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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환골탈태 준비하는 中해군항공대… 韓, 대비가 필요하다(上)
지난 3월 10일, 중국 해군 최고의 전략 거점 중 하나인 다롄(大連) 조선소에서는 주말임에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들이 펼쳐졌다. 5척이 동시 건조되는 모습이 식별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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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中, 한반도 겨냥 전진군사기지 건설… 대한민국 정조준(上)
세계적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올해 초 발표한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인 『다음 전쟁의 첫 번째 전투(The first battle of the next 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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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베트남에 있는 북한군 묘비…북, 월맹과 합의 1년 전 참전
━ 베트남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으로 불리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달 27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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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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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이 앞당긴 '전차 시계'…美 힘 쏟는데, 韓 감감무소식 왜 [이철재의 밀담]
폴란드에서 방산 대박을 터뜨린 한국의 K2 흑표는 훌륭한 주력전차(MBT)다. 그러나 2008년 개발이 끝난 뒤론 K2의 성능개량 사업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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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의 중국 뒤통수 때리기 배짱은 어떻게 나왔나
제2차 국공내전 [사진 바이두] 북한의 중국 뒤통수 때리기는 이골이 난 상태다. 한데 그 배짱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 그 기원은 1946년부터 시작한다. 당시 상황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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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병사봉급 인상은 첫 단추…언젠가 모병제로 가야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1〉 국방개혁 2020과 모병제 논의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세상은 참으로 불평등하다.’ 나는 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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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지뢰제거병 하루 수당 4000원, 위험수당 인상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지뢰 제거에 투입되는 군인들의 위험수당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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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당 4000원뿐, 그마저도 못받았다" 지뢰탐지병의 울분
사진 셔터스톡 지뢰탐지 작전에 투입됐던 현직 군인이 생명수당이 하루 3000~4000원에 불과한데, 그마저도 제때 지급이 안 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육군 공병부대에서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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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롤모델은 우즈 아니다”…외계인 골퍼, 전재한의 정체 유료 전용
아이들은 의정부 미군부대 근처에서 자랐다. 꼬마들은 개구멍으로 몰래 군 부대로 들어가 놀곤 했다. 어느 날 부대 안의 수상한 문을 열었더니 그 안에서 외계인들이 골프를 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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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붉은 옷 갈아입은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타고 단풍 속으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30 붉은 옷 갈아입은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타고 단풍 속으로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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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지뢰 비상'…제거 완료된 민간인 지역서 23발 무더기 발견
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에 ‘지뢰 비상’이 걸렸다.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바깥 민간인 지역에서 지뢰가 대거 발견된 때문이다. 민간 지뢰탐지 전문기관인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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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1003대 모니터 '다다익선', 백남준 탄생 90주년 맞아 3년만에 재가동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1003대 모니터 '다다익선', 백남준 탄생 90주년 맞아 3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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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한가위에도 “근무중 이상무” [포토버스]
청해부대 장병들이 강감찬함에서 추석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합동참모본부 “국민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해외 파병 장병들이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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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8월 18일은 ‘리멤버 위트컴’
위성욱 부산총국장 오는 8월 18일은 부산이 한국전쟁으로 임시수도가 된 날이다.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자 정부는 수도를 대전(6월 27일), 대구(7월 16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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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한미 연합훈련서 실기동 훈련 추진…북한도 하계 훈련 시작
한ㆍ미는 다음달 22일부터 9월 1일까지 한·미 연합 지휘소훈련(CCPT)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군 6항공전단 공병대대는 지난달 부대 피해복구훈련장에서 미국 해군기동건설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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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령병·행정병 긁어모은 '김포사' 분투…아군 후퇴시간 벌었다 [Focus 인사이드]
━ 이미 적은 한강을 건넜다 적의 진공을 늦추기 위한 교량 폭파는 전쟁 중 흔히 볼 수 있는 통상적인 작전이다. 그럼에도 1950년 6월 28일 새벽 2시 30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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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뛰고 드론 나는데, 무전기 부족? 한반도 담당 中부대훈련
로봇이 뛰어다니고, 드론이 날아다니고…. 중국 인민해방군 북부전구 제80집단군 합성여단이 드론과 로봇과 함께 유무인 전투체계 합동작전 훈련을 벌이고 있다. 央視軍事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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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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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년차 'K21', 이젠 하품 나올 지경이라는 말 나온 까닭
지난달부터 육군 제11 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낯선 장갑차 1대가 돌아다니고 있다. AS-21 레드백 보병전투차량이다. 한국이 호주 차기 장갑차 사업에 제시한 AS-21 레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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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급 최소 10명 숨졌다"…中 초계기 '남중국해 추락' 쇼크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특급 파일럿 쉬원(徐文)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다. [웨이보 캡처] 이달 1일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윈(運)-8Q 대잠초계기가 하이난(海南)도 남방 남중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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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도시는 병력의 늪’ 우크라인 저항에 러시아 시가전 딜레마
푸틴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최초 예상과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러시아군은 주요 점령 목표로 설정했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제2의 도시 하르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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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전투부대 30% 잃었다"…우크라 쉽게 본 푸틴의 오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닷새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팔을 손쉽게 비틀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전황이 흘러가고 있다. 러시아는 주요 목표인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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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바쳐 러시아군 길목 끊었다…우크라 병사, 다리 위 자폭
우크라이나 해병대 병사 비탈리 샤쿤 볼로디미로비치(왼쪽)가 러시아군 탱크의 진격을 막기 위해 다리에서 자폭한 사실이 전해졌다. 오른쪽은 그가 폭파한 다리. [Politika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