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만 털어온 노상강도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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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4일 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산8 앞길을 가던 취객 강기식(30·뚝섬유원지사진사)씨를 때려뉘어 실신케 하고 카메라 (싯가3천원) 1개를 뺏어 달아나던 나동일(22) 등 2명이 순찰 중이던 용산경찰서원과 격투 끝에 나동일은 붙잡히고 공범 김모(20) 는 달아났다.
이들은 취객들만 상대로 금품을 털어 온 상습강도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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