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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품 통관시 원산지표시 확인 강화
관세청은 수입물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확인을 강화해 외국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부정유통행위를 차단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7일 수출입업자가 원산지표시를 위반하는 경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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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트 해운대점 수입참깨 국산 둔갑 판매 물의
부산 해운대구청은 10일 수입산 참깨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E마트 해운대점과 이 참깨를 공급한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산채영농조합법인을 경찰에 고발했다. 해운대구청은 지난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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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싸고 지역별 희비
정부가 24일 176개 공공기관 지방이전안을 공식 확정함에 따라 지역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특히 희망했던 기관을 배치받지 못한 지역에서는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했다. 부산 '비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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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 지리적표시 제1호 등록
전남 보성지역 특산품인 보성녹차가 전국에서 처음 지리적 표시로 등록됐다. 보성군은 2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보성녹차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공고했다”고 밝혔다.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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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열풍' 힘입어 유기농산물 인기 치솟는다
채식 바람과 더불어 유기 농산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반 농산물보다 두배 가까이 비싼데도 소비자들이 몰린다. 친환경 농산물이란 점도 있지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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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外
◆ 재정경제부▶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장 오동환 ◆ 행정자치부▶공보관 최민호▶정부청사관리소장 배흥수▶국가기록원장 박찬우▶국가전문행정연수원 총무과장 고용삼 ◆ 보건복지부▶통상협력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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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돋보기] 일반 농산물은 몸에 안 좋을까
'친환경 채소는 농약 피해 걱정을 안 해도 되고, 아무 설명 없는 일반 채소는 농약에 오염돼 인체에 해롭지 않을까'. 재배 방법에 따라 채소에 붙이는 이름이 달라 소비자는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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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농림부 간부 출신이 농민단체 요직 맡아
"정부가 아무리 잘 해도 농민들이 자부심을 갖지 못하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없습니다." 국내 최대 농민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29일 설립하는 농업정책연구소 초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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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자원부 外
◇산업자원부▶기술표준원 표준적합성부장 한장섭▶원전수거물관리시설 설치지원단장 정준석 ◇공정거래위원회▶공보관 남선우 ◇농림부▶장관 정책보좌관 오내원 이병호▶본부 정병규 김영준 ▶농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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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GM농산물 관리부서 신설
농림부는 유전자 변형(GM) 농산물 등의 교역에 관한 '생물안전 의정서'가 국제회의에서 채택됨에 따라 GM 농산물 관리를 담당할 전담부서 신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림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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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심쩍은 농산물 품질인증 확인하세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법 등 친환경적 재배법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찾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식품 매장에도 무공해.무농약.순자연.저공해 등의 각종 표현을 쓴 제품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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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웰빙 바람 유기농
▶ 서울시내 한 대형 백화점의 식품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유기농산물을 확인하며 고르고 있다. 장문기 기자 지난 23일 동사무소에서 주선한 직거래 장터에 들른 주부 박미향(36.서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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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유전자변형 알고도 '쉬쉬'
농산물 검사기관이 미국산이 아닌 수입 농산물에서 유전자 변형 작물을 처음 확인하고도 검사 결과를 스스로 부인하는 등 소심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또 수입 옥수수에서 유전자 변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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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농산물 전문매장 개설
친환경농법으로 농산물을 기르는 대전.충남지역 농가들로 구성된 `품질인증농산물 생산자유통협의회'(회장 최상기)는 22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남대전농협 하나로클럽 관저점에 무공해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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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파동…"소보다 돼지 사육한다"
'별 걱정없는 돼지가 아무래도 최고 - .' 광우병.구제역 등 잇따른 악재탓으로 제주도내에서 소 사육두수는 크게 주는 반면 돼지 사육두수는 오히려 늘고 있다. 10일 제주도와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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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차에 화염병 던진 70대 농민…‘방화혐의’ 구속기소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 승용차에 화염병을 던진 남모씨 [연합뉴스] 출근 중이던 김명수 대법원장의 승용차에 화염병을 던진 7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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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위생 기준 어긴 순대 제조업체 39곳 적발
쥐 배설물이 널려 있는 창고에 재료를 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보관해온 순대 제조업체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 순대 제조업체 99곳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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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도서관 입법정보지원과장 홍준식 外
◇ 국회도서관 ▶입법정보지원과장 홍준식 ▶기획감사담당관 최경일▶정리과장 예일순▶색인과장 하양배▶총무과장 홍기철 ◇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영욱▶식량생산국장 최도일▶공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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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로 좋은 가게’ 1호점 오픈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착한 소비’를 모토로 한 ‘서로 좋은 가게’ 1호점을 개장했다. 경기도는 31일 경기광역자활센터(센터장권한대행 박기홍) 및 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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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훈장 '뇌물 잔치'
대통령상.훈장 등을 미끼로 업체에서 뇌물과 향응을 받은 농림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5일 정부 포상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업체에서 금품을 받거나 업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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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양곡 유통 사기 꼼짝마 … '양파라치' 등장
쌀.콩.감자 등의 표시사항 위반자를 신고하는 전문 '양(糧) 파라치'가 등장했다. 양파라치는 양곡관리법의 '양'에서 따온 것. 농림부는 올해부터 양곡의 품종.생산연도 등을 속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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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형 작물, 농가선 "재배"·정부선 "없다"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농산물에는 유전자를 변형시킨 품종이 전혀 섞여 있지 않다." 한갑수(韓甲洙) 농림부장관이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 말이다. 그러나 고려대 박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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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찾아오는 녹차와의 만남
직장인 주지은(28·강남구 대치동)씨는 녹차를 즐겨 마신다. “부담 없는 웰빙음료라서 자주 마시는 편”이라는 주씨는 “특히 봄에 갓 딴 잎으로 만든 햇차의 맛이 일품”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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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30% 폭등에 “경기미 지켜라” 신고포상금도 500만원으로
경기도 여주쌀이 논에서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 여주시 경기도가 가짜 경기미(米) 판매 등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한다. 경기도는 3일 경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