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등피

    가을 달빛이 시리도록 밝게 비치는 밤이면 방안의 등불은 한층더 따뜻하고 아늑하게 느껴온다. 지금은 동화가친의 계절. 깊은 밤 은은히 비치는 등불은 어지럽고 피곤한 마음과 몸을 풀어

    중앙일보

    1968.10.24 00:00

  • 우주「레이스」

    12일 미국은 3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유인위성 「아폴로」7호를 발사하였다. 이는 앞으로 11일간 총l백63회에 걸쳐 지구궤도를 선회하고 지구에 돌아올 것이다. 이것이 완전히 성

    중앙일보

    1968.10.12 00:00

  • 전국명승 지상가이드|무르익은 관광시즌

    하늘은 높푸르고 소슬바람 이는10월 -.10월은「하이킹」,여행을 해보고 싶어지는 달이기도하다. 가족끼리, 정다운 이와, 그리고 각급학교졸업반들이 여행 「플랜」에 가슴을 부풀리는것이

    중앙일보

    1968.10.05 00:00

  • 클라라·워드 싱거즈 특별초청 공연|심금 울리는 절규의「리듬」가을바람타고 한국으로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미국악단에 지성높은 음악「팬」을 갖고있는 여자흑인가수「클라라 ·워드」와 그의「싱거즈」를 초청, 오는 10월1일밤 7시 서울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중앙일보

    1968.09.23 00:00

  • 심금 울리는 절규의 리듬 가을 바람 타고 한국으로|클라라·워드싱거즈 특별 초청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미국악단에 지성 높은 음악「팬」을 갖고있는 여자 흑인가수「클라라·워드」와 그의「싱거즈」를 초청, 오는 10월 1일 밤7시 서울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습니

    중앙일보

    1968.09.17 00:00

  • 문화계의바캉스

    「바캉스」의 계절이지만 문화계인사들은 바다나 산을찾는이 보다「집을 지키는」이가 많은편. 왜냐고 묻기 전에 바쁘단다. 정말 바빠서만일까. 8월초가 가기는 가야겠는데-어느바닷가를 택할

    중앙일보

    1968.07.27 00:00

  • 1백 29억 책정

    【대구에서 신영각 기자】신명순 농협중앙회장은 14일 68연도 농사자금 규모를 현 년도 보다 13억 7천 4백만 원이 늘어난 1백 29억 5천 9백만 원으로 확대 책정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1967.10.14 00:00

  • 북괴 공작 단 사건

    이응로를 중심으로 ◇인적사항 ▲구속 이응로(64세) 본적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산9의123 거처 불란서 「세인·에오와즈」군 「세부트」시「알벨·다

    중앙일보

    1967.07.15 00:00

  • 그는 공산당 골수 분자였다. 항기리 외교관의 망명

    미 국무성은 지난 17일 『「야노스·라드바니이」 주미 「헝가리」 대리대사가 미 시민으로 영주할 것을 결정하여 대사직 사임을 「헝가리」에 제출했다.』는 요지의 짤막한 성명을 발표했다

    중앙일보

    1967.05.27 00:00

  • 「퍼스트·레이디」에의 길

    대통령 선거가 마지막 고비에서 열을 뿜는 동안 여·야 대통령 후보자의 부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또 무엇을 바라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 후보자인 부군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중앙일보

    1967.05.01 00:00

  • 67년은 「국제관광의 해」-「관광한국」의 활로… 6장

    관광은 수출산업- 무형의 자원이다. 이 자원은 밖으로 널리 알러져야만 한다. 먼 나라의 돈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돈을 쓰고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켜주어야만 이 자원은 제구실을 할

    중앙일보

    1966.11.19 00:00

  • 재한 외국인 「에세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계절-가을. 하늘은 높고 공기는 맑고 온누리가 씻은듯이 상쾌한 가을. 여름은 일반여행자들의 계절이지만 가을은 공적방문과 산업시찰여행 특히 외국인여행자들에게 좋은

    중앙일보

    1966.10.25 00:00

  • 한·일의 이해촉진|"민간단체 교류에서"|한국국제친선회 세계연방협의회 좌담회

    한국과 일본은 아직까지는 서로 의심하고 또 경계하는 태도로 접촉하고 있지마는10년 후에는 두 나라의 사이가 세계의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물만큼 가까워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얼마 전에

    중앙일보

    1966.10.04 00:00

  • 낭만의 가을맞이…정열을 불태우는 10월의 대학행사

    대학가의 가을은 낭만을 안고 정열을 불태우는 계절-. 개학, 해후, 등록 등 어수선하고 가슴조리게 했던 온갖 것들은 이제 작별을 고했고 내일에의 도약을 위한 갖가지 축제가 「캠퍼스

    중앙일보

    1966.10.01 00:00

  • 화제의 여성

    제1회 상공미술전 공예부문의 륵상(국무총리상)을 차지한 송광자양. 서울미대 응미과를 나와 모교에서 조교로 일하고있는 22세의 아리따운 아가씨다.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고 실용적인

    중앙일보

    1966.08.04 00:00

  • -「하한기」는 와도 「경제의 흐름」엔 휴식이 없다. (완)|이방지대

    생산공장들이 부분적으로 활기를 띠었을뿐 백화점·상가와 시장에 투영된 대중구매력은 크게 감퇴된것도 아랑곳없이 편중된 소득계층의 부러운 소비「붐」이 있듯 업종에 따라선 「골든·러휘」에

    중앙일보

    1966.07.13 00:00

  • 사진변조의 역사

    「소련의 자주유영은 날조다」라는 「로이드·맬런」씨의 글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0여개 항목에 달하는 과학적인 반증은 추리소설 이상으로 재미있고 신기하다. 그런 중에서도 더욱

    중앙일보

    1966.04.15 00:00

  • "소의 우주유영은 날조다"|미 저명 과학평론가 「로이드·맬런」씨 폭로

    미국의 저명한 과학평론가이며 자주연구가인 「로이드·맬런」(Lloyd Mallan)은 소련의 자주유영이 날조된 거짓이라고 단정하고 있다. 적지 않은 화제를 일으킨 그의 주장을 간추려

    중앙일보

    1966.04.14 00:00

  • (4)소백산

    설악산을 우락부락한 장정의 모습이라 한다면 소백은 화사한 새색시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40리에 뻗쳐 누운 능선은 기름기 흐르는 꽃밭으로 장식도어 있고 신선·구망·성노·연화 등의 아

    중앙일보

    1966.03.22 00:00

  • 국전|대통령상에「역사의 원」|조각선 처음|홍대 강사 박종배씨

    제14회 국전 대통평상 수상작은 국전 14년 사상 처음으로 조각 부문에서 박종배(30·홍익대 강사)씨 작품「역사의 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밖에 국회의장 상은 건축부문의 고윤(홍대4

    중앙일보

    1965.10.12 00:00

  • 서점가에 논·픽션·붐

    「픽션」의 시대는 서서히 퇴색하고 있다. 가을을 맞은 서점들은「논·픽션」의「붐」을 만났다. 수기류, 수상물, 수필 등속이 때없이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번역물도 단연 수기류가 으뜸

    중앙일보

    1965.10.07 00:00

  • 25일 저녁

    (후8시∼9시) 