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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떼 귀향맞아 남대천 '잔치' 채비
연어가 돌아오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고향을 찾아오는 연어떼. 연어의 귀향은 눈물겹다. 새끼 연어가 북태평양을 거쳐 자신이 태어난 모천으로 되돌아오는 회귀율은 1.3%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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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4곳서 고층 습원 발견
오대산국립공원 소황병산에서 고층 습원 (濕原) 이 발견돼 주목된다. 중앙일보와 녹색연합 (사무총장 張元) 이 올 6월부터 4개월동안 지리산부터 강원도 진부령까지를 대상으로 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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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쌀쌀…내주 단풍 절정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0일 "11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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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구룡령에 생태통로 설치키로
태백산맥을 동서로 횡단하는 구룡령에 야생동물이 이동할 수있는 생태통로가 설치된다. 최근 강원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리산에 이어 구룡령에도 생태통로를 설치키로 오는 11월 착공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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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테나]우리문화연구원,안동 문화유적 답사 실시 外
안동 문화유적 답사 실시 …우리문화연구원은 28일 안동에서 문화유적답사를 실시한다. 방문지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3만8천원 (중식제공) .02 - 574 - 6193 '자갈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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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교통체증 피하는 샛길 안내
일상에서 벗어나 쉬겠다고 떠나는 피서길이 교통체증으로 시달리다 보면 짜증나기 십상이다.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영덕으로 이어지는 동해안은 여름철 최대의 피서지. 해수욕장이 밀집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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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꽃 탐사의 계절 - 오대산.서울랜드등 가족 나들이 적지
'산에는 꽃이 피네,꽃이 지네.' 한국의 사계는 들꽃과 산꽃의 유전(流轉)이다.2월 겨울바람속에서 노란색 복수초가 봉오리를 터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4월엔 홀아비바람꽃 군락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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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컵' 항공대회 개최.유적답사회고인돌
*** '날개컵' 항공대회 개최 …제6회 날개컵 전국행글라이딩선수권대회가 18일 충북단양에서 개최된다.크로스컨트리와 체공정밀도등 두 부문에서 행글라이딩 기량을 겨룬다.참가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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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대천에 연어떼 회귀 한창
동해 푸른 물결이 햇살에 부서져 은빛이다.그 은빛 사이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헤엄치는 고기떼의 비늘은 더욱 눈부시다. 요즘 강원도양양군손양면가평리 남대천 하구에 가면 어른 허벅지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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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양양군 갈천리
구룡령(해발 1천30)은 강원도홍천군과 양양군을 잇는 높고 험한 고개다.마치 아홉마리 용이 지나간 것처럼 길이 구불구불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백두대간은 구룡령을 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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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산행 설악산 대청봉은 이미 절정
지난주 설악산 대청봉에는 벌써 첫눈이 내린 가운데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도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가 닷새 앞으로 다가와 가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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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골 자연휴양림
약수산(1,306).조봉(1,182).암산(1,152)등 1천급의 고산으로 둘러싸인 미천골은 흑회석의 암석을 따라 맑은 옥수가 흐르고 작으면서도 개성있는 폭포와 소가 40리 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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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리뷰紙 한국지부장 제임스 리씨
벽안의 외국인 기자 제임스 리(30.캐나다)씨는 지난 93년6월 입국 이래 14개월째「모터사이클 위에서」한국을 배우고 있다. 리씨는 홍콩에 본사를 둔 종합월간지『아시아 리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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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九龍嶺주변
오너 드라이버라면 한적하면서도 풍광이 뛰어난 길이 뚫리면 달리고 싶은 충동을 한번쯤은 갖게 마련이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에서 양양군 서면 논화리로 이어지는56번 국도상의 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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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이 물드는 단풍철 명소
10월초부터 강원도일대의 산록을 붉게 물들인 단풍이 남하하기 시작했다. 중앙기상대가 전국의 출후소를 통해 조사한 단풍 예상도에 따르면 10월 중순쯤에는 전국이 단풍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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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 밀렵꾼 3명 구속·수집망도 적발
구. 악산 주변 태백산일대의 경우 전문 밀렵꾼들이 엽총을 숨겨 가지고 다니며 이 일대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멧돼지·사향노루 등을 마구 잡고있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이들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