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과 대결서 승리한 경험, 친노 결집 두렵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출정식에서 김문수(경기지사)·오세훈(서울시장)·안상수(인천시장) 한나라당 후
-
“노무현과 대결서 승리한 경험, 친노 결집 두렵지 않다”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출정식에서 김문수(경기지사)·오세훈(서울시장)·안상수(인천시장) 한나라당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들어 필승을 다짐하
-
23~27일 구로구 일대서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3분 남짓 초단편영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굶주림에 시달리는 수감자의 두 얼굴을 풍자한 허영훈의 애니메이션 ‘야누스’의 한 장면.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제공] TV를 켜려고
-
상담하고, 인기쇼 출연 … 방문국 사로잡은 ‘유세 외교’
“지난해 미 대선 민주당 유세를 보는 것 같다.” 22일 첫 해외 순방인 아시아 4개국(일본-인도네시아-한국-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지켜본 이들의
-
아시아 순방길서 드러난 ‘클린턴 스타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 장관이 22일 중국 방문을 끝으로 아시아 4개국 순방을 마무리한다. 20일 이화여대 타운홀 미팅에서 보여준 클린턴 장관의 열정은 그녀의 순방기간 내내 계속됐
-
상담하고, 인기쇼 출연 … 방문국 사로잡은 ‘유세 외교’
①어린이들과 함께-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②미치코 왕비와 만남-17일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③자서전 사인- 20일서울 이화여대 타운홀 미팅. 옆은 김민전 경희대 교수
-
‘국가수반급’ 국무장관 美, 경호선발대 파견키로
‘세크리터리 클린턴(Secretary Clinton)’이 온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따라 퍼스트 레이디 자격으로 두 차례(1993년, 96년) 방한했던 힐러리 클린턴(6
-
通美封南 괴담에 휘둘리는 한국 사회
한동안 잠잠한가 싶더니 북한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에 즈음해 강경한 대외 입장을 잇따라 표명하고 있다.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에 관해 성마른 어조로 알쏭달쏭한 입장을 발
-
[박보균의 세상 탐사] 오바마의 ‘적과의 동침’ 리더십
버락 오바마는 한국을 찾은 적이 없다. 하지만 그는 한국인을 경험했다. 한국 교민들을 접촉하고 관찰했다. 한국인에 대한 그의 시각은 긍정과 부정이 교차한다. 그는 1985년(24
-
[박보균의 세상 탐사] 오바마의 ‘적과의 동침’ 리더십
버락 오바마는 한국을 찾은 적이 없다. 하지만 그는 한국인을 경험했다. 한국 교민들을 접촉하고 관찰했다. 한국인에 대한 그의 시각은 긍정과 부정이 교차한다. 그는 1985년(24
-
[박보균의 세상 탐사] 오바마의 ‘적과의 동침’ 리더십
버락 오바마는 한국을 찾은 적이 없다. 하지만 그는 한국인을 경험했다. 한국 교민들을 접촉하고 관찰했다. 한국인에 대한 그의 시각은 긍정과 부정이 교차한다. 그는 1985년(24
-
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②
추석이나 설에도 이들 3남매가 모두 모이는 일은 드물다. 박 전 대표는 미니홈피에 2005년 9월 동생 지만 회장의 득남 소식에 기뻐하며 조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
미셸, 18분간 “인간 오바마” 외치며 울먹
25일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의 주인공은 단연 버락 오바마 후보의 부인 미셸 오바마였다. 오후 8시35분(현지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시내 펩시센터. 마지막 연사로 초록색 원피스
-
[J-Style] ‘촌티’벗고 복학생 ‘멋짱’ 컴백
개그맨 유세윤은 ‘개그 콘서트’에서 촌스러움의 극치인 ‘복학생’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어색하게 힘을 준 머리 스타일하며 빨간 목폴라에 어색한 청바지 차림으로 복학생 스타일을 강
-
[4·9정당학회관찰] 대구 서구, 달서갑·을·병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텃밭이라 할 대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밀려오는 ‘박풍’에 휘청거리고 있다. 달서갑·을·병의 세 선거구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서구 등 대구의
-
[행복한책읽기Review] '검은 케네디' 오바마의 힘은 감성정치
체인지!그 담대한 희망 오바마론 마틴 더퓌·케이스 보클먼 지음, 최지영 옮김, 늘봄, 314쪽, 1만5500원 #1. 2003년, 그는 일리노이주 주의회 의원이었다. 당시 그는 몇
-
[노트북을열며] 힐러리의 말을 골라 보세요
다음 중 힐러리 클린턴이 한 말은? 1. 나는 취임 첫날부터 군의 최고사령관 노릇을 할 준비가 돼 있다. 2. 대통령의 본분은 투쟁이다. 건강보험을 위해 싸우고 교육개혁을 위해 싸
-
[2008미국대선] 지지자 수천 명 “오바마 매직이 우릴 불렀다”
민주당 대선 주자 버락 오바마(연단 가운데) 상원의원이 23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유세 도중 청중에게 연설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A
-
“당신이 바로 메시지…” 미디어정치시대 ‘Me-브랜드’ 키워라!
미디어가 곧 정치인 시대. 정치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은 ‘미디어정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중앙일보시사미디어와 ‘미디어 트레이닝’ 업체인 메타윈(METAWIN)이 함께 그
-
선거 벽보 사진의 정치학
17대 대통령 후보들의 벽보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들을 소개한 14일자 week& 지면. 사진작가 A씨는 지난여름 모 대선 후보와 '유세 현장 촬영' 계약을 했다가 일방적으로 파기
-
막내린 BBK 진실 게임 … 몰락한 욕망의 드라마
기 '태풍의 눈' 11월 16일 미국서 송환 범여권 "한방" 한나라 "헛방" 공방 BBK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 송환을 보도한 중앙일보 11월 17일자 1면.BBK사건은
-
MB광고 2탄 이번엔 ‘눈물’이다
“살려주이소~ 제발 좀 살려주이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TVㆍ신문광고 2탄이 공개됐다. 콘셉트는 감성에 호소하는 코드인 ‘눈물’. 지난 2002년 화제를 낳았던 ‘노무현 눈물
-
이회창 20대에 어필하는 이유 ‘꼴찌ㆍ단신ㆍ추남ㆍ거지’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20대(19~29세) 젊은 유권자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적게는 40년, 많게는 50년 이상 나이 차가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 뻘 되는 이회창
-
웅변 사라진 유세 현장 … '감성 대화' 시대
잔뜩 붉어진 얼굴로 청중을 압도하는 웅변형 유세를 이번 대선에선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유세장엔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청중과의 눈맞춤이 강조된다. 이른바 대화형 유세다. 방송 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