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쭈꾸미집

    다리는 똑같이 8개.하지만 주꾸미는 낙지나 문어새끼가 아니다.좀 작지만 연하면서도 졸깃한 맛이 매력인 주꾸미일 뿐이다.3월부터 여름 비수기까지의 봄철은 주꾸미가 산란기를 맞아 가장

    중앙일보

    1997.02.28 00:00

  • 15.경북 칠곡군 약목역

    1950년 8월13일 인민군 제3사단은 왜관(경북칠곡군)에서 북쪽으로 8㎞ 떨어진 수암산(해발 5백18)서쪽 수중교(水中橋)를 통해 낙동강을 넘었다. 이때부터 40여일간 유엔군과

    중앙일보

    1997.02.19 00:00

  • 삼공리 할머니 보쌈식당

    할머니 보쌈식당(전북무주군설천면삼공리.0657-322-3130)은 무주구천동 관광단지내의 수많은 식당중.보쌈김치'로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다. 이 집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재료는 무주

    중앙일보

    1997.01.24 00:00

  • 즉석편의식 없는게 없어-밥.국.계란말이등 신제품 잇따라

    제일제당의 무균포장밥.햇반'에 롯데델가의.불낙덮밥 소스'를 얹고 오뚜기의.사골우거지국'과.잡채'.계란말이'.냉장샐러드'에두산음료의.종가집 김장김치'를 먹는다? 요리를 해본 적이 없

    중앙일보

    1997.01.10 00:00

  • 장사익 '新소리'로 첫무대-24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울림」이 있는 소리의 주인공 장사익(47)이 24일 오후5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소리판을 벌인다.태평소 연주자로 전주대사습등 국악경연대회를 휩쓸던 그는 마흔 여섯의 나이에 발표한 첫

    중앙일보

    1996.11.18 00:00

  • SBS '형제의 강'

    부모와 자식.형제간의 대화단절,거기에서 오는 끝없는 갈등과 불화….갈수록 파편화되고 있는 우리 가정의 문제는 과연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일까. 근대화.산업화라는 이름 아래 앞뒤 안보

    중앙일보

    1996.09.30 00:00

  • 27.경북문경 관음리-볼거리 먹거리

    문경에는 빼어난 산이 많다. 그 가운데 주흘산(1천1백6)은 문경의 진산(珍山)으로 불린다.기암절벽이 즐비한 장엄한 산세도 감탄을 자아내지만 골짜기마다 어린 역사의 향기는 더욱 진

    중앙일보

    1996.09.11 00:00

  • 46세 늦깎이 가수 장사익 '입소문'타고 음반 불티

    나이 마흔다섯에 대중음악계에 뛰어든 늦깎이 가수가 있다.아직방송매체를 통해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음에도 『요즘 대단한 가수가 나왔다더라』는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퍼지고 있다. 그의

    중앙일보

    1996.07.29 00:00

  • 장사익 '찔레꽃'

    지난 7일 서울대문화관에서 열린 사전심의폐지 기념공연 『자유』의 첫날 순서 중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사람은 장사익(47.사진)이었다. 양희은.정태춘.안치환.강산에 등 당대의 가객

    중앙일보

    1996.06.13 00:00

  • 4.11총선 强敵을 물리친 무서운 신예들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관록의 여당 김영광(金永光.63)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경기도평택갑선거구 원유철(元裕哲.33)당선자는 88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93년 도의원선거에

    중앙일보

    1996.04.12 00:00

  • 9.청주 상당

    「김종필(金鍾泌)바람 잠재우기」특명을 받은 신한국당의 홍재형(洪在馨.57.청주고 29회)전경제부총리. JP(김종필 자민련총재)는 맞불을 놓기위해 청주고 42회인 구천서(具天書.45

    중앙일보

    1996.02.27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1945(5)「동아문예부흥의 역사적 거보,즉 문화상의 대동아전쟁은 이리하여 무력상의 대동아전쟁보다 훨씬앞서서 눈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 벌써 시작된 것이다.그러면

