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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연·전시] 신형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外
◆공연 ▶신형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포크송 ‘개똥벌레’의 주인공 신형원의 콘서트. 그는 1980년대 ‘유리벽’ ‘터’ ‘서울에서 평양까지’ 등 친근한 노래를 불러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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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증 일으키는 돼지풀, 눈에 띄면 바로 뽑아야
유김승민 학생안녕! 난 람사르 프렌즈(Ramsar Friends)라는 환경 동아리를 만들어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유김승민이야. 내가 이렇게 소중에 편지를 보낸 이유는 환경운동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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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처마 밑에선 마음 놓고 울어도 좋으리라
『몽실언니』 『강아지똥』의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이 교회 문간방에 더부살이하며 종지기로 일했던 일직교회. 손민호 기자 1 5평 될까 말까 한 선생의 집.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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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넛잡' '라바' 화제
넛잡(사진 위쪽), 라바(아래쪽).이번 한류박람회에는 곤충·쥐로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에 두각을 나타낸 두 회사도 참여했다. 국내 최초로 미국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3D 애니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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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반딧불을 보셨나요?
정진홍논설위원·GIST다산특훈교수 # 전라남도 장성군 북일면 금곡과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가 만나는 곳에 세심원과 휴림이란 곳이 있다. 세심원(洗心園)은 말 그대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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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단독 취재 '2013 이스라엘 컨퍼런스' 현장
벨에어에서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린 2013년 이스라엘 컨퍼런스의 첫날 ‘빅 데이터’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빅 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속에서 생성된 문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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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보단 잡념으로 살아 더 행복하다’는 이 남자
어릴 적 얹혀살던 고모네 다락방은 주철환 대PD에게 ‘잡념’을 채우던 곳이었다. 다락방에서 채운 잡념을 그는 글과 음악으로 풀었다. [사진 중앙M&B] “집념보단 잡념의 사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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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7000마리 서울 도심 수놓는다
반딧불이는 고사성어 ‘형설지공(螢雪之功)’에 등장할 만큼 예부터 익숙한 곤충이다. 그러나 청정한 곳에만 사는 특성 때문에 공기 좋지 않은 서울 도심에선 보기가 쉽지 않다.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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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 하냐고요? 16년차 뮤지컬 배우죠
사진 컨셉트를 직접 짜 올만큼 황정민은 꼼꼼했다. 무대 의상도 입어보고, 합성도 해봤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건 클로즈업으로 잡은 그의 얼굴이었다. 찡긋한 표정에 많은 사연이 담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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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에티오피아의 가정에선 손님이 오면 커피의 생두를 볶는 일부터 시작한다. 까맣게 볶은 원두를 절구에 빻아 진하게 끓여 내놓는다. 국민 4명 중 1명이 커피산업에 종사하며, 일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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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페덱스 리포트’ 대학 땐 C학점
박종구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입춘(立春)이 지났지만 여전히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귀 끝을 스치는 칼바람을 마주하며 ‘오늘처럼 추운 날, 따뜻한 목도리가 아닌 부채를 선물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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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반딧불이 서식지 만든다
서울시가 친환경생물로 알려진 반딧불이의 서식처를 조성한다. 이춘희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은 25일 “남산과 우면산,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등 3곳에 11월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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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오늘 한국 만화 100주년의 날
촌철살인의 ‘고바우 영감’, 이 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학동들을 꾸짖는 훈장님 ‘맹꽁이 서당’, 하늘을 나는 ‘로봇 찌빠’, 빙하 타고 내려온 ‘둘리’. 우정사업본부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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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한겨울인데 반딧불이가 …
주로 6~7월 여름 밤에 볼 수 있는 반딧불이(개똥벌레·사진)의 밝은 불빛을 한겨울에도 볼 수 있게 됐다. 서울대공원이 반딧불이의 한 종류인 애반딧불이를 인공 증식하는 데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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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박물관·구민회관 어린이날 다채로운
공원·박물관·구민회관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어린이날(5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어린이대공원 ‘꿈나무 축제’는 오전 11시 정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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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끝자락 울린 한돌의 노래, 그리고 합창
지난해 세밑, 마음이 더 바쁘던 어느 오후에 안내 말씀 한 자락이 도착했다. “절하며…이날, 일요일 저녁 꼭 오세요^^ 고마움. 정기용+안상수 모심.” 글 뒤에는 재미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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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칼럼] 조승희 그리고 한나라당
조승희 사건이 터진 지 2주가 되었다. 그 사이 나라 안에서는 한나라당의 보선패배가 있었다. 조승희와 한나라당… 둘 사이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나는 조승희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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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탄광마을 꼬마시인들 '동심은 반짝반짝'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사북초등학교 어린이 64명 시, 임길택 엮음 김환영 그림, 보리, 160쪽, 8500원, 초등학생 전학년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정선 봉정 분교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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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조르주 바사리-메디치가의 연출가(롤랑 르 몰레 지음, 임호경 옮김, 미메시스, 638쪽, 2만8000원)=피렌체의 문화.예술 사업을 주도하고 우피치궁 등 대표적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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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세파라치
지난달 중순 22세의 타오 응웬은 황당한 일을 당했다. 귀갓길 뉴욕의 지하철에서 한 남자가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자신을 쳐다보며 변태 행위를 벌인 것이다. 놀란 이 베트남계 처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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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아동문학가 박화목씨
동요'과수원길'(김공선 작곡)의 작사자인 원로 아동문학가 박화목(본명 박은종)씨가 9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81세. 황해도 황주 출신인 고인은 평양 신학교를 수료하고 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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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동조(同調)
인구 3만 명에 산지가 80%인 전북 무주. 그곳에 지난 6월 초 61만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주민보다 20배나 많은 인파를 모은 주인공은 누굴까. 개똥벌레가 답이다. 깜박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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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무주 반딧불이 축제
▶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무주군 지남공원 일대에서 열린 ‘반딧불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반딧불이 모형의 솟대를 직접 만들고 있다. 양광삼 기자 전북 무주가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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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니 수입 '짭짤'해요
1000명. JEI재능교육 경기 시흥 지역국 유혜숙(46.여.사진) 교사가 8년간 가입시킨 어린이 학습지 회원이다. 구독하다 그만 둔 회원은 제외하고 지금도 학습지를 구독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