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일학개미가 고대하는 엔고는 꽤 기다려야 할 듯”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새해에도 일본 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1월 한 달에만 닛케이225가 10% 정도 올랐다. 일본 증권 투자가 테마로 자리 잡았다. ‘동학개미’와 ‘
-
[김정식의 이코노믹스] 낙후지역 인프라 투자 늘리고, 세금·규제 확 뜯어고쳐야
━ 민생경제 회복 위한 전략은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올해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생경제는 국민의 생활 및 생계와 연관된 경제 활동으로
-
[Biz-inside,China] 中 양자컴퓨터 개발로 디지털 헤게모니 노린다
중국이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알고리즘, 데이터 등과 함께 디지털 경제의 3대 주축으로 꼽히는 컴퓨팅 파워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국 인공지능(AI) 분야 선두 기업인
-
“공 100개 놓쳐도 기다려라” ‘키움 구원투수’ 엄주성 지론 유료 전용
키움증권은 ‘개미’들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18년 연속 개인투자자 주식위탁매매 시장점유율 1위에, 최근 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스마트폰 등에 까는 모바일 증권거래시스템(MTS) ‘
-
[김기찬의 인프라] “있을 때 빼먹자”는 노조 vs “기업 가치 향상, 격차 해소” 내세운 노조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몇 달 전 특별 성과급 등으로 근로자 1인당 평균 3000만원을 받은 회사. 단박에 웬만한 협력업체 근로자의 연봉을 챙겼다. ‘노조 내지 노사 야합이 원·
-
수주 -29%, 허가 -13%…건설업이 올해 한국경제 뇌관
올해 건설경기가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선 “올해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되겠으나 소비 둔화,
-
건설업 올해 韓경제 발목 잡나…건설투자 주요 지표 부진
지난해 12월 2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건설현장. 본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김홍준 기자 올해 건설경기가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8일 기
-
맨밥에 김치만 먹어도 갔다…박정희, 경호원 1명과 찾은 곳 유료 전용
추진제 제조 시설과 더불어 백곰의 개발 과정에서 도입된 가장 큰 설비 중 하나가 풍동이었다. 풍동(Wind Tunnel)은 인공적으로 빠르고 센 바람을 만들어내 공기 흐름이 로켓
-
[폴 도너번의 마켓 나우] 정치·기술·소비 변화가 무역 세계화 끝낸다
폴 도너번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 무역 거래량은 전례 없이 급증했다. 2022년 세계 상품 교역량은 1972년의 8배였다. 무
-
새해 한국경제 운세…큰아들 수출은 좋은데, 다른 자식들이 걱정
김주원 기자 새해 한국 경제는 1%대의 저성장 흐름에서 벗어나 평균 2%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한 해 성장 발목을 잡았던 수출이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
잦은 강수 등 기후변화, 1인당 지역내총생산 3% 줄인다
지난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우박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잦은 강수와 이상 고온 등 기후변화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을 약 3% 감소
-
최상목 "내년 물가 2%대 둔화…부동산 PF 잠재 위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
K-방산 ‘비리 온상’ 오명 벗으려 기술 개발, 전화위복 됐다
━ 육군 준장 출신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무기는 설령 100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단 하루라도 갖추지 않을 수 없다.”(兵可百年不用, 不可一日無備) 다산
-
이자 뛰고 집값은 뚝…가구당 자산 처음 줄었다
직장인 신모(41)씨는 부동산 시장이 급등하던 2021년 말 ‘막차’를 탔다. 대출 3억원을 끌어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를 12억5000만원에 샀다. 2년이 지난 지금 아파
-
대출 이자만 247만원 낸다…가구당 평균 빚 9186만원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대출 금리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신모(41)씨는 부동산 시장이 급등하던 2021년 말 ‘막차’를 탔다. 대출 3억원을 끌어다 서울 서대
-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국내 보험사들의 현황과 한계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와 전반적인 시장의 포화 등으로 성장 정체를 겪어 있는 국내 (생명)보험산업은 글로벌 경제 침체와 국내 경기 둔화까지 겹치면서 보험업 본연의
-
버핏은 현금 205조 쟁였다, ‘산타랠리’ 설레발로 끝날까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5인(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
[팩플] 북한·하마스 ‘돈세탁’ 인정한 바이낸스…5조원 벌금 내고 미국서 퇴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미국 정부가 제재하는 국가와 단체의 자금세탁을 도운 혐의를 인정했다. 막대한 벌금을 물게 된 바이낸스는 미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창
-
[김정식의 이코노믹스] 문제는 부채위기…금리 급상승 막고 경기 연착륙시켜야
━ 금융시장 변동성 커진 한국 경제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주가와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올 2월 달러당 1219원까지 올라갔던 원화가치는 최근 1350원
-
고유가에도 사우디 성장 추락…한국 ‘제2 중동 붐’ 헛물 켰나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원유값이 오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는 호황이다! 국제원유 시장에서 영원한 ‘을(乙)’인 한국이라면 90% 정도 동의하는 말이다. 하지
-
친환경·재활용 소재 아웃도어…자연을 입는다, 환경을 살린다
━ 코오롱스포츠 론칭 50주년 기념 전시 영하 50도 환경의 남극 탐사팀 지원을 위해 제작된 방한복. [사진 코오롱스포츠]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론칭
-
'1400억원대 가상화폐 사기 의혹' 두나무 임원진 무죄 확정, 왜
가상화폐 사기로 1400억원대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회사 관계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
[소년중앙] 엽전부터 오만원권까지…돈이 돈 되기까지 무슨 일 있었을까
세종대왕 만원권 대신 석굴암 만원 나올 뻔? 화폐에 숨은 이야기 알아봐요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물건인 돈의 또 다
-
커지는 신중동전 우려…70년대식 ‘오일 쇼크’ 오나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사실상 지상전으로 격화할 조짐을 보이며 세계 경제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유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