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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사랑에 경계 종주 나섰죠"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면적이 큰 강원도 홍천군의 클라이머스(회장 박흥식·39) 회원들과 산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군(郡) 경계를 종주 등반하고 있다. 이들이 경계 종주 등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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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등산로 산뜻해진다
백두대간을 비롯한 전국 주요 산줄기의 등산로가 정비된다. 특히 산세가 험해 등산객들이 조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에는 위치 표지판이 설치된다. 산림청(www.fo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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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끊어진 생태계 잇는다
인천에도 훼손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생태다리(에코-브리지)가 서구 공촌로 장명이고개에 생긴다. 인천시는 계양산과 천마산 사이 도로 개설로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기 위한 생태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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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큰 눈‥설악산 15.3㎝
9일 오후 강원도 산간지역에 4㎝ 가량의 눈이 내린 가운데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6번 국도 진고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경찰은 해가 지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이 결빙되자 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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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가까운 계곡 4선
갈매기 춤추는 바닷가에는 꿈과 낭만이 파도를 타고 밀려온다. 매미소리 요란한 계곡은 한낮에도 서늘함을 더해줘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저만치 물리쳐 준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싫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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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되나니
‘부산 지역 해수욕장에 1백 만 인파 운집’, ‘휴가철 본격 시작, 고속도로 정체’, ‘동해―남부 피서지 초만원’. 해마다 이 맘 때쯤이면 신문 사회면 톱을 장식하는 헤드라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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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 교수 "노화와 일상에 대한 도전 레이스 펼칩니다"
52세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李丙澾.사진)교수는 병원이나 동네에서 '달리는 철인(鐵人)의사' 로 통한다. 송파구 방이동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20㎞를 매일 뛰어 출퇴근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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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철인 의사 '노화와 레이스' 화제
52세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李丙澾.사진)교수는 병원이나 동네에서 '달리는 철인(鐵人)의사' 로 통한다. 송파구 방이동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20㎞를 매일 뛰어 출퇴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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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철인 의사 '노화와 레이스' 화제
52세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李丙澾.사진)교수는 병원이나 동네에서 '달리는 철인(鐵人)의사' 로 통한다. 송파구 방이동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20㎞를 매일 뛰어 출퇴근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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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철인 의사 '노화와 레이스' 화제
52세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李丙澾.사진)교수는 병원이나 동네에서 '달리는 철인(鐵人)의사' 로 통한다. 송파구 방이동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20㎞를 매일 뛰어 출퇴근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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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폭설 또 마비
23일 강원 산간지방에 대설경보, 강원도 동해안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0㎝ 이상의 폭설이 내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이 최고 3시간 이상 불통되는 등 극심한 교통혼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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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영하 5도
27일 강원.충청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 데 이어 28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추위가 닥친다. 기상청은 27일 "찬 고기압의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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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야생동물 이동통로 완성
도로로 인해 끊어진 '국토의 등뼈'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야생동물 이동통로가 완성됐다. 환경부는 56번 국도로 끊어진 백두대간 오대산~설악산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강원도 홍천군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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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요긴한 동해안행 국도와 샛길]
손꼽아 기다려온 휴가. 그러나 종종 교통체증이 휴가길을 짜증나게 한다. 교통개발연구원이 최근 수도권 주민 1천9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세 명중 한 명꼴로 동해안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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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피서, 대관령은 피하세요"
"동해안으로 피서 갈 때는 대관령을 피하라. " 영동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됐지만 마지막 구간인 대관령만 2차선으로 남아 극심한 병목현상으로 차량정체 현상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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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603. 아라리난장
제13장 희망캐기.38 주문진을 나선 일행들은 남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북쪽인 양양에 이르는 7번 도로를 타고 오르기 시작했다. 양양에서 다시 외설악의 오색 가는 국도를 타는가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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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골은 지금 진품 토종꿀의 계절
재래봉보호지역으로 유명한 미천골밀봉원(강원도양양군서면미천리.0396-672-3535)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느라 분주하다. 추석이 지나고 9월말~10월초가 되면 김명산(38)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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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여름이다] 한적한 해수욕장·계곡
'산도 좋고 물도 좋은' 계절,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전국 어느 곳을 가나 붐비는 피서객들로 짜증나기는 마찬가지. 이럴 때 가급적 덜 붐비는 곳을 찾는다면 모처럼만에 떠나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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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피서길,샛길 찾아라
올해도 7월말부터 8월초에는 동해안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피서차량으로 교통체증을 일으킬 것이다. 서울~양평~홍천~인제로 이어지는 국도 44호선은 휴가철에 한해 부분 개통을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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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명예회장 북한 방문기]중.
금강산초대소에서 하룻밤을 지낸 우리 일행은 20일 아침 오랫동안 기대해온 금강산 유람길을 재촉했다. 막 떠나려는데 고향의 사촌 5명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초대소에 도착했다.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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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명예회장 북한 방문기 [상]
"정말 변해도 너무 변했더군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살릴만한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어요. "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7박8일동안 함께 북한을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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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4.싸리재∼진부령구간…생태계 관리행정 문제(3)
오대산과 설악산 사이의 구룡령. 백두대간 능선을 싹둑 잘라 높이 50여m의 아찔한 벼랑을 만들면서 왕복 4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간다. 이곳 고갯마루에는 울긋불긋한 포장마차들이 양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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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4.싸리재∼진부령구간…생태계 특성(2)
강원도 태백시 싸리재에서 고성군 진부령에 이르는 구간은 낙엽 활엽수림을 중심으로 한 냉온대림이 자리하고 있다. 지대가 높은 곳에는 한대성에 가까운 침엽수림도 나타나고 있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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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품 기행]양양 토종꿀…심산서 쳐 효능 월등
토담너머 빨갛게 고개내민 감나무사이로 가을이 익어간다. 황금들녘에는 가을걷이로 농부들의 일손이 바쁘기만 하다. 밤.감.사과.대추등 모든 과실이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