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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졸 이상' 처음으로 절반 넘었다
지난 2월 23일 2024학년도 겨울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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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 노인 일자리] 평균 연령 67세, 최고령 87세…“이곳이 인생 2막 출발점이죠”
━ SPECIAL REPORT 윤연례(72)씨가 진형중고등학교 고2 영어 시간에 선생님 강의를 열심히 받아 적고 있다. “준비를 해야 기회를 잡죠. 놓치고 땅만 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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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일자리 없어” 15~29세 청년 41만명 그냥 쉰다
━ 니트족 우려되는 청년 급증 “쉬지만 쉬는 게 아니죠.” 민지영(가명·26)씨는 쉰 지 햇수로 2년차다. 대학 졸업 후 ‘진로 찾기’를 하고 있다. 민씨는 “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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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고령층 60% 돌파…“노동력 감소 대안, 적극 활용을”
55~79세 고령층의 경제활동인구가 1000만 명에 다가서고 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올해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노인 10명 중 6명은 일하거나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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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9세 경제활동인구 1000만명 육박…"저출산 해법 될 수 있다"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열린 ‘2023년 노인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어르신들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1 55~79세 고령층의 경제활동인구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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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 면접형’ 신설
단국대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62%인 3120명(죽전 1579명, 천안 1541명)을 선발한다. [사진 단국대] 장철준 입학처장 단국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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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낳으면 행복해질까? 獨연구소가 밝힌 ‘둘째의 효용’ 유료 전용
공공 아파트 청약 특별공급 자격 부여에 자동차 취득세 면제까지, 최근 정부가 자녀가 둘인 가정에도 제공하기로 한 혜택입니다. 그동안 아이가 셋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던 다자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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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 3120명 선발…학종전형 ‘DKU인재’ 신설
단국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을 신설했다. 1단계(학생부 100),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각각 반영해 166명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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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수' 126만명…4명 중 1명 "집에서 그냥 시간 보내"
지난 5월 22일 부산 남구 부경대 대연캠퍼스 장보고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2023 Job Dream Fair'에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채용정보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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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 노동부· 환경청 업무보고내용
▲의료보험 수가를 외래1인당 1천6백원에서 1천8백원, 입원 1만8천3백원에서 1만9천원으로 올린다. ▲농·어촌주민을 위해 2백25개 보건소장을 모두 의사로 임명한다 (현재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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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겹친 공기업 … ‘신의 직장’ 위상 흔들리나
공기업에 다니는 박모(37·여)씨는 최근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다. 내년부터 공기업 본사의 지방 이전으로 주말부부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박씨는 “아이 둘을 돌보는 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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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여성 "직장생활"을 배운다-YWCA, 「사회진출훈련」 프로그램 마련
사회로 나서는 고졸여성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이 한 여성단체에 의해 국내처음으로 시도돼 그간 누적돼 오던 고졸취업여성들의 갈등 해소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금년 2월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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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 '3분기 고용동향'…젊은층 취업난 오래갈듯
고용구조의 악화는 최근의 경기침체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감원.명예퇴직등으로 직장을 잃은 남자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여자들이 대신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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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업자 55만명…임시·고령자 취업늘어
최근 들어 임시.일용근로자가 대폭 늘고 여성및 55세이상 고령자 취업이 급증하는등 고용시장이 크게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5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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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린 삼성 “올 1만8000명 채용”
삼성이 올해 1만8000명 규모의 일자리를 만든다. 삼성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5500명, 대졸 인턴사원(청년 인턴) 2000명, 대학생 인턴사원 3000명, 고졸 기능직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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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100명중 45명이 임시직 …통계청 2분기 고용동향
경기침체로 고용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계약기간 1년미만의 임시직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올 2분기 고용동향' 에 따르면 임시직 근로자가 사상 처음 6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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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공장에 고졸자 취업기피 서비스업에 몰려
"요즘 공장에서 젊은 직원들 구경하기 힘들어요. 어쩌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입사하는 신입사원이 있으면 '젊은 오빠' 들어왔다고 타 부서에서 구경올 정도입니다. " 대우중공업 인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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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6월 고용동향]실업 150만 넘어 사상최고
6월 실업자가 1백53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률도 7%로 68년 3월 이후 20년3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올 상반기 중 (1~6월) 평균 실업률은 6.3%, 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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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학생 」 위장취업 봉쇄|기능직 채용때도 신원조회
정부는 13일 학생운동으로 제적됐거나 복학돼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들이 학력을 속이고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이들의 신상명세서를 치안본부신원조회용컴퓨터에 입력,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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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56%가 고졸·대졸자|실업률 3.9% 59%가 4대도시에 몰려
전국 실업자의 59%가 서울을 비롯한 4대도시에 몰려있고 실업자의 32%가 생계를 책임져야할 가장들이다. 고졸학력의 실업자가 전체의 42.9%로 가장많고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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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계 채용 봄바람 해태 "1천명 뽑겠다"
심각한 불황여파에서 유독 유통업계만 예외일까. 대부분의 업종이 명예퇴직과 감량경영으로 스산한 계절을 맞고있는데 반해 유통업체만은 대규모 신규인원 채용계획을 잇따라 발표해 대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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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취업추천서 씨가 말랐다
▶서울의 한 대학 졸업식에서 지방 중소기업 사장이 자기 회사에 와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 하계동 대진고등학교. 지난 2월 2일 이 학교를 졸업한 550명 중 서울 소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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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실업통계분석] 실업자 90%가 실직자…대졸이상 넉달새 2.5배로 늘어
실업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통상 봄에 졸업생이 취업전선에 쏟아지면서 실업자가 늘다가 여름 이후 감소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3월 실업자 1백38만명중 취업전선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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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일수록 취업난 심각
학력이 높을수록 취업난이 심각해 학력을 낮춰 취업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노동부 산하 중앙고용정보관리소(소장 全云基)에 따르면 지난 3분기의 전체 취업 경쟁률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