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상 코앞서 "위안부는 사기"…요즘 수요일마다 벌어지는 일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선 집회가 열린다. 집회의 공식 명칭은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수요시위)’다. 고베(神戶)·동일본 대지진 때
-
[교통공사 MZ노조의 별별시각]승객·역무원은 죄가 없다...해결 가능한 국회로 가시라
그래픽=김은교 기자 나는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제3노조) 위원장이다. 2018년 무기 계약직 직고용화, 2021년 사기업 정규직이었던 콜센터 직고용화를 반대하는 MZ 세
-
"전장연에 무릎 꿇었다고? 장애인과 불편 겪은 시민에 사과한 것" [김예지가 고발한다]
국민의힘의 김예지 의원과 이준석 대표. 그래픽=김현서 기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8일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
-
교육·상담·수리·행정·방역 다해, 교사 절반 “휴직 고려”
━ 팬데믹 시대 ‘1인 5역’ K-선생님 지난 2일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나눠주고 있다. 교육부는 4월 둘째 주까지 주 2
-
여가부, 공약대로 폐지될까... 인수위 “尹 의지 확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모습. 뉴스1 “선거 때 국민에게 거짓말한다는 이야기입니까?” 지난 24일 오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사무실로
-
하남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쾌거... 김상호 하남시장 “시민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 최선”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가등급)’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년 만에 최하위인 ‘마’등급에서 최상
-
1주일새 1300만명 봤다…"나의 영웅" 감동의 청소트럭 영상
현대차그룹의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에 등장하는 수소청소트럭 모습.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유튜브에 올린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영상이 있다. 다름
-
삼육대 이재동 총장부속실 팀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삼육대 총장부속실 이재동 팀장이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팀장은 전체 재직기간 22년 중 총장부속실에서만 17년을 근무했다. 투철
-
아이앞에서 바지에 손 넣은 교사…학교는 “성폭력 해당없음”
[셔터스톡] 교사가 초등학생 앞에서 바지에 손을 넣는 등 성희롱‧성폭력 행위를 했음에도 학교에서 “성희롱이나 성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
-
"왜 민원 안들어줘" 80대 주먹질…안산시장 입안 5㎝ 찢어졌다
윤화섭 안산시장. 사진=안산시 윤화섭(사진) 경기 안산시장이 행사장에서 시 행정에 불만을 품은 80대 민원인에게 폭행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산상록경찰서는 폭행 혐
-
[소년중앙] 청소년도 당당한 소비자, ‘윤리적’ ‘합리적’ ‘현명한’ 소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꼭 필요한 걸까?” 한번 더 생각하기 현명한 소비자에게 필요한 습관이죠 ■ 「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
-
전셋값 뛰자 아파트 어린이집 줄폐원, 아이 어디 맡기나
━ 위기의 가정어린이집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가정어린이집의 피해 구제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경
-
[더오래]‘찐프로' 드물고 '자칭 프로' 흔한 댄스스포츠계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68) 우리나라에서 댄스스포츠가 대학교에 정식 학과가 생겼고 전국체전 종목에도 들어가는 등 지위가 격상되고 인식도 좋아져서 여건도
-
열차 덜컹이자 토사물 우웩…'보복음주'에 지하철은 괴롭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1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일대 상가 밀집지역에 불 밝힌 간판 아래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취객과 퇴근길 승객이 뒤엉킨
-
60대 민원인 액체테러…포항시, 청원경찰 늘리고 CCTV도 확대
119구급대원들이 얼굴과 눈에 액체를 뒤집어 쓴 직원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시청 대중교통과. 한 60대 남성이 생수통에 든 정체불명의 액체를
-
[2021 소비자의 선택] 자동주문 전화 단계 축소로 고객 편의 강화
쇼핑엔티 쇼핑엔티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한다. 티알엔의 쇼핑엔티가 ‘2021 소비자의 선택’ 티커머스/데이터홈쇼핑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년 연속 수상
-
부모님 돈 3억 빌려 갚았는데 증여세 폭탄? 권익위 "부당"
pixabay 계약서 없이 부모에게 자금을 빌려 부동산을 취득했더라도 이를 상환했다면 증여세 부과는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권익위는 가족 간 금전 차용과 상환 사실이 확인
-
서울시 옴부즈만위 “집회 차단 목적 화분 150여개, 과도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서울 서초구가 불법 집회 등을 막기 위해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도로에 대형화분 150여개와 설치한 것에 대해 시민 고충 민원 해결을 돕는
-
女공무원, 50대 상사 성폭행 폭로하자…그 부인의 충격 만행
[중앙포토] 부산의 한 여성 공무원이 50대 남성 상사로부터 수년간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후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한국남부발전, 부산지역 기업성장응답센터 합심으로 中企 규제혁신 박차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문현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
-
추석 농수산물 선물 ‘20만원 상향’ 불투명…“청탁금지법 취지 훼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김상선 기자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명절과 같이 청탁금지법의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상향할지 여부가
-
류호정의 파격 의상…그후 비서진에 걸려온 상상초월 욕전화 [국출중]
“상의, 하의를 잘 못 맞춰 입으세요"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의 손예지 비서는 류 의원의 패션 센스가 못마땅하다. 결국 의원실에 걸려 있는 점프수트를 류 의원에게 건넨다. 점프수트
-
“확진자보다 냉방비 겁나” 문 닫고 '에어컨 빵빵' 그들의 항변
5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한 폐업 매장 바닥에 전기세 고지서와 대출 전단지 등이 놓여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지난 8일 정오 유모(33)씨는 경기도 성
-
"육군 부대 대대장, 소속 병사 아버지까지 군부대 불러 협박"
육군 부대 대대장이 소속 부대 병사를 '표적 징계'할 목적으로 병사의 아버지까지 군부대로 불러 협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과 김숙경 군성폭력상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