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한방의학 아프리카 진출…「가봉」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의사·진료기 등 보내
한국의 한방의학이 아프리카에 진출케 됐다. 동양의학의 첫번 수출지는 가봉공화국. 이미 지난 연말 기계화된 한방진단기가 외무부에 의해 보내졌고 금년 봄에는 2명의 한의사가 파견된다.
-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샐러리맨 「10분 건강법」|잠깐씩이라도 가벼운 운동을|눈이 퍽퍽할 땐 멀리 보도록|점심때는 일정한 산책을
가을의 문턱이다. 더위와 장마에 시달렸던 몸의 건강을 되찾을 때지만 환절기의 건강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피로와 소화불량 등이 찾아오기 쉽다. 여름 중 줄어들었던 대기중의 음이온이
-
침으로 담배끊는다 58명 중 52명이 효과|경희대 한의과 침구 연구팀
한방의 침으로 담배를 끊게 하거나 피우는 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논문이 나왔다. 이같은 이론은 금년 초 미국과 프랑스에서도 나왔지만 우리 나라에는 처음이다. 경희대 한의과 대학
-
새벽 솔밭길 속초 산책 20년-강릉 명주의원장 정순응 박사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누리며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찾는다면 더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할아버지 품 같은 따뜻함이 절로 느껴지는 고희의의사 정순응 박사(72·강원도 강릉
-
침술의 과학화 서둘러야|WHO서도 연구과제로
현대의학의 불가사의인 침술이 세계보건기구 (WHO) 의 연구대상에 올랐다. WHO는 침술이 일부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인정하고 요학화의 방안을 모색토록 한 것이다. 침술과 현
-
전자 쑥찜기 호평
쑥을 이용한 뜸(구)은 침·한약과 함께 한방의 중심을 이루고있으나 화상을 입히고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다. 최근 정동은씨(동명물리 산업사 대표)가 재래식 뜸을 과학화
-
동양의학 국제학술대회 개막|학문체계 굳히는 한방
지금까지 동양의학의 연구는 동양의학 임상가의 임상경험과 동양의학을 모르는 서양의학자에 의한 분석적 연구로 좁혀져 왔다. 동양의학연구는 동양의학이 갖는 특수성에 입각해야지 서양 의
-
바닷물에 잠길 간척지
개펄을 막아 만든 농토12만평이 법에 묶여 다시 바닷 속에 잠길 판이다. 전북김제군가경혈 만경강하류 서해연안의 12만 평은 만경면 소토리1구 들섬 마을에서 이웃 화포리까지의 바다
-
"수기는 척추치료의 「제3의 약」"-일 수기요법회장 「오오고시」씨
『약물이나 주사 또는 수술요법을 필요로 하지 않는 척추교정요법은 제3의 약이라고 일컬을 만큼 세계적으로 환영받고있는 새로운 치료법이며 한국도 이의장려를 위한 법적 뒷받침이 마련되었
-
제3차 세계침구학술대회 그 의의와 본사주최 특별 좌담회|동·서 의학의 접합은 가능한가
「닉슨」의 중공방문을 계기로 구미를 휩쓴 침술「붐」의 상승기류를 타고 지금껏「블랙·매직」(Black magic)으로만 여겨져 온 동양의학이 구미의료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것은
-
침구갑을경
중국에서 가장 오래 된 의학서로는 이라는 게 있다. 황제가 기백 등 6명의 명의들과 궁전에서 의학토의를 벌인 결과로 맺어졌다는 책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설에 속하는 얘기라 믿을
-
소아마비치료 지압으로 가능한가
『지압으로 소아마비를 치료할 수 있다』-. 지난 15일 하오 중앙지압원 「팀」(회장 홍태수·원장 신현욱·서울 중구 을지로2가148의72)은 소아마비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환자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