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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금붕어 30여 마리 딸에게 억지로 먹인 日 40대 여자 체포
딸에게 죽은 금붕어 30여 마리를 억지로 먹이고 폭행을 일삼아온 40대 일본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久留米) 경찰서는 16일 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해온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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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복을 부르는 귀한 동물”
홍콩 크리스티 경매 사상 한국 현대미술품 최고가 기록(‘연필1’, 259×581㎝, 9억7000만원, 2013년 5월)을 세운 화가 홍경택(48)은 화려하고 정밀한 원색을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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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찜질·삼림욕·안마·낚시 … 차 향기 속에서 힐링
건강과 휴식을 접목한 힐링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화이트시크릿 카페를 찾은 직장인들이 천연 소금으로 만든 ‘솔티 힐링룸’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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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카페의 색다른 변신
건강과 휴식을 접목한 힐링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화이트시크릿 카페를 찾은 직장인들이 천연 소금으로 만든 ‘솔티 힐링룸’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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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메라를 든 테헤란의 택시 운전사
[기획] 나는 카메라를 든 테헤란의 택시 운전사이란을 대표하는 감독 자파르 파나히(55)가 택시 기사로 변신했다. 영화를 찍기 위해서다. 2010년 이란 법원으로부터 2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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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웨이쥔, 베이징 접수한 장제스 피해 국외 탈출
어떤 정권이 들어서건 외교는 구웨이쥔(왼쪽 다섯 번째)의 몫이었다. 구웨이쥔의 생일 잔치에 초청받은 쑹쯔원 형제들. 1946년 뉴욕. [사진 김명호] 상하이 시절의 황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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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마침표를 찍는 작품
64개의 방 피아니스트와 조율사 식물의 시간II 기억의 벽 아홉 마리 금붕어 1000명의 책 미술관에서 작가의 생각을 따라가는 일은 흥미롭다. 작가의 생각과 내 생각이 부딪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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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서 한 시간씩 소설 베끼는 관객 1000명, 왜
‘1000명의 책’은 전시장 속 골방에서 진행되는 문학 프로젝트다. 관객 1000명이 국내외 문학작품을 필사하며 지난 시대의 유물처럼 밀려난 손글씨 쓰기를 되살린다. [사진 국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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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제품부터 명품까지 … 쇼핑 천국이 바로 여기
마리오아울렛은 총 면적 13만2000m²(약 4만평)에 6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웃렛이다. 지난 2001년 1관 오픈 후 2012년에 3관까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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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에 스민 색, 살짝 비튼 여유 아닐까요
사진가 공필희씨는 작고 여린 것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작품 앞에서 “이들을 닮고 싶다”고 했다.덜렁 오징어 한 마리가 화면 중앙을 차지했다. 엉금 기어갈 듯 다리를 쫙 펼친 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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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최고급 식재료, 럭셔리 분위기 임금님 잔칫상 안 부러워요
마카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최고의 식재료로 최상의 맛을 끌어내는 셰프들의 경연장이다. 사진은 광둥요리 전문점 디 에이트의 해물영양밥. 『미슐랭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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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아파트 떠나고 싶어”…30여년만의 단독주택 귀환
[안장원기자] 요즘 ‘도시민의 로망’ ‘아파트 거주민의 꿈’이 바로 단독주택이다. 숫자와 높이에서 아파트의 위세에 밀려 주택시장에서 기를 제대로 펴지 못하는 단독주택이 요즘 선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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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고등부 대상 박희진
방 아버지 누워있는 방 안이 어항같다 티비의 큰 볼륨은 귓가에 웅웅대고 우리의 맞대지 못한 등들이 미끄럽다 한 번도 제대로 들여다본 적 없지만 문 밖의 내게는 들리지 않는 고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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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 아니죠… '사탕공예' 맞습니다
사탕 세공 [사진 아메신 공방] 사탕 세공 [사진 아메신 공방] 사탕 세공 [사진 아메신 공방] 사탕 세공 [사진 아메신 공방] 사탕 세공 [사진 아메신 공방] 아름다운 유리 금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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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습격
[뉴스위크] 미국 콜로라도주 호수에 버려진 관상어가 4000마리로 불어났다 “누군가 금붕어를 더는 키우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다. 악의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이젠 금붕어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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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넘은 차와 신차의 물결, 어제를 기억하는 땅
1 트리니다드 구시가지의 메인 광장 북쪽에 위치한 삼위일체 성당. 우연한 기회에 보물 지도를 손에 쥔 소년은 카리브 해로 떠난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세기를 배경으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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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 휴대전화가 없어지자 몸 안의 감각이 되살아났다
트리니다드 구시가지의 메인 광장 북쪽에 위치한 삼위일체 성당. 우연한 기회에 보물 지도를 손에 쥔 소년은 카리브 해로 떠난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세기를 배경으로 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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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선물을 드립니다
1969년 창간해 한 세대를 풍미했던 월간 소년중앙을 기억하시나요? 중앙일보는 소년중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2013년 4월 1일 10대가 보는 주간 신문 ‘소년중앙 위클리’로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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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이 되려면? 첫 불문율은 '개를 사랑하라'
미 위스콘신 주지사이자 2016년 미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공화당 ‘잠룡’ 스콧 워커. 그가 요즘 고민하는 건 다름 아닌 ‘개 알레르기’다. 대선 후보와 개가 도대체 무슨 상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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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도 속도 달라졌지만 … 여전히 붕어는 없다
버스 정류장 앞 리어카에서 붕어빵을 굽기 시작하면 ‘드디어 겨울이 시작되는구나’ 깨닫게 된다. 검은 철판에서 이리 한 번, 저리 한 번 몸을 뒤척이며 구워진 붕어빵은 모양은 투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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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견한 백남준의 예술 세계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1932~2006)의 개인전이 지난해 가을 상하이 학고재상하이에서 열렸다. 사후 8년 만이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미술 전문 월간지 ‘예술당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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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함께 돌보며 … 1만여 아이들 마음 가꾼 수의사
제2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수상자인 수의사 성기창(52) 씨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을 활용해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청진기로 강아지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으며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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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하나로 찻잔이 어항으로 바뀐다? 금붕어가 유영하는 찻잔
사람들과 여유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더해지는 차의 맛과 향은 입과 코를 즐겁게 한다. 대만의 참 빌라(Charm Villa) 사가 제작한 티백을 이용하면 눈까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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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하나로 찻잔이 어항으로 바뀐다? 금붕어가 유영하는 찻잔
사람들과 여유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더해지는 차의 맛과 향은 입과 코를 즐겁게 한다. 대만의 참 빌라(Charm Villa) 사가 제작한 티백을 이용하면 눈까지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