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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배우자 구하려면 소개팅 하기보다 나이트클럽 가는 게 낫다는데…
의외의 선택,뜻밖의 심리학 김헌식 지음, 위즈덤하우스 304쪽, 1만1000원 묘한 책이다. 전방위 문화평론을 해온 지은이가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이들의 논문을 보고 착안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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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26일
기업 대우건설, 공기 2개월 단축 원전 신공법 대우건설이 신월성원전 1, 2호기 건설 과정에서 원자로 냉각재 배관(RCL)과 내부 구조물(RVI)을 동시 시공하는 데 성공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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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국 그림책
17세기 유럽의 교육신학자 코메니우스가 1658년에 지은 『세계도회(世界圖繪)』는 ‘세계 최초의 그림책’으로 불린다. 꽃·하늘·곤충 같은 세상의 주요 사물과 고기잡이·목축·결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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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참패 … 위기의 사르코지
21일 치러진 프랑스 지방의회 선거에서 니콜라 사르코지(사진)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당 대중운동연합(UMP)이 참패했다. 총 26개 주 의회 중 UMP는 3곳에서만 과반 의석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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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화교 출신 탕위, 당대의 지식인 후원한 ‘맹상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47년 겨울 난징(南京)의 황먀오쯔(黃苗子) 집 마당. 앞줄 왼쪽부터 청자룬(盛家倫), 장루이팡(張瑞芳), 위펑(郁風). 뒷줄에 딩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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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일류 인물들이 만든 이류당①
▲1947년 겨울 난징(南京)의 황먀오쯔(黃苗子) 집 마당. 앞줄 왼쪽부터 청자룬(盛家倫), 장루이팡(張瑞芳), 위펑(郁風). 뒷줄에 딩충(왼쪽 둘째), 황먀오쯔(오른쪽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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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을 당당히 넘었다” 38세 두 여성의 재취업 도전기
미혼 시절 그렇게 당당했던 나였는데…. 일을 몇 년 쉬고 나니 일자리를 찾겠다고 원서를 내는 데만도 큰 용기가 필요했다. 한 번 떨어지니 가뜩이나 움츠러들었던 어깨가 더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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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만원+α 준다는데 ‘인 서울대’ 출신 한 명도 안 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봉으로 2400만원+@를 준다는데도 ‘인 서울 대학’은 고사하고 ‘서울 근처 대학’ 졸업생 한 명도 지원을 안 한다.” 강성희(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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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만원+α 준다는데 ‘인 서울대’ 출신 한 명도 안 와”
“연봉으로 2400만원+@를 준다는데도 ‘인 서울 대학’은 고사하고 ‘서울 근처 대학’ 졸업생 한 명도 지원을 안 한다.”강성희(55) 오텍 회장은 지방 중소기업은 고급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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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화교 출신 탕위, 당대의 지식인 후원한 ‘맹상군’
1947년 겨울 난징(南京)의 황먀오쯔(黃苗子) 집 마당. 앞줄 왼쪽부터 청자룬(盛家倫), 장루이팡(張瑞芳), 위펑(郁風). 뒷줄에 딩충(왼쪽 둘째), 황먀오쯔(오른쪽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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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서울시향 정기연주시간 3월 25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02-3700-6300세계 무대에서 주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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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중개업에 메스
공정거래위원회가 ‘국제결혼중개 표준약관’을 제정해 15일 발표했다. 시장경제의 파수꾼으로 통하는 공정위가 오지랖 넓게 국제결혼중개까지 챙긴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제결혼은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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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0자씩 40년간 ‘셰익스피어’ 번역한 량스치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26년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량스치우. 오른쪽은 경찰관이었던 부친. 량은 4년간 학비와 생활비가 보장된 국비유학생이었지만 좋아하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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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량스치우
▲1926년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량스치우. 오른쪽은 경찰관이었던 부친. 량은 4년간 학비와 생활비가 보장된 국비유학생이었지만 좋아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까 봐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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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이양 성폭행한 뒤 살해한 것 같다"
김희웅 부산 사상경찰서장이 15일 여중생 이모 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가 이 양을 성폭행하고 살해했다고 자백했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여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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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0자씩 40년간 ‘셰익스피어’ 번역한 량스치우
1926년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량스치우. 오른쪽은 경찰관이었던 부친. 량은 4년간 학비와 생활비가 보장된 국비유학생이었지만 좋아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까 봐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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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그때 이 붉은 셔츠, 정작 돈 번 건 짝퉁 업체들이라는데 …
현대는 정보가 곧 돈인 시대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정보가 돈이 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래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내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두는 것은 분명히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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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덩시 ‘천안시상품전시관’ 천안 시민·기업들 중국 배우는 전초기지
‘천안시상품전시관’이 자리잡은 중국 산둥성 원덩시 신시가지 전경. 천안시 우호협력도시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원덩시는 산둥성의 145개 경제개발구 중 실적 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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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베스트셀러 심리학 책과 스타 저자들
요즘 서점가에선 심리학 전성시대입니다. 자기 자신을 더 알고 싶고, 가까운 사람들의 속내도 궁금하기 때문이겠죠. 일터에서 누군가의 말 한 마디에 받은 상처를 달래야 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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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짜리 일반분양 커트라인 2000만원 넘을 수도
관련기사 서울 뉴타운은 분양시장의 ‘블루칩’ 2010년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주택분양 접수가 9일 시작한다. 2005년 송파신도시(당시 명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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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부부 군수 vs 형제 군수 … 엎치락 뒤치락 2차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요지경 선거판이다. ‘부부 군수’와 ‘형제 군수’의 자존심 대결도 있고 절친했던 친구끼리 한판 승부도 있다. 직장 상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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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자들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한국을 ‘아시아 부자들의 놀이터’로 만들고 싶다. 서울에서 항공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가 23억 명이나 된다. 럭셔리급 부자만 수억 명에 이른다. 스위스는 같은 거리에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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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재테크가 아닌 재무 설계를 해야 하는 이유
필자가 재테크 강의나 집필을 하기 시작한 지가 벌써 12년이 훌쩍 넘어섰다. 당시 강의 자료를 가만히 살펴보면 지금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촌스럽고 어색하기가 그지 없다. 글자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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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병주(47·사진) MBK파트너스 회장이 아시아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한국의 ‘토종 사모펀드’라는 기치를 들고 2005년 설립한 MBK파트너스는 5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