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드론 택배 11일부터 실증 실험…3년 후 실용화 목표
재작년 9월 드론 택배를 선보인 DHL의 택배용 드론. [중앙포토]소형 무인 항공기(드론)를 이용해 개인 주택에 물건을 배달하는 택배 실증 실험이 오는 11일 일본에서 본격 시작된
-
[함께하는 금융] 삼성화재, 병있으면 가입 힘들다? 그런 보험의 편견은 잊으세요
삼성화재는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하게 건강하게’를 출시, 본격 판매에 나섰다. [사진 삼성화재]흔히 병이 있는 사람
-
테니스장 개방, 장애인 운전교육 … 스킨십으로 주민과 통했다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공기업이 지역주민과의 부드러운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 소재 용인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강사(왼쪽)가 중증장애인 교습생에게 운
-
[분수대] 고령화 도로
이상언사회부문 차장늦은 밤 택시를 탔다. 행선지를 말하며 고개를 돌려 보니 적어도 70대 후반, 많게는 80대 초반으로 보이는 어르신이 운전대를 잡고 있다. 운전석이 바짝 앞으로
-
[사회] 꾸준히 증가하는 고령택시기사 사고…업계 반발로 면허 갱신도 엄격히 못해
지난 10일 오후 7시 1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주차장 입구. 갑자기 들이닥친 검은색 그랜저 모범택시가 입구에 주차돼있던 포르셰 파나마라·포르셰 카레라4S 등 고급차들을
-
日 지방창생상 "지방 없이는 나라도, 미래도 없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지방창생상이 지난달 말 도쿄 집무실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지방 없이는 나라도, 미래도 없다. 일본이 지방 살리기를 통해 인구 감소를 막고 나라의 활력을 되찾는
-
교통사고 처리 미숙한 노인만 노려 고의 사고 낸 20대
교통사고 처리에 미숙한 노인들을 상대로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 등을 챙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안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
-
[J Report] 1000원 택시 탄 어르신 읍내서 ‘번개’ 친다네요
“어, 오후 버스 들어왔네. 뭘 그렇게 많이 샀어?” “주말에 손주들 온다고 해서 시장에서 고기하고 과자 좀 샀지. 하하.” 지난달 29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성저마을. 마을회관
-
사례로 본 일본의 빈곤층 - 빈곤의 덫 모든 세대로 확산
[이코노미스트] 빈곤에 시달리는 다카하시 미에코의 연금이체통지서와 공공요금 등의 지불 기록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거의 없고, 식비를 절약해 버틸 만큼 어려운 처지다. /
-
[분수대] 2040년 생일에 운전면허를 반납하다
강인식사회부문 기자 백화점에서 옷을 골랐는데 원하는 사이즈가 없다. “고객님, 명동점에 재고가 있으니 커피 한잔 드시고 계시면 물건이 도착할 겁니다”라고 직원이 말했다. 원하는 사
-
'고요한 해결사' 이병기 … 소통·대일 관계 해결 기대
지난해 7월 국정원장 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병기 국정원장이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고 있다. 8개월만에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포토] 장고 끝 악수인가, 정국 돌파
-
‘고요한 해결사’ 이병기 … 소통·대일 관계 해결 기대
지난해 7월 국정원장 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병기 국정원장이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고 있다. 8개월만에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역대 실장 36명
-
설 연휴 '운전 조심' 어린이ㆍ청소년 사고 피해 60% 이상 늘어
설 연휴에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피해자가 60%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설 연휴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
-
[경제 view &] 핸들 잡은 당신, 교통약자 배려하십니까
김수봉보험개발원장 세월호 참사로 나라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 속으로 가라앉았다. 과거 우리는 서해훼리호 침몰,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너나 없이
-
시술시간 짧고 회복 빨라 고령자들도 걱정 마세요
고주파내시경 시술 등 비수술요법으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김수정 기자 명절증후군 탓일까. 설이 끝난 뒤 요통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요통과는 무관한
-
[분수대] 택시운전, 마트 계약직 … 콩나물 교실서 자란 베이비부머 “내 손으로 먹고살자”는 경쟁력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1997년 외환위기 직후 실직하고 택시운전에 나선 또래 지인은 “처음 보름 동안은 퇴근할 때 땅을 밟는 게 아니라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더라”고 했다. 하
-
임플란트 1년 내 문제 생기면 무료로 다시 해줘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62세 남성 A씨는 올해 초 왼쪽 아랫니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석 달 뒤 보철물이 부서져 병원에서 재시술을 해야 했다. A씨는 이제 정상적인 생활을
-
[200자 경제뉴스] 에어아시아 엑스, 기내서 소주 판매 外
기업 에어아시아 엑스, 기내서 소주 판매 소주가 비행기에서 기내식 메뉴로 판매된다. 에어아시아 그룹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Air Asis X)의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서다.
-
유난히 잘 넘어지는 사람, 자율신경에 문제있어 신체균형 깨졌기 때문
올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맹추위가 계속된다. 겨울에는 눈 때문에 낙상하는 사고도 흔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주방이나 화장실에서 빈번하게 미끄러져 일어나는 사고도 많다.
-
여성·고령 운전자 노리는 ‘손목치기’ 조심!
주부 이모(35·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씨는 두 달 전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변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한 남자의 손목을 쳤다. 이씨는 시속 20~30㎞로 저속 운행하는 차량의 사이
-
우리동네 ⑬ 천안 서북구 성정동
천안 서북구 성정동은 경부선 철도 위로 신성교·동서고가도로가 놓여져 신부동과 연결되면서 가구거리·천안문화원 등이 자리잡은 도심 역할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북부구획지구정
-
특별기획 - 교통문화가 국격을 좌우한다 ② 일본의 노인 교통문화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가 교통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는 사이 노인 교통사고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교통사고
-
[월드@나우] “어르신, 이젠 운전 그만하시죠”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가와모토 가즈오(川本和男·76)는 50년 넘게 사용한 자동차 운전면허를 최근 경찰서에 반납했다. 일본 정부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인다는 명분으로 75
-
“천혜의 자연환경 최대한 활용해 도시 활기 되살려”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 재생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쇠퇴하던 도야마시를 일본에서 인정받는 미래 환경 도시로 탈바꿈시킨 모리 마사시(森雅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