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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환자 증가세 주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확진환자 수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257명을 정점으로 일일 신규 환자가 계속 줄어 지난달 31일엔 58명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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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개월 아기 수족구병 감염돼 사망
국내에서 장 바이러스, 일명 수족구병 사망자가 처음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수원에 사는 12개월 된 여자아이가 지난달 28일 두드러기 증상을 보인 뒤 이달 4일 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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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워룸’은 고 이종욱 총장 작품
돼지 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가장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지하 2, 3층 전략보건활동센터(Strategic Health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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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천공항 입국자 검역 강화 … 열감지기 설치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들이 공항 검역관계자들이 설치해 놓은 열감지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정부는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신형 바이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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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의 역설 … 깨끗하게 자라 탈난 그들
서울 광진구에 사는 회사원 한모(34)씨는 지난달 고열과 구토가 반복돼 며칠간 참다가 병원을 찾았다. 혈액검사 결과 의사는 A형 간염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지난 1월 중순 베트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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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일찍 녹아 보름 빨리 식목
26일 강원도 최북단 민통선 부근인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큰까치봉 야산.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낙엽송 1800그루를 심었다. 겨울인데도 삽이 땅속으로 쉽게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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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증세 있으면 요리 말아야
지난해 6월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자 서울 숭의여고 학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먹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6월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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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세금과 선거-각국의 경험과 한국의 선택 外
인문·사회 ◆세금과 선거-각국의 경험과 한국의 선택(강원택 지음, 푸른길, 288쪽, 1만5000원)=선거에서 세금 이슈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또 정치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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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닭·오리 먹고 AI 걸린 사례 없어
“AI라도 익혀 먹으면 괜찮아요.” 한명숙 국무총리가 26일 농림부를 방문해 AI 대책을 보고받은 뒤 농림부 관계자들과 함께 청사 인근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고 있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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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부 外
◆ 과학기술부▶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조율래 ◆ 행정자치부▶단체교섭팀장 최용범▶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파견 조봉업 ◆ 보건복지부▶보건산업육성사업단 생명윤리팀장 양병국▶질병관리본부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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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학 빛낸 한국인
2003년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과학.의학기술이 우리나라 토양에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고 성능의 캡슐형 내시경, 세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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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5. 과학기술·의학
2003년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과학.의학기술이 우리나라 토양에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고 성능의 캡슐형 내시경, 세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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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 환자 4만7천명" … 보건원
이달들어 전국적으로 4만7천여명의 유행성 눈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보건원은 유행성 각결막염, 급성 출혈성 결막염(일명 아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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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올 가을 재발 위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을 경우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국내에서 3천명 이상의 환자가 생길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왔다. 국립보건원 권준욱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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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올 가을 재발 위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을 경우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국내에서 3천명 이상의 환자가 생길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왔다. 국립보건원 권준욱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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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환자 최대 730~3천800여명"
오는 11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국내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차 감염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732~3천837명의 사스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상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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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 막을 수 없나
지난 5월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 사례가 8년만에 발견된 데 이어 3개월만에 똑같은 감염 사례가 재확인돼 허술하기 짝이 없는 국내 혈액 관리 체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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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스 방역 평가와 전망
국립보건원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방역 상황을 종료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사스와 관련, 국내에서 일단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올 11월 이전 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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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 대장균 조심!
장출혈성(腸出血性) 대장균이 말썽이다. 2000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바 있지만 수십 명에게 집단적으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출혈성 대장균이란 O-157처럼 대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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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출혈성 대장균 조심!
장출혈성(腸出血性) 대장균이 말썽이다. 2000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바 있지만 수십 명에게 집단적으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출혈성 대장균이란 O-157처럼 대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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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툴리누스 중독 환자
식중독의 일종으로 호흡 곤란과 근육 무력증이 나타나는 보툴리누스 중독증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국립보건원은 찜질방에서 소시지를 사 먹은 뒤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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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툴리누스 중독 환자
식중독의 일종으로 호흡 곤란과 근육 무력증이 나타나는 보툴리누스 중독증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국립보건원은 찜질방에서 소시지를 사 먹은 뒤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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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 마지막 사스의심환자 격리해제
국내 17번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심환자가 자택격리에서 해제된다. 국립보건원은 중국을 다녀온뒤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지난 16일 사스의심환자로 분류했던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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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 "케이터링업체 조리자 장출혈성대장균 검출"
제1군 법정 전염병인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터링 업체 조리자에게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됐다. 국립보건원은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 및 의심환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