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담장 카펠라는 요새 같은 호텔 … 다리·케이블카만 차단하면 철통보안
오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은 센토
-
'열대우림 속 은신처' 카펠라 호텔···"공격 원천 차단 가능"
북미 정상회담 열릴 카펠라 호텔 내부 모습. [노만 포스터 건축가 홈페이지]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은 센토사 섬에서도 외딴 장소에 있다. 바다와 숲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6성급
-
특검 조여올수록 김정은에 매달리는 트럼프
지난 4일 북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에서 내년 태양절(4월 15일)까지 공사 완공을 위한 군민궐기대회가 열렸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현장을 시찰하며 ’내년까지 완공하라
-
뮬러 특검의 칼 다가올수록 트럼프는 북핵 크게 외쳤다
로버트 뮬러 미 특별검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중앙포토] “많은 법학자가 밝혔듯이 나는 자신을 사면할 ‘절대 권한’을 갖고 있다. 내가 잘못한 게 없는
-
구본무 회장 한마디에···축제 된 '女프로골프 프로암'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4) 최근 소천한 LG그룹 구본무회장. [중앙포토] 최근 소천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한국 골프계에 엄청난 충격을 던진 에피소드
-
전설과 함께 18홀 … 스승의 날 뜻깊은 ‘나이스 샷’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 재능 나눔 행복 라운드에 함께 참가한 박세리(왼쪽)와 최경주. [연합뉴스] “힘 빼고 이렇게 쳐 봐.” 15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
-
약혼자인 캐디와 '감격', 느림보 플레이엔 '답답'
아버지와 안으면서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을 만끽하는 페닐라 린드베리. [AP=연합뉴스]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8차 연장까지 치른 접전
-
나이 따지고 내세우며 '천박한 권위질'
미국도 한국도 아닌 '고립된 섬' vs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교두보'. 한인 이민자라면 한인사회에 대해 한 번쯤 논쟁을 벌여본 이슈다. 한인사회에 담긴 우리네 모습은 어떨까.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소 판 돈 들고 상경, PGA서 343억 벌 줄 상상도 못했죠
━ 완도 ‘촌놈’ 최경주 골프 여행 24년 퀸스타운 밀브룩 골프장에서 지난 여행에 대해 술회하는 최경주. [사진 뉴질랜드오픈 조직위] 완도 수산고 학생 최경주는 성공하려면
-
‘영미’처럼 … 45m 쓸었는데 200m 전력질주 한듯 헉헉
━ 평창서 뜬 컬링 직접 해보니 26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컬링장에서 서울시청 컬링팀 소속 선수들이 빙판을 닦아 스톤의 속도와 진로를 조절하는 스위핑을 연습하고
-
유쾌한 컬링 남매 이기정·장혜지 첫날 1승1패
한국의 장혜지(왼쪽)가 이기정이 지켜보는 가운데 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벌어진 컬링 믹스더블 핀란드와의 예선 1차전에서 빙판을 쓸고 있다. 한국은 핀란드를 9-4로 꺾고 순조로운
-
정현 “캡틴 보고 있나” 휘갈긴 사인 … 거침 없는 황금세대
정현이 22일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16강전 승리 뒤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하고 있다. 테니스 집안 출신인 정현은 6세에 테니스를 시작했고, 투어 대회를
-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 빨리 마칠수록 국가 위해 좋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측 캠프와 러시아가 내통했다는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로버트 뮬러 특검이 수사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수사를) 빨
-
섹시퀸 안신애, 오타니 제치고 일본 최다 검색 스포츠 스타
안신애[중앙포토] 섹시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선수 안신애(27)가 2017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스타로 발표됐다. 야후재팬이 6일 발표한 ‘2017 검색
-
美 매체 "1라운드 취소한 KLPGA 투어 대회, 관리 태만상 수여"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당시 클럽하우스에 남아 항의하는 여자 골프 선수들. [사진 이데일리 골프in] 대회 1라운드 결과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
-
트럼프와 힐러리의 전쟁은 '아직도 진행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선거가 끝난지 375일. 하지만 경쟁 당사자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
[박상욱의 모스다] (35) '외유내강' 자동차의 안전 책임지는 크럼플존과 세이프티존
지난 2015년, 여러 방송사의 메인뉴스에서 모처럼 국내 모터스포츠 소식이 잇따라 보도된 일이 있었다. 누군가의 우승 소식이나 은퇴 소식은 아니었다. 2015 슈퍼레이스의 개막전
-
"힘내요" 응원하는 팬클럽... 한국 유일 LPGA 대회의 '진풍경'
12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를 보기 위해 찾은 박성현 팬클럽. 인천=김지한 기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
-
[박상욱의 모스다] (32) i30의 TCR 도전, 한국 모터스포츠의 양적·질적 발전으로 이어질까
지난 주말,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레이스카'인 i30 N TCR이 국제대회 첫 데뷔 무대였던 투어링카레이스(TCR)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의 RS3 LMS TCR
-
[한·미·일의 실버주택 현황은] 국내 공공실버주택은 이제 걸음마 단계
일본은 중앙정부가 실버주택 공급 지원...미국은 은퇴자 주거단지 확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이 9월 12일 오후 경기 성남 위례공공실버주택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
[박상욱의 모스다] (30)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은 몸 뿐일까 : 아마추어가 바라본 프로
11개월 만에 다시 출전한 대회는 '꼴찌 탈출'이라는 좋은 결과와 함께 많은 걱정거리를 남겼다. '다음 라운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그나마 가장 얕은 수준의 걱정이다.
-
[박상욱의 모스다] (26) 꼴찌가 돌아왔다 : 랩타임 1초를 줄이는 비밀 (승)
예상치 못했던 짐카나 대회 참가는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과 함께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면서 아직 실제 주행에 나서진 못했던 상황. 매일같이 일터로 향
-
[서소문 포럼] 아들 같아서 딸 같아서 ‘궤변’의 끝
양성희 문화부장“아들 같아서” “딸 같아서” 발언이 정점을 찍었다. 요 며칠 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공관병 갑질 파문’의 주인공인 박찬주 육군 대장의 부인 전모씨 얘기다. 공관
-
[박상욱의 모스다] (22)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의 '윈-윈' 전략, 커스터머 레이싱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일명 '녹색 지옥'. 독일 라인란트팔트 주(州)의 뉘르부르크에 위치한 서킷이다. 세계 명차들이 소위 '담금질'을 하는 장소이자, 24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