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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버스 추락 선수 등 25명 부상
29일 오후 6시25분쯤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월드컵경기장 네거리에서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외국 육상선수단을 태우고 선수촌으로 가던 셔틀버스가 U턴하는 시내버스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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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계강화·교통통제
남북 공동행사로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경찰청은 28일 "이번 행사와 관련, 보수.종교단체의 '반북시위'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경비를 강화하고 교통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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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억짜리 다빈치 작품 관람객 보는 데서 털려
스코틀랜드의 드럼란리치성(城)에 보관돼 있었던 3천만파운드(약 6백억원)짜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유화 '성모와 실패'가 27일 도난당했다. 1501년 작품인 '성모와 실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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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灣 밀항조직, 인신매매 밀입국 들키자 中처녀 27명 바다에 던져
밀항 조직이 저지른 잔혹한 범죄에 대만이 전율하고 있다. 대만 자유시보는 27일 "대만 서쪽의 퉁샤오현 인근의 해역에서 지난 26일 서터우(蛇頭.밀항 조직원)들이 중국 푸저우(福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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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초된 전·의경 "살려줘요"
“하루에도 몇 번씩 시위 진압에 투입됐다가 철야근무 서고.잠이라도 제대로 재워야 하는 것 아닙니까.”(김정아) “기동대가 철야 근무를 서면 다음날은 부대 휴무를 줘야 하는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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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회견 U조직위 반응] "사과했는데 또…" 난감
○…북한 전극만 총단장이 남측의 사죄 등을 재촉구하면서 사례로 제시한 것은 두 가지다. 남측의 보수단체가 24일에 이어 26일에도 자신들을 비방했다는 것과 응원단이 머무는 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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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숙소 화투·동전 발견은 이미 충분히 설명"
대구시는 26일 북측의 전극만 선수단장의 응원단 숙소에 불순한 글들과 화투장이 발견됐다는 주장과 관련, 지난 23-24일 북측이 이의를 제기해 우리측이 이미 충분히 설명한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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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회견 U조직위 반응] "사과했는데 또…" 난감
○…북한 전극만 총단장이 남측의 사죄 등을 재촉구하면서 사례로 제시한 것은 두 가지다. 남측의 보수단체가 24일에 이어 26일에도 자신들을 비방했다는 것과 응원단이 머무는 대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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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과 안하면 대규모 집회 열 것"
24일 대구에서 반(反)김정일 시위를 하던 중 북측 기자들과 충돌했던 시민단체들은 25일 "북한 측의 사과가 없을 경우 대구 또는 서울에서 인공기를 태우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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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과 안하면 대규모 집회 열 것"
24일 대구에서 반(反)김정일 시위를 하던 중 북측 기자들과 충돌했던 시민단체들은 25일 "북한 측의 사과가 없을 경우 대구 또는 서울에서 인공기를 태우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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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이젠 당분간 입을 다물기로 했다" 外
▷"이젠 당분간 입을 다물기로 했다."-민주당 조순형 의원, 대통령에 대해 여러 차례 쓴소리를 해왔으나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 아무 소용없다고 주장하며. ▷"경비 실패 장본인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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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남북 충돌 스케치] 北 "신변 위협…경기 못하겠다"
○…보수 시민단체 회원과 북한 기자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45)씨와 '자유와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회원 장형렬(33)씨가 다쳐 병원에 후송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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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뭉친 '지킴이 형제'
지난 5월 한총련 대학생들의 광주 5.18 기념행사장 기습시위에 대한 경비 책임을 지고 전남경찰청장직에서 물러났던 김옥전(金玉銓.55)치안감이 3개월 만에 복직했다. 경찰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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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응원단 이모저모] '반짝반짝' 짝짝이 다시 등장
지난해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짝짝이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짝짝이는 북한 응원단의 대표적인 응원도구로 21일 북한의 첫 경기인 남자배구 예선전이 열린 대구체육관에서 첫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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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유니버시아드] 공기총 반입 30대 체포
여름 유니버시아드(U대회)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경비에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찰청은 20일 북한 선수단.응원단의 입국과 관련, ▶보수.진보단체 마찰 예방 및 신속 격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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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플라자] 남북 기수단 다시 한번 南男北女
○…대구유니버시아드 개회식에서 동시입장하는 남북한이 공동기수로 또 한번 '남남북녀(南男北女)'를 연출하게 됐다. 이정무 한국선수단장과 장정남 북한선수단장은 20일 선수촌 북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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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이모저모] 전 총단장 "반갑습니다"
경기 참가 번복 소동끝에 20일 오전 북한선수단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경찰 등은 더욱 긴장한 모습으로 경비와 보안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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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對 진보 8·15 충돌 모면
보수와 진보진영 간 충돌 우려를 낳았던 서울시청 앞 8.15 행사가 진보단체의 장소 변경으로 고비를 넘기게 됐다. 당초 시청 앞에서 '반전평화 8.15 통일 대행진'을 준비했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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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부인 살해 바다에 버린 미군 소령
12일 오전 3시40분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에서 주한미군 하트 리처드(45)소령이 자신의 부인 시체를 바다에 버리다가 신공항하이웨이 경비원 全모(33)씨에게 발견돼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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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대사관 특별경비… 경찰, 한총련 등 시위 대비
서울경찰청은 한총련 학생들의 기습 시위에 대비해 서울시내 주요 미국 관련 시설 6곳을 오는 16일까지 '특별경비구역'으로 지정해 비상 경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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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왜 美2사단 노리나
동두천.의정부.파주.포천 등 경기 북부지역에 산재한 주한 미군이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기습 점거 시위에 맞서 자체 방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군 측은 경비병력과 장비를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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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융통성 모자라는 아파트 경비업체
얼마 전 속초로 3박4일 일정의 휴가를 떠났다. 그런데 아파트 경비를 맡은 모 업체의 무책임한 상황 대처 때문에 휴가 일정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급하게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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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한총련 난입 엄벌 요구
찰스 캠벨 미 8군사령관은 8일 한총련 학생들의 미군 사격장 난입 및 장갑차 점거 시위와 관련, "본 사령부는 한국 당국에서 법률 위반자들을 법이 허용하는 한 강력한 조치로 처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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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대학생들 주한미군 종합사격장 난입] 뻥뚫린 경찰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이 지난 7일 경기도 포천 미군 부대에 진입해 장갑차에 올라가 시위를 벌일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안이한 대응 때문이었다. 당시 승합차를 타고 도착한 시위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