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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화가들은 왜 왼손잡이를 즐겨 그렸을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명화의 비밀』(한길아트·2003년·6만원)을 쓴 데이비드 호크니(74)는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하나다. 추상미술, 각종 미디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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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화가들은 왜 왼손잡이를 즐겨 그렸을까
『명화의 비밀』(한길아트·2003년·6만원)을 쓴 데이비드 호크니(74)는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하나다. 추상미술, 각종 미디어 아트, 설치 미술의 등장으로 현대미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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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개념수학 ‘사탕수수’로 초등 수학 준비하기 ⑬ 합동과 닮음
모양과 크기가 모두 같거나 모양만 같고 크기는 다른 도형의 개념을 어떻게 익힐까? 유아 때에는 투명 비닐에 도형이나 글자를 그려서 옮기고, 뒤집고, 돌리는 도형이동 활동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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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없으나 재발 잦은 피부질환 ‘건선’ 치료
이미지제공: 편강한의원하얀 겨울이 반갑다. 그러나 알레르기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은 겨울이 두렵기만 하다. 특히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건선’ 환자들은 실외의 차가운 바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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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 서울 석계초등학교의 음악 줄넘기 강좌
‘옷장을 열어 가장 상큼한 옷을 걸치고 /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꼼꼼히 살피고 / 지금은 여덟시 약속 시간은 여덟시 반 / 도도한 걸음으로 나선 이 밤 / 내가 제일 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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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팝 전사’포미닛·비스트·지나, 런던 달궜다
5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 공연 포스터. 여성그룹 포미닛은 블랙 컬러 의상으로 섹시미를 선보였고, 남성그룹 비스트는 화이트 컬러로 댄디한 매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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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겨울철 피부 시술·관리
1 차움 세포성형센터 박상훈 교수는 “노화가 진행되기 전에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 더마셀 테라피는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직접 주입해 피부를 재생하는 치료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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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바다(최성희)가 신당동 연습실에서 뮤지컬 넘버 ‘고스트 라이더’를 부르고 있다. ‘연습’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대는 너무 환한 빛 속에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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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로봇 개발 열정 … ‘지역 대학이 미래 경쟁력’
가정생활 돕는 로봇, 재활 돕는 로봇, 군사용 로봇, 동물로봇이 사는 동물원. 학생들이 꿈꾸는 세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김종희·국래헌·이유나(왼쪽부터) 학생이 감성로봇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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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 경제는 ‘상저하고’… 유럽위기·가계빚·선거가 3대 변수
주식시장은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비추는 거울이다. 경제가 어려우면 시장의 행보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내년 시장은 낙관하기 힘들다. 국내외 경제 예측기관과 금융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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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어머니의 이름으로
김동률서강대 MOT대학원교수 매체경영 해마다 겨울이 오면 어머니는 옷장을 정리하느라 바쁘다. 그런 고향집의 옷장에는 어머니가 차곡차곡 쌓아둔 많은 옷이 있다. 고향을 떠난 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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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표는 엔카가 흐르는 햄릿”
-셰익스피어를 일본적으로 연출한 작품들로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다. 일본 문화의 어떤 점이 세계 연극계에 통했다고 보나. “영국에서는 리얼리즘과 양식미의 융합이 흥미롭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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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떠나 새 주인 찾는 세기의 보석들
© Christie’s Images Limited 2011, 사진 Douglas Kirkland Corbis 50캐럿 물방울 진주 목걸이, 33캐럿 다이아 반지 "내가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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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술 세계로 이끈 건 은하철도 999” 파리에서 만난 일본 팝아트 대가 무라카미 다카시
1. 39Tan Tan Bo Puking-a.k.a.Gero Tan39(2002), 3600x7200x67mm 2 베르사유 궁에 설치된 ‘Pom & Me’ 부분, 133 x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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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의 뷰티 다이어리] 파티의 12월, 여자는 더 아름다워진다
바비 브라운 ‘바비브라운’ 창업자 12월 들어서면서 사무실 책상 위 가득 쌓인 우편물, 다른 때보다 훨씬 자주 울리는 휴대전화를 보면서 ‘아, 한 해 중 가장 바쁜 시즌이 돌아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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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외롭나요? 예수·석가도 ‘위대한 왕따’였답니다
2011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남겨진 달력 한 장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때입니다.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웃었던 일도, 울었던 일도,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상투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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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인간은 왜 웃는가 … 유머의 성배 찾아나선 베르베르
2011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남겨진 달력 한 장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때입니다.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웃었던 일도, 울었던 일도,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상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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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돈을 위한 노동, 나를 찾는 노동 … 당신의 선택은
2011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남겨진 달력 한 장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때입니다.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웃었던 일도, 울었던 일도,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상투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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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피부, ‘방치’가 아니라 ‘관리’의 대상!
최형석 원장 그루밍족이 성행하면서 남자도 거울을 보는 시대가 됐다. `꽃미남`, `미중년` 열풍과 함께 밝고 깨끗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적극적으로 피부 관리에 나서는 남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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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병’에 걸린 우리 어머니
어머니가 발을 다치셨단다. 부랴부랴 달려갔다. 상태가 무척이나 안 좋았다. 엄지발가락이 달랑달랑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상황이었다. 발을 못 쓰는 어머니는 엉덩이로 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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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가진 자, 가지지 못한 자 外
인문·사회 ◆가진 자, 가지지 못한 자(브랑코 밀라노비치 지음, 정희은 옮김, 파이카, 240쪽, 1만5000원)=세계은행 연구소 수석 경제학자인 브랑코 밀라노비치가 부와 빈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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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청야니 가까이 있다, 잡을 수 있다”
서희경(25·하이트·사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1승을 뒤로하고 올해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1개 대회에서 ‘톱10’ 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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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워킹, 스틱으로 찍으며 걷기 … 상체 많이 써 운동효과 그만
노르딕 워킹 전문가 김경태 교수(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사진 중앙)와 회원 20여명이 남산 순환로 북측 산책길을 걷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남산에서 열리는 노르딕 워킹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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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김 테레사 … 자신의 장르 한정 짓지 말라는 자유로운 예술가
김 테레사라는 예술가가 있다. 올해 작품집을 두 권 냈다. 하나는 며칠 전에 나온 사진집이고, 다른 하나는 연초에 발간된 화집이다. 『워싱턴 스퀘어 그때 그리고 그 후 19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