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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복 강도단」일당3명 검거
서울강동경찰서는 23일「검은 양복 강도단」 (중앙일보4월8일자 10면보도) 일당5명중 송영식(29·무직·서울응암동243의97)·삼식 (23·주거부정) 씨 형제와 김원곤씨(28·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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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전문털이
서울시경은 21일 대낮에 은행에서 현금을 찾아나오는 부녀자들에계 쇠톱과 생선칼등을 들이대고 16차례에 걸쳐 2천6백50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온 「작두파」 날치기강도단일당 4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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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강도 잇달아 출몰
똑같이 검정색 신사복에 검은 구두, 검은 장갑을 끼고 베이지색 바바리코트를 입은 6인조 강도가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 영등포일대에 나타나, 하루 두번씩 강도를 하는등 주민들을 공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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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택시운전사 살해범 검거
【부산=연합】전국을 돌며 택시살인강도와 사체유기등을 해온 살인강도단 일당5명 가운데 주범이 검거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0일 세칭 자갈치파 강도단 두목 서유석씨(27·부산시 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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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져왔다"…강도로 돌변 | 억대턴 5인조 구속
망우동 금란교회헌금과 안암동 한국날염사장집을 털었던 5인조 강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사대문경찰서는 3일 「상도파」 강도단 두목 하성호씨(32·전과l1범·서울독산3동 958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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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주식회사
「기업형절도」라는게 있었다. 범인은 주로 대낮에 일제니콘소형망달경으로 대상주택을 면밀히 살핀 뒤 가족들이 집을 비운틈을 타서 담을 넘어 침입했다. 소음방지기를 이용해 소리를 죽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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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KBS 제1TV『명화극장』 (4일밤10시10분)-「알딜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명승지를 관광하면서 즐길 수 있는 애정영화. 원제 Rome Adventure. 세계적 히트 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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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존·웨인」주연, 서부극 『코만체로』
□…MBC-TV 『수요명작극장』(17일 밤10시5분)-「존·웨인」주연의 정통서부극『코만체로』. 원제 Commancheros. 인디언 중에서도 가장 용맹스럽고 끈질긴 코만치족과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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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핫팬츠 강도단|싱가포르서 대유행
…싱가포르경찰은 요즘핫팬츠나 미니스커트차림의 매력적인 젊은 아가씨들을 살피고 따라다니느라 여념이 없다는데 이것은 눈요기를 하기위한것이 아니라 『핫팬츠갱』이란 별명이 붙은 젊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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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낀 강도단 구속
두명의 여자영화배우를 포함한 남녀혼성강도단 6명중 4명이 경찰에 검거되고 2명이 수배를 받고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1일동거중인 애인의 친척집에 들어가 미화2만4천달러를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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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2TV 『형사 스타스키와 허치』 (8일 밤9시40분)=슈퍼마킷 수금차를 습격한 강도단을 체포하는「스타스키」와「허치」의 활약을 담는다. 부제「사라진 산모」. 슈퍼마킷을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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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심층취재|윤상군사건을 계기로 알아본 수법과 대책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가장 악랄한 범죄-어린이 유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헐육의 정」을 미끼로 이루어지는 유괴사건은 가장 가증스러운 것이다. 이는 다른 범죄와 달리 범행기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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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2세 탈선 늘어
현재 미국에 살고있는 우리 동포들은 약 60만명으로 대부분은 낯선 땅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근면·성실·정직한 마음으로 노력,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일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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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강도단 검거
서울마포경찰서는 4일 서울시내 주택가에서 11차례에 걸쳐 5백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턴 「바이킹」파 두목 김기헌(21·전과2범·서울 응암동l1선)등 일당5명을 범죄단체 조직 및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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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30억 원을 찾아라
서독「코메르즈·방크(상업은행)에서 미국「체이스·맨해턴」은행 및「뉴욕」연방준비은행에 송금되어 온 근 6백만「달러」(약 30억 원)의 거액이 지난 11일 새벽「뉴욕」의「케네디」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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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새영화에 출연한 「피터·포크」|탐정과 도둑역 맡아 화제
TV극 『형사콜롬보』 의 주인공 「피터·포크」 가 2개의 신작영화에서 상반되는 배역을 맡아 이채를 띠고 있다. 「피터·포크」는 2개의 영화에서 각각 도둑을 좇는 「탐정」역과 탐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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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멀둔」 수상, 우의 다지고 이한. 비 안 와도 땅 굳어진 듯 경기, 급격한 상승세라고. 수양산 그늘이 3천리 덮기를. 국비로 의사 길러 무의촌에. 단단히 생색 나는 제중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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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없는 사회」는 불가능한가|도둑을 없애자
도둑없는 고장,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사회I. 강도·절도의 극성으로 불안을 안고 살아야 하는 시민들의 가장 절실하고도 으뜸가는 소망이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도둑은 수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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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현상
일부 불량 청소년들이 5∼10명씩 떼를 지어민가에 침입해서는 강도 또는 절도를 해 가는 군도 화 현상이 늘고 있다. 어느 나라, 어느 사회 치고 도 범들이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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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조직적 군도화 올해 서울서만 10여건 발생
불량청소년에 의한 도둑이 군도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발적으로 좀도둑질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었으나 근년 들어 20세 안팎의 가출청소년들이 조직적으로 무리를 지어 흉기를 들고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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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
의적이라면 서양사람들은 제일먼저「로빈·후드」를 연상한다. 우리는 홍길동을 생각한다. 둘 다 가공의 인물이다. 둘의 시대배경은 다 난세였다. 주먹이 곧 법이요, 악이 판치고 선이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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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상습 택시 살인 강도단
서울 동부 경찰서는 2일 10대끼리 「그룹」을 지어 상습적으로 「택시」 살인 강도를 일삼아온 정모군 (18·서울 성동구 금호동 4가) 강모군 (18·동) 등 2명을 특수강도 및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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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작전
「터널」 .우리말로는 땅굴이다. 땅굴은 대개 지하의 비밀통로를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그 역사는 서양에서는 퍽 오래 되었다.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아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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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기독교 백년(26)-강신명
8월15일 정오 조금 지나 일제가 항복했다는 방송이 보도되자 만주 관동군의 가족들을 인솔하고 선천에 와있던 일군 장교는 "천황이 항복했으니 할 수 없다"고 하면서 당장 기가 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