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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황련」 등은 훌륭한 혈압강하제
한방이나 민간에서 생약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황련·택사·오가피 등이 혈압강하제로서 비교적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톨릭」의대 약리학 교실의 조규철·이상복 교수 「팀」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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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의 원료 「스테비아」 청원서 재배성공
설탕의 원료인 원당「스테비아」 (파라과이산) 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했다. 설탕의 단맛보다 3백배가 넘는다는 희귀한 이식물을 재배하는 곳은 충북 청원군 오창면 신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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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2명 등 29명 항소기각
비상고등군법회의(재판장 이세호 대장)은 7일 상오 민청학련사건 관련피고인 50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이철·유인태·여정남·도예종 및 일본인 태도천정수·조천가춘 등 2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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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송엽주와 감차
예로부터 『솔잎을 매일 씹고 있으면 결코 중풍에 걸리는 법이 없다』는 말이 전해진다. 『감 잎사귀를 다려서 차(다)로 마시면 주독이 씻어지고 한 여름철의 갈증이 가신다』는 말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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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현미식
『대부분 질병 없이 건강을 누리는 특징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고혈압·당뇨병·자율신경 실조증 등 이른바 문명병을 앓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산 학자가 한 명도 없었던 점은 특기할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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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값 현실화 법적조제를 건의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한량순)는 27일 약품값이 제약회사의 임의가격이기 때문에 최고 17개 품목의 약품값을 5%인하조처 했어도 종전의 시판가격보다 사실상 5%정도 인상된 품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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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화장품 값도 내릴 방침"
이경호 보사부장관은 15일 『앞으로 전체식품 및 화장품의 가격을 평균 5% 내리도록 적극 권장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이행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력을 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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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위
『위장이 튼튼한 사람에게 질병이 없다』라는 옛말이 의미하듯 건위는 장수의 요체다. 심장이 생명의 「심벌」이라면 위는 건강의 신호등인셈이다. 오래 오래 천수를 누린 사람들의 거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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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마을사업에 구급약 30상자 기증
대한의약품도매협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최종현)는 17일 상오 새마을 사업장에 종사하는 시민에게 전해달라고 구급약 30장자를 서울시에 기증했다. 이 구급함에는 상자당 건위정 5병(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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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쑥
봄이 되면 들·냇가·논두렁 등 도처에서 독특한 향기를 풍기는 쑥은 봄과 고향과 어린 시절을 상기시키는 우리 나라 고유의 나물이다. 봄철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쑥은 국화과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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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병치료 담? 5억들여 산업안전보건원 신설| 노훈청 5년 계획
노동청은은 3일 산업재해와 직업병을 과학적으로 예방, 치료할「산업안전보건위」을 세우기로했다. 70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내자3억2천4백만원과「유엔」개발계획(UNDP)의 특별기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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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모방무허제약
서울동대문경찰서는 3일상오 빈혈건위·강장제인 일제「캄프리」를 본떠 무허가「캄프리」를 대량으로 만들어 시중에팔아온 엉터리제약회사 대흥산업사 전무 전우근씨(40)를 약사법위반혐의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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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에밀린 양약
대한약공협회등 전국의4개약사단체는 보사부의강경잭에 이의를표시, 청와대룰 비롯한 관계요로에 무더기행정조처를 완화해주도록 건의했고 폐쇄당한 제약회사중 15개사에서도 시정을 요구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