-
'던킨 기름때 영상'에 경찰 "일부 조작 판단"…촬영한 직원 檢 송치
지난 9월 KBS에 보도된 던킨도너츠 논란 관련 방송화면 캡처 던킨도너츠 직원이 공장의 비위생적인 환경을 폭로하며 공개한 영상에 대해 경찰이 일부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해당
-
생굴 시킨 손님, 그냥 떠난다…요즘 뉴욕 식당 굴 모으는 이유
요즘 미국 뉴욕 레스토랑에 수상한 손님들이 늘었다. 생굴 요리를 주문하고는 손도 대지 않고 떠난다. 더 수상한 건 레스토랑이다. 버려진 굴과 굴 껍데기를 따로 모아서는 어딘가로
-
정부, 요소수 품귀에 “산업용을 차량용 전환 검토”
1일 한 중고물품 거래 온라인 카페에 요소수 10L 제품이 10만원에 올라온 모습. [홈페이지 캡처] “입고에 일주일이 걸릴지 한 달이 걸릴지 기약이 없어요. 저희도 답답해요.”
-
요소수가 뭐길래…"1월 물류대란 올 것" 화물차 뒤집어졌다
1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설치된 요소수 자동주입기가 요소수 부족으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중국의 요수 수출 제한으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물류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
-
우리 남편 꼭 이래 ···청소기 돌리는데 미세먼지 왜 안줄지?[건강한 가족]
가을·겨울 숨길·폐 건강 지키기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 기관으로 생명과 직결된 장기다. 다른 장기와 달리 외부의 여러 자극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기관이라 손상 위험이 큰
-
먹이인줄 알고 삼킨 플라스틱…바닷새 몸, 화학물질도 쌓인다
죽은 새의 배속에 꽉 찬 플라스틱 조각. [사진 크리스 조던] 매년 수백만 톤의 폐플라스틱이 전 세계 해양으로 흘러드는 가운데 폐플라스틱 조각을 삼킨 바닷새의 몸속에 플라스틱에
-
죽음의 검은 띠 10㎞…캘리포니아 바다에 기름 47만L 쏟아졌다
3일 미국 헌팅턴비치에서 유출된 원유 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12만6000갤런(47만7000L) 상당의 석유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에 유출됐다. 로스앤젤레스(L
-
[이 시각] 캘리포니아 해상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 환경 재앙 우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비치에 해상 석유플랫폼에서 유출된 기름이 밀려와 검게 엉겨 있다. 기름유출사고로
-
던킨 알바생들도 "어이없다" 분노...기름때 반죽 사건의 반전
던킨도너츠 제조 공장의 밀가루 반죽에 오염 물질이 들어간 사건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던킨도너츠 공장 밀가루 반죽에 이물질이 묻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 KBS
-
SK 도시유전, 두산 수소전지…재계, 탄소중립 가속도
SK지오센트릭과 SK 울산CLX 구성원들이 최초 공정 투입을 앞두고 열분해유 수송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각 사] 이달 말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
밀가루 반죽에 누런 기름때? 던킨 "직원이 영상 조작 정황"
던킨도너츠가 언론에 공개된 안양 공장의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는 내용의 영상에 대해 30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앞서 한 방송사는 던킨도너츠 내부자로부터 제보받았다며 오염
-
SK는 ‘도시유전’, 두산은 '수소전지'…탄소중립 속도 낸다
지난 2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오른쪽)과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이 대전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연구개발 현장에서 열분해유 시제품을 살펴보고
-
[소년중앙] 점토로, 공예품으로, 인테리어용 벽돌로, 커피 찌꺼기의 무한 변신
김재신(왼쪽) 학생기자·김휘윤 학생모델이 벽돌·화분·연필 등 커피박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들어 보였다. 2019년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국
-
[트랜D]길이 잘 든 기계
명절을 맞아 친정과 시댁을 오가며 일을 거들다 보면 늘 탐이 나는 아이템이 하나 있다. 바로 길이 잘 든 후라이팬. 문득 요리에 욕심이 난 필자도 무쇠로 만든 팬을 야심차게 사서
-
[라이프 트렌드&] 버려지는 물 재활용 기술로 물 부족 해소하고 하천도 살린다
국내 최초 튜브형 프리코팅 여과기 개발한 ‘케이원에코텍’ / 탱크식 여과기의 문제점 등 개선 / 국내는 물론 미국 특허등록 마쳐 / 서울시·양주시서 실증 연구 계속 케이원에코텍
-
'언론재갈법'도 추미애의 흔적이?…"법무부 상법개정안이 출발"
지난 19일 여당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언론중재법의 시발점은 어디였을까. 이 질문에 대해 “지난해 법무부가 입법예고했던 상법 개정안을 그 출발점으로
-
"앗, 거북 머리가 둘 달렸네" 美 해변서 돌연변이 부화 눈길
지난달 21일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에디스토 해변에서 머리가 둘 달린 새끼 거북이 발견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공원 페이스북 캡처] 미국 남부 해변에서 머리가 둘 달린 새끼 거북이
-
문신 합법화 추진에 종합병원이 공개 경고…“감염 질환 어쩌려고”
최근 문신 시술 행위를 허용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는 합법화 여론이 조성되는 가운데 의료계에서 잇따라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신의 의학적 부작용에 대해 지적하고 나서면서다
-
"내연차 2035년 끝"…EU 항공 등유 포함 전방위적 탄소세 발표
우라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4일(현지시간) 브뤼셀에 있는 EU 의회 프레스룸에서 탄소세 도입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205
-
뛰는 유가에 속타는 석화·항공·해운, 머리 복잡한 정유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의 석유 시추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유가 100달러’ 시대가 다시 올까. 주요 산유국 간 갈등이 계속되며 국제유가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
-
[임재준의 의학노트] 강의 평가와 진화의 그늘
임재준 서울대 의대 교수 의학교육실장 대학 교수는 꽤 괜찮은 직업이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요즘 강의실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것은 녹록하지 않다. 모든 강의가 학생들의 평가 대상이
-
항구 기름·쓰레기···네덜란드는 '상어 드론'이 싹 삼켰다
미국 볼티모어의 존스폴 강 도입된 쓰레기 제거 선박 ‘미스터 쓰레기 바퀴(Mr Trash Wheel)’. 볼티모어 선 2014년 미국 볼티모어의 존스폴 강엔 ‘미스터 쓰레기 바퀴
-
'김정은 방탄 벤츠' 실었다던 그 배, 고철로 팔려 부산 왔다
━ 고철로 내다 팔린 '그 배' 유엔대북제재위 보고서에 실린 김정은의 마히바흐 승용차.연합뉴스 유엔 제재로 포항 앞바다에 2년 넘게 '출항금지' 상태로 억류돼 있던 19
-
숲보다 탄소 많이 흡수하는 바다…심해가 '지구 탄소저장고'인 이유
호주 애쉬모어 리프 해양공원에서 발견된 상어. 그린피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인 바다를 보호하고, 공해(公海)에 해양보호구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