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실장 모두 물갈이…용산 2기 전격 가동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대통령실의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안보실장을 새로 임명했다. 이관섭 정책실장이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를, 안보
-
영산대 부구욱 총장, ‘2023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이 지난 22일 '2023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이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 서
-
한동훈 비대위 출범 맞물린 인선…용산도 '3실장 교체' 쇄신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대통령실의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안보실장을 새로 임명했다. 새 비서실장에는 이관섭 정책실장이 옮겨간다. 정책실장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를, 안보실장
-
尹, 70년대생 정책실장 선임…'文정부 소주성' 비판한 성태윤
28일 신임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임명된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거시 경제 전문가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앉아서 돈벌던 '고금리 시대' 저문다…은행 수익성 '노란불'
은행권이 2조원 규모의 상생 금융 방안을 내놓은 배경에는 지난해와 올해 이어온 은행의 ‘실적 잔치’가 있다. 고금리로 늘어난 서민의 이자 부담이 은행의 수익으로 직결됐다는 이유로
-
영산대 부구욱 총장, ‘2023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이 한국협상학회(회장 정혜정)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
K-방산 ‘비리 온상’ 오명 벗으려 기술 개발, 전화위복 됐다
━ 육군 준장 출신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무기는 설령 100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단 하루라도 갖추지 않을 수 없다.”(兵可百年不用, 不可一日無備) 다산
-
尹 '불법사금융과 전쟁' 선포에도…법정 최고금리 꿈쩍않는 이유
정부가 불법 사금융 엄단 방침을 밝히면서 법정 최고금리 현실화 목소리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고금리 시기엔 법정 최고금리를 올려 대부업체 등의 대출 물꼬를 터줘야 서민들이 불법
-
SK스퀘어는 만년 적자 된다? 4년 뒤 개미 덮칠 ‘회계 대란’ 유료 전용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와 11번가 등 SK그룹 내 크고 작은 계열회사를 관리하는 지주회사입니다. 지주회사는 관계회사가 번 당기순이익 중 지분율에 해당하는 만큼을 곱해 영업수익으
-
[이번 주 리뷰]北, 9ㆍ19합의 파괴 GP 복원…119 vs 29,엑스포 후폭풍(11월27~2일)
11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9ㆍ19 남북군사합의 #2023 중앙포럼 #그린벨트 해제 #황의조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외국인 근로자 #지진 #울산시장선거개
-
日·獨은 탈중국·다변화, 호주는 실리외교 노선 [중앙포럼]
중국발(發) 공급망 리스크에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도 적극 대응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각자의 여건에 따라 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한국은 안미경세(安美經世ㆍ안보는 미국, 경제는
-
세종사이버대학교 김유진 교수, ‘한국관리회계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무·회계·금융학과 김유진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한국관리회계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
-
미·중 갈등 거칠어도…초격차 'N‧U‧B' 잡으면, 한국 끄떡없다 [중앙포럼]
생존과 성장 해법은 결국 ‘기술 필살기’다-. 오는 29일 열리는 ‘2023 중앙포럼-미·중 패권 경쟁시대: 한국 경제의 활로는’을 앞두고 국제관계·경제·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자
-
"한·중 경협 현상황 유지해야" "동남아 등 공급망 다변화를" [중앙포럼]
‘미국 우위’로 답변이 모아진 군사력ㆍ리더십ㆍ첨단기술 분야와 달리 경제력 분야에선 전문가의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중국은 현재 수출ㆍ수입 비중이 20%를 넘는 한국의 최대 교역국
-
군사력은 미국이 우위지만, 글로벌 공급망은 미·중 비등 [중앙포럼]
“공백은 항상 채워진다. 공백이 채워질지 여부가 아니라 누가 채우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한국어로 번역된 저서 『외교』(Diplomacy, 1994년 출간)에서 미국 현실주의
-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밀착에도 "한·중 관계 나빠지지는 않을 것" [중앙포럼]
지난 8월 역사상 최초의 한ㆍ미ㆍ일 단독 정상회의가 열린 미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는 그 자체로 3국 협력을 상징하는 단어가 됐다. 대통령실은 당시 "3국 협력의 역사가
-
"미·중 군사력 격차 갈수록 줄어...10~20년뒤 더 치열해질 것" [중앙포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한국 대외전략의 핵심 변수 중 하나다. 미중 경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해야 하는 이유다. 사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
-
조달청 ‘나라장터’ 1시간 먹통…독일발 IP 집중 접속에 과부하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가 1시간가량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독일 쪽 아이피(IP·인터넷 고유 주소)발 공격(추정)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23일 중앙일보 취
-
“서울 11개 공공병원도 인력난…최초 공립 의대 만들고 싶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이 20일 시립대 본관에서 공립의대 추진 등 발전 방안에 대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서울시립대가 내건 대학의 비전 중엔 ‘서울 및 지
-
[단독] 조달청 나라장터 먹통사태, 독일發 IP 공격에 당했다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사이트가 1시간가량 접속 장애를 일으킨 것은 독일 발(發) 특정 아이피(IP·인터넷상 위치정보)의 공격(추정)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
'횡재세'에 연체이자도 제한…"총선 앞두고 금융권이 표적됐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앞다퉈 금융권 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은행 횡재세 도입 주장이 나온 가운데 연체 이자 부과 한도 및 추심횟수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도 본격적인 논의가
-
한국해양대,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은 오는 29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산·학·연 공동으로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 ‘ESG와 해양금융’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
-
[단독] 尹 "내가 모르는 분도 모셔라"…금융위원장 김소영 유력
용산 대통령실이 새로운 인재 찾기에 혈안이 됐다. 14일 여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대통령실 및 정부부처의 대규모 인적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대대적인 인재풀
-
외국인 비율 내년 5% 돌파…'다인종·다문화 국가' 준비됐나?[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이주민 남녀 8명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 장세정 논설위원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지난 9월 말 2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5137만 명)의 4.8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