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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육군, 구조조정…"중∙러 강대국과 무력분쟁 대비" [밀리터리 브리핑]
미국 육군이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테러와의 전쟁 때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재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여단 중심으로 탈바꿈한 미 육군은 이제 다시 사단 중심으로 돌아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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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1 상하이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꼽힌다. 땅거미가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상하이 시민들.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푸둥(浦東)지구의 휘황찬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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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들 장사하려면 외국인을 사귀어야"|삼성정밀, GM그룹과 새 제트엔진 공동 개발키로|동자부, OPEC 감산결정에 다소 실망하는 눈치
★…삼성정밀(대표 이동복)은 미제너럴모터즈 (GM) 그룹의 앨리슨 가스터빈사와 같이 헬리곱터및 경항공기용 제트엔진을 개발, 생산키로했다. 이번 GM의 신형엔진 공동개발작업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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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권 거점도시회의,속초서 개최
동북아시아 인접국가의 지방도시간 상호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4회 환동해권 거점도시회의가 오는 10월9일 강원도속초시에서 개최된다. '21세기 환동해권 시대를 위한 거점도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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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없는 전축」시장쟁탈 4파전|대한항공, 미휴즈사와 헬기부품 공급계약 체결|삼성전자 금성사,유럽시장에 퍼스컴 본격수출
★ 한국에도 첨단산업의 하나인 항공산업의 싹이 트고있다. 최근 삼성정밀이 미GM그룹의 맬리슨 가스키빈사와 헬리콥터및 경항공기용 제트엔진을 개발, 생산키로 합의한데 이어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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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강진…한반도 영남 흔들
[도쿄〓오영환 특파원] 6일 오후1시30분쯤 일본 돗토리(鳥取)현을 비롯한 주코쿠(中國)지방 일대에 리히터 규모 7.3(진도 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산.창원.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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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3㎞ 대장정 골인, 다음 목표? 벌써 몸이 근질근질
항저우의 자랑인 시후(西湖)에서 남방 여성의 특징을 골고루 갖춘 예쁜 아가씨가 바람 쐬는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시후는 항저우 서쪽에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겠지만, 이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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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공격받을 땐 머리 감싸고 달아나는 게 최상
장수말벌은 자세를 낮추고 앉을 경우에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경항을 보인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말벌 떼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다음 달 4일 추석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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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창연한 명 · 청 시대 풍경들 도시의 물길 따라 꿈같은 시간여행
관련기사 베이징 만리장성 인근엔 3배 규모 시설 조성 중국 양쯔강 하류 이남의 항저우(杭州)와 쑤저우(蘇州) 일대는 일찍이 운하와 수로가 발달했다. 수나라 양제가 항저우부터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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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힙합, 역사, 여행, 그리고 논리 퀴즈. 이중에 어떤 책을 읽으면, 긴 추석 연휴가 지루하지 않고 금세 지나갈까요? 여러분이 직접 골라보세요. 정리=이세라 기자 slwitc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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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공감 책임은 떠넘기기/「증시붕괴」비상걸린 정치권
◎여 “야 정략투쟁·정부 무능탓”밖으로 화살/야 “대선호재”… 민자 내분·실정들어 총공세 여야,특히 민자당은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는 증시문제로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도 증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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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한국어선 2척 나포 船長등.불법漁撈'체포
[도쿄 AFP=연합]일본 해상보안청은 돗토리(鳥取)현 인근 해상에서 한국어선 해성 23호(43급)와 대강호(35급)등 2척을 나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해상보안청 관리는 이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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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中 신SOC,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위한 묵직한 포석
5G 네트워크 건설, 데이터 처리 센터 확충 등 신(新)인프라(SOC) 투자에 국가 역량을 투입하겠다. 2020년 3월 시진핑 국가주석은 '신기건(新基建)'이라는 용어를 공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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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 수도에 세운 만권당은 고려 자주를 위한 외교사령탑
700여 년 전 고려 26대 충선왕은 원나라 수도 연경(지금의 베이징)에 만권당을 세워놓고 쓰러져 가는 고려를 살리기 위한 힘겨운 외교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 만권당이 있었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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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맞먹을 ‘홍샤오빙’ 제국!… 꿈은 자유다
여러 척을 연결해 하나의 선단을 이룬 배들이 화물을 싣고 징항(京杭) 대운하를 따라 화이안(淮安)으로 향하고 있다. 징항(京杭) 대운하는 말이 1700여㎞일 뿐 실제로는 절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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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앞으로 30년은 인터넷 잘 쓰는 나라·청년들 천하”
“미래 30년은 인터넷 기업의 천하가 아니라 인터넷 기술을 잘 활용하는 나라와 회사, 그리고 젊은이들의 천하가 될 것이다.”마윈(馬雲·사진)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예측한 미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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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사라진 꿀벌 떼죽음에 美 발칵…범인은 亞 '살인 말벌'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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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도 대운하 건설 논란
중국에서도 대운하 건설을 놓고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중국의 젖줄’ 창장(長江)과 남부의 주장(珠江)을 연결하는 연장 1237km의 대운하 건설이 추진되자 생태계 파괴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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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칭황제 첩 된 조선女, 몸종보다 서열이…
톈진(天津) 시내를 지나다 깜짝 놀랐다. 백화점 건물 사이로 모스크바에서 많이 본 녹색 돔의 러시아 정교 교회당이 보였기 때문이다. 톈진은 서구 열강들이 앞다퉈 조차하면서 지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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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 녹이는 중국 혼춘(밖을 보자:5)
◎두만강하류 만㎢ 개발 “구슬땀”/국경무역센터·항구건설 총력/환동해 경제권 전초기지 눈앞에/일서 한발 앞서 면밀한 투자준비 중국의 두만강 개발 중심지인 혼춘은 온통 개발열기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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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km 獨 RMD운하, 건설에 70년 걸려
한반도 대운하를 얘기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게 독일의 라인-마인-도나우(RMD) 운하다. 두 바다를 연결하는 수에즈·파나마 운하와 달리 강을 잇는다는 점에서 경부운하 구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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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지지 않는 인기학과 집중현상 계열별 모집대학 세 번째 학과 과정에도
올해로 세번째 맞이하는 계열별모집대학의 학과배정을 앞두고 각 대학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인기학과에의 집중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의식구조면에서 심각한 문젯점을 던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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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보낸 5박6일…낮엔 기항지 투어 밤엔 선상파티
크루즈 승객들이 기항지 블라디보스토크의 명물 금각교 를 바라보고 있다. 전형철 기자 낯선 여행을 떠났다. 5박6일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크루즈선을 탔다. 무게 11만t,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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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날 강원엔 50㎝ 폭설…내일 전국 영하권 추위 덮친다
지난달 4일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강원 춘천시 삼천동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1일 내리는 눈은 지난달 눈보다 더 많이 뭉치고 무거운 눈으로, 시설물 피해가 클 수 있어 주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