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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정보원 모집한다고 천여 만원 사취
【부산】10일 하오 부산시경수사과는 대규모 사기단 일당 6명 중 이범택(38·부산시 초량동 3동 56) 송현식(45·의정부시 이동 40) 송재현(33·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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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위서 당태도 결정|민중당
민중당은 재벌밀수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크게 불만을 표시, 7일 중으로 임시운영회의를 열어 이에 대한 당의 태도를 밝힐 방침이다. 7일 상오 김영삼 원내총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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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악한」일당 검거|시골에서 상경하는 소년들 꾀어 달리는 차에 떼밀어 치료비 갈취
일자리를 구해 서울에 오는 시골소년을 꾀어 협박한 후 달리는 자동차에 뛰어들게 하여 치료비등 피해보상금을 뜯어오던 상습 공갈단 4명중 예비역육군대위 장경택(38·주거부정), 손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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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한 「사설금융」|3백여만원거둬 계원50여명 농성
21일 상오9시쯤 김예림(57·서울시구로2동 상가주택355의7) 여인동 구로동 영세시민 50여명이 경희금융남부지점장 김종환(27·구로2동 공영주택173)씨를 끌고 영등포경찰서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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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꾼 4명구속
16일상오 서울용산경찰서는 상습도박단 지명신(45·영등포구문래동) 이건진(43·영등포구양평동4)등 4명을 특수절도상습도박혐의로 구속하고 공범김태병(40·수색동산30)등 2명을 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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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사위사칭|50만원사기범을검거
【대구】12일 대구경찰은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사칭, 해인사 사찰림 벌목허가를 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 50만원을 받아먹고 도처에서 귀빈 대우를 받아온 박영복(32·서울 동대문구답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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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강도 검거
24일 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임 모(19·K고교 3년·수원시 매산동) 군을 특수강도혐의로 검거하고 공범 「똥개」(19) 「똥배」(21) 등 2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이 날 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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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수첩 훔쳐 공갈 행각
경찰서 수사계 형사 숙직실에 두번씩이나 침입, 형사신분증을 훔쳐 서울과 문산 일대에서 형사를 사칭하여 공갈사기 등 30여회에 걸쳐 1백50여 만원을 갈취한 전과2범의 탈영병 2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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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만 털어온 노상강도 검거
4일 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산8 앞길을 가던 취객 강기식(30·뚝섬유원지사진사)씨를 때려뉘어 실신케 하고 카메라 (싯가3천원) 1개를 뺏어 달아나던 나동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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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 자신의 조작설 검·경 증언 듣기로
국회「테러」사건 조사특위는 9일 상오 방윤찬 서대문서장과 동영선 서대문서 형사 주임을 불러 최영철 기자 사건 수사 경위에 대한 증언을 들었다. 이에 앞서 특위는 8일 하오 김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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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잡고 공범자살|마산 2인조 강도
[마산] 속보=마산시 회원동 2인조 살인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6일 상오 2시쯤 주범 유종태(30·성호동)를 진해에 있는 그의 애인 집에서 검거했다. 한편 이 사건의 공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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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 「테러」같다』-최 기자 증언
국회 「테러」사건 진상조사특위는 24일 하오 피해자인 박한상 의원과 최영철 기자를 불러 「테러」 당시의 경위에 대한 증언을 들었다. 이날 야당의원들은 두 사건을 정치적 동기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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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개인적인 「테러」행위』
속보=동아 최 기자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4일 상오 동 「테러」사건은 정치적인 것이 아니고 최 기자의 개인적인 관계가 빚어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음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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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수」를 잡아라
22일 서울지검 강력부 심성택 부장검사는 동아일보 최영철 기자 「테러」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경찰로하여금 아직도 체포되지 않고 있는 유력한 용의자 손영수(49·도동2가 285·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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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 테러사건도|「진범」에 의문
속보=박한상 의원 「테러」범 조작사건에 뒤이어 서울 서대문구경찰서가 전담, 수사중인 동아일보 최영철(31) 기자 「테러」 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해온 날치기전과범 서영호(27)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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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에 쫓긴 「조작」의 안팎|경찰 불신
국립경찰 4만이 「야바우」족속 두서너명한테 「노카우트」 당한 것이 박 의원 폭행범 조작사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이 이렇게 태연히 봉변을 당할 수 있을까?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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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범인 아니다|검찰, 경찰수사 보고받고 심증
최영철기자 테러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해 온 날치기전과자 서영호에 대한 경찰수사 결과를 보고 받은 검찰은 서가 범인이 아니라는 심증이 굳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1일 상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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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증없고 의혹만
속보=최영천 (31)기자 테러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해 온 날치기전과자 서영호(31)를 일단 강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0일 상오 『서가 진범임에는 틀림없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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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탐나 쳤다|최기자 테러했다고 날치기가 자수
속보=동아일보최영철(31)기자 테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사건 발생 45일째인 8일 밤 날치기 전과 2범인 서영호(27·일명원호·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46의977)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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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테라마이신」 10만 개 만들어
12일 하오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젖당으로 가짜 「테라마이신」(캡슐) 10여만 개를 만든 서석흥(29·성북 정릉동 896)을 약사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시중에 팔려던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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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피린」등 백여만원 어치 위조 약품 팔아먹어
5일 상오 치안국 수사 지도과는 감기약 등 가짜 약품을 대량으로 위조한 박병준(33·서울 마포구 도화동 5의 3), 박윤우(47·서울 마포구 아현동 572의 79) 등 2명을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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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미풍·미원 등 유해 조미료 위조|두 「트럭」분을 밀조
인체에 해로운 가짜 조미료를 만들어 팔아오던 신봉렬 (30·서울 마포구 현석동 143), 박영동 (30·서울 마포구 아현동 349), 유태근 (28·서울 용산구 한남동 25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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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들 모조리 외출
【대구=본사 미평성·대구주재 최순복·김영태 기자】이번 대구은행 「갱」사건은 은행자체의 방범대책 소홀과 경찰의 침착성결여로 인해 공범마저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을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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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서 또 범행
【의정부】경찰은 지난 16일 새벽 서울 금호동 1가165 안중식(45)씨 집에 들어가 가족을 위협하고 식모 노모(19)양에게 난행을 가한 후 시계 「라디오」등 싯가 9천7백원 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