    중앙일보

    1995.09.06 00:00

  • 光明철산동 주민들 장대비에 하늘원망-조치원邑 완전침수

    [光明=李炯敎기자]『빨리 비가 그쳐야 할텐데….』 26일 오후.마을전체가 물에 잠겨버린 경기도광명시철산1동 삼각주마을 주민 9백여명은 구멍뚫린듯 쉴새없이 빗줄기를 쏟아붓는 하늘만

    중앙일보

    1995.08.27 00:00

  • 남.북한강변 가볼만한곳 집중탐사

    한편 청평호 주변의 「샤갈하우스(0356849611)」 「항아리(848682)」 「해뜨는 집(842727)」등은 호반에 자리하고 있어 풍광 또한 아름답다.샤갈하우스 옆의 용문천나루

    중앙일보

    1995.08.11 00:00

  • 화성군 북양리 崔榮相씨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큰 고을과 고을 사이엔 반드시 고개가 있었고 그 고개를 넘기 전에는 주막이 자리잡아 나그네들의 쉼터가 되곤 했다. 언덕길을 오르기 전에 국밥 한그릇

    중앙일보

    1995.05.25 00:00

  • 장외스타 반짝출연 "눈요기 대결"

    「장외스타로 승부한다」. 3월 새로 시작될 드라마들이 출연 탤런트 외에 장외스타들을 대거출연시켜 눈요기 대결을 벌인다.MBC가 13일 방송을 시작할 미니시리즈『호텔』은 첫회에 심은

    중앙일보

    1995.03.03 00:00

  • 편의점 야근자 겨냥 카레밥.볶읍밥등 내놔

    편의점업체들이 따뜻한 밥으로 만든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위해 메뉴 개발경쟁에 나섰다. 밤늦도록 일을 하고 집에 돌아가기전 편의점에 들른 야간 근무자들이 김밥.샌드위

    중앙일보

    1994.10.23 00:00

  • 시골노총각役 최민식

    어눌한 충청도 말투에 순박하고 우직한 시골총각 춘섭의 각박한서울생활이 요즘 시청자들의 연민과 동정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서울의 달」에서 춘섭은 고향친구인 제비 홍식(한석규扮)이

    중앙일보

    1994.06.13 00:00

  • 마지막손짓.짜장면등 실험무대 3편 관객 손짓

    이들이 연출한 작품의 공통점은 「일상생활과 연극을 구분하는 연극형식은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보자는데 있다. 이는 근래들어 연극계에 사실주의 정통극이 급격한 퇴조를 보이면서「

    중앙일보

    1993.11.01 00:00

  • 드라마

    국밥집 여씨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자 문병 왔던 오씨는 쓸쓸하게 살지 말고 이 기회에 양자를 하나 들이라고 얘기한다. 여씨 할머니가 오씨의 얘기에 솔깃했다는 소문이 전해지자 순달

    중앙일보

    1993.08.20 00:00

  • 귀남아버지 원기 찾아

    (4일밤8시)=말없이 집안에만 있던 후남 아버지는 곽영감과 오랜만에 만나 국밥집에서 회포를 풀면서 예의 기운을 되찾는다. 친구 결혼식 참석차 서울에 온 규태는 귀남의 집에 들러 석

    중앙일보

    1993.04.04 00:00

  • >충남 서천군 배다리 저수지

    배다리 낚시터는 좋은 곳이다. 특히 이른 봄철에 제값을 제대로 해내는 우리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곳이다. 우리들이란 고만고만한 만화가들인데 벌써 20여년 전부터 고기잡이 동아리를

    중앙일보

    1993.04.02 00:00

  • 그룹총사 아침 「나홀로 시간」1초가 아깝다.

    새벽5시. 밤의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깜깜한 한밤중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체조등으로 몸을 푼 뒤 그는 집안에서 IBM컴퓨터와 마주앉았다. 우선

    중앙일보

    1993.03.24 00:00

  • 오대산 극기 훈련|과보호 울타리 "단숨에 훌쩍"|중 의사 변영호 씨 주관 어린이캠프 동행 기

    『오늘은 날씨가 춥지 않아 별로 힘들지도 않은 걸.』 지난5일 오전 5시30분쯤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앞 시냇물에서 한 뼘 두께나 되는 얼음을 깨고 알몸으로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온

    중앙일보

    1993.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