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재테크 MVP는 차ETF·금
2011년 자산시장 최고 승자는? 자동차 상장지수펀드(ETF)다. 올 들어서 13일까지 ‘삼성KODEX자동차ETF’는 25%의 수익을 거뒀다. 설정액 10억원 이상, 지역별·유형별
-
삼양식품·영원무역 급등…마트 가보면 주가 보인다
‘주말에 마트 가보셨어요?’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이 지난 5일 낸 보고서 제목이다. 삼양식품을 다룬 보고서였다. 마트(시장)에서 날개돋친 듯 팔리는 맑은 국물 라면 ‘나가사끼
-
애널리스트‘CEO리스크’이례적 비판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5일 하이마트의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낮췄다. 이날 종가가 7만7200원이다. 투자의견으로 ‘보유’를 제시했지만 사실상 팔
-
1세대 강방천·박경민 개척 … ‘동원파 vs 신영파’ 양대산맥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는 강방천(51)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꼽힌다. 1998년 외환위기 때 가치투자로 1억원을 1년10개월 만에 156억원으로 불린 것은 업계의 전설이다. 2
-
S&P500 배당률, 미 국채 수익률보다 높아 … 50년 만의 기회다
263만 달러(약 30억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함께하는 점심값이다. 이런 거액을 주고라도 밥을 같이 먹겠다는 건 그만큼 그의 투자 지혜를
-
“지금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국면 … 기업 실적을 믿어라”
갑자기 젓가락을 놓았다. 창가로 다가섰다. 12층에 있는 식당이라 햇살이 따가웠다. “이렇게 창문에 필름을 붙이면 여기서 전기가 나오는데….” 2006년 늦여름이었다. 신이 나 태
-
올해 수익률 -14% 강방천, 3년 길게 보니 +90%
‘가치투자’는 모든 자산운용사가 내거는 투자 전략이다. 가치 있는 주식을 쌀 때 사 제값에 팔겠다니, 당연하다. 그러나 시장에서 통용되는 가치투자는 ‘모멘텀 투자’의 반대말이다.
-
[스페셜 리포트] 시장 전망 이렇게 활용을 … 고수들의 100% 활용법 4
전망 보고서가 틀리기 일쑤라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여기서 눈을 떼지 않는 게 펀드매니저들이다. 증권사들이 억대 연봉을 주고 애널리스트들을 고용해 주가 예측 보고서를 만드는 이유이기
-
내 중국펀드 죽쑤는 이유 … 클 만하면 샹푸린이 ‘치즈’ 걷어가
투자자 김모씨는 해바라기가 해를 따르듯, 자신은 중국 증시만 바라보기 일쑤다. 골치덩어리 중국펀드 때문이다. 그가 중국펀드에 가입한 것은 2008년 초. “세계 투자 자금이 중국
-
“삼성, 끝없이 돈 쏟아붓는 하드웨어 구조서 벗어나야”
‘내우외환’의 고민에 빠진 삼성.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하고 있는 이건희 회장의 눈매가 비장해 보인다. 이
-
강방천 “공포 반대편에 기회가 있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한국 증시에는 변화를 선도하며 주주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업이 많습니다. 좋은 기업의 주주라면, 그리고 좋은 펀드의 투자자라면 인내의 끈을 놓아서는
-
[배명복의 세상읽기] 제2의 북방정책 필요하다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북방(北方)의 도전과 중원(中原)의 응전. 그 끝없는 반복이 중국의 역사다. 드넓은 초원에 자리 잡은 북방 민족들의 유목문화와 황허(黃河) 유역에 뿌리를
-
천안교육지원청 야구동아리 에듀베이스의 비상
에듀베이스는 야구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종 대회에도 참여, 천안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에듀베이스는 향후 천안에 국한하지 않고 아산 등 타 시·군 야
-
[재테크 플라자]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펀드 출시 3주년 투자설명회 外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펀드 출시 3주년 투자설명회=에셋플러스자산운용,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펀드’ 출시 3주년을 맞아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전국 60개 지역에서 투자설명
-
내 손안의 산 주왕산 周王山 721m
깊은 협곡 건너의 기암과 주왕산 능선이 잘 보이는 전망대. 장군봉에서 내려서다 만나는 바위다. [조성래 제공] 낙동정맥 위에 솟아 동해와 내륙을 가르는 주왕산은 경북 청송군과 영
-
“가장 큰 실수는 좋은 주식 빨리 파는 것”“겁 많은 투자자는 성공 못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8년 중국 헤지펀드 매니저 자오단양은 211만100달러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의 점심을 낙찰받았다. 식사 자
-
“가장 큰 실수는 좋은 주식 빨리 파는 것”“겁 많은 투자자는 성공 못한다”
성장의 양보다 질을 들여다봐야●강방천 회장=매일 아침 눈을 뜨면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주식투자자다. 그럼 뭘 해야 하나. 훌륭한 기업을 찾아야 한다. 주가수익비율(PER),
-
[재테크 플라자] 펀드매니저 대상 가치투자세미나 外
◆펀드매니저 대상 가치투자세미나=신영증권, 다음 달 8일부터 9주간 매주 화요일 개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박경민 한가람투자자문 대
-
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
돌아온 코스피 2000, 누구 덕인가?
관련사진한국 증시가 새해가 밝기 전에 지수의 첫째 자리를 갈아치웠다. 2007년 7월 2004.22를 기록한 지 3년여 만인 2010년 12월 14일 2009.05로 장을 마감한
-
[경제 view&] 체류형 인구 늘려 저출산 극복하자
강방천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인구가 줄어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일본처럼 만성적인 자산시장 침체와 낮은 경제 성장의 늪에 빠져드는 것은 아닐까? 한국 경제의 미래와 관련해
-
[경제 view &] DMZ를 올레길처럼 만들고 싶다
얼마 전 세미나 참석차 제주도에 갔다가 올레길을 걸었다. 올레길은 나에게 찡한 감동을 주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올레길의 성공은 무엇보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제주 사람들의
-
[경제 view &] 전기차 시대 이끌 DNA, 우리에겐 있다
지금 프랑스에선 2010 파리모터쇼가 한창이다.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다. 세계 자동차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곳에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
금호강 횡단 와룡대교 조기 개통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사장교 ‘와룡대교’(가칭·사진)가 추석을 앞두고 조기 개통된다. 대구시는 북구 금호동 금호택지지구와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를 잇는 와룡대교를 17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