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을 해달라”며 80km로 달리던 택시서 승객이 택시기사 성추행
남성 택시기사가 시속 80㎞로 달리는 도로에서 남자 승객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헤럴드경제가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택시
-
70대 노인이 '5대째 가보' 20여점 훔쳐 고물상에 내다 판 가격은
[사진 픽사베이]5대째 전해 내려온 남의 집안 가보를 훔쳐서 고물상에 내다 판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재개발지역을 다니며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A(
-
시속 234㎞로 광란의 질주 벌이다 박살난 수입차
[사진=서울 강동경찰서 제공] 구매한 수입차의 성능을 자랑하겠다며 경주를 벌이다 추돌사고를 낸 3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올림픽대로에서 시속 234㎞로 차를
-
공무원 사칭, 기초생활수급 노인 돈 가로챈 30대 구속
공무원을 사칭해 기초생활수급 노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허모(38)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씨는 지난해 12월부터
-
"6000만원 전세금 받겠다고 토막 살인"...경찰, 통영 40대 여성 살해사건 수사 발표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토막살해 사건은 용의자 A씨(49)가 투자금 3억원을 날릴 위기에 놓였던데다 숨진 여성이 자신을 무시하자 범행한 것으로 경찰은 잠정 결론을 내렸다
-
'의사'부터 '명문대생'까지…선화예고 성폭행 논란 후 일베 상황
본인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에 명문카를 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한 일베 회원의 글. [사진 일베 캡처]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을 성폭행하겠다는 암시글을
-
"구리 사업 투자하면 거액 벌 수 있다" 노인·주부 270명이 속았다
구리 납품 사업에 투자하라고 속여 노인과 주부 등 270명에게 136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2일 사기 및 특정 경제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
고의로 가벼운 접촉사고 당한뒤 돈 뜯은 60대 구속
경기 구리경찰서는 26일 서행하는 차에 고의로 가볍게 접촉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등)로 김모(61)씨를 구속했다.김씨는 200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
수능날 지하철 기관사의 안내 방송…마음 따뜻해지는 광경들
[사진 중앙포토]"수험생 여러분 우리 모두가 응원합니다"17일 전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왔다.[사진 중앙포토]한 페이
-
전직 개그우먼·드론 전문가·치어리더 등… 경찰의 날 앞둔 이색 경찰관 6인
개그우먼 출신, 연천서 신민주 순경 [사진 경기북부경찰청]경기북부경찰청은 20일 경찰의 날(10월 21일)을 앞두고 6명의 이색 경찰관을 소개했다.연천경찰서 여청계 신민주(여) 순
-
폐차장 돌며 6800만원 상당 폐전선 훔친 몽골인들
수도권 일대 폐차장을 돌며 폐전선 등을 훔친 몽골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자동차 부품 중개상인으로 위장해 폐차장을 사전 방문한 뒤 폐쇄회로 TV(CCTV) 위치와 촬영 각도
-
'배 말고 차도 잘 몰아' 광란질주 30대 선장 입건
자신의 운전 실력을 뽐내려 새벽 시간에 광란의 과속 질주를 벌인 30대 ‘선장’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선장은 인터넷 방송에 자신의 난폭 운전 장면을 생중계까지 했다가 경찰에 덜
-
수갑차고 달아났던 중국인 여성 9시간 만에 검거
제주도에서 무단이탈한 혐의로 해경에 체포된 중국인 여성이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가 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일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와 구리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귀포해경 직원 3
-
질기고 맛없는 노계를 시골닭으로 둔갑시킨 유통업자
알도 낳지 못하는 노계(老鷄)를 ‘시골닭’이라고 속여 판매한 유통ㆍ판매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노계를 싼값에 납품받아 보관하고 이를 소매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급한
-
여성 혼자 있는 PC방 털이범 검거
압수물. [사진 구리경찰서 제공]여성 혼자 근무하는 PC방을 주로 노려 금품을 털어온 20대 절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구리경찰서는 8일 김모(2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사진으로 본 곡성(哭聲)과 다른 곡성(谷城) 이야기
곡성으로 출장을 떠나기 전 날, 마침 영화담당인 후배 기자와 만났다.자연스럽게 영화 곡성(哭聲) 이야기가 나왔다. “천만 관객을 넘길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영화입니다. 혹시 보셨어
-
‘품다 인형’ 산 당신, 착한 일 하셨네요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문정동의 한 상점에서는 손님 30여 명이 쇼핑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주부 곽보선(45)씨도 주방용품 코너에 서서 물건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중이었다. 곽씨
-
딸 뒷바라지하던 조선족 여성 살해…40대 남성 구속
유학 중인 딸을 뒷바라지하던 조선족 여성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중국 국적의 A(47ㆍ여)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도주한 윤모(47)씨를
-
[명품 부동산] 관공서·산업단지 가까워 배후수요 풍부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포천시 포천3지구에서 포천2차 아이파크(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59~101㎡형 461가구 규모다. 2014년 분
-
살인 피의자, 손 붕대 속에 흉기 숨겨 유치장 반입…경찰 뒤늦게 발견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해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 한모(31ㆍ구속) 씨가 유치장 안에 흉기를 반입해 일주일 가까이 지니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경찰은 입감 전 두
-
[디지털 사건파일] 상향등 켰다고…나무 단검으로 위협한 40대 보복운전자
뒷차량이 상향등을 깜빡였단 이유로 급제동 후 차에서 내려 나무 단검으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노원경찰서는 16일 오후 5시15분쯤 경기 구리시 토평동 암사
-
[사건파일] 공사 현장서 전선 3만7000m 훔쳐 판 40대男 경찰에 덜미
4년이 넘도록 공사 현장에 침입해서 전선 3만7000m를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중랑경찰서는 구리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정모(48)씨를 구
-
카드복제기로 위조 신용카드 만들어 사용한 10대 등 일당 검거
압수물 [사진 구리경찰서]카드 복제기를 이용해 신용카드를 위조해 만든 후 귀금속을 구입하고 이를 되팔아 수익금을 챙긴 10대 등 일당이 검거됐다.경기 구리경찰서는 7일 여신전문 금
-
대안학교 간판 내건 주택가 불법게임장 적발
게임장 외부주택가에 청소년 대안학교 간판을 내걸어 위장한 뒤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구리경찰서는 5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모(57)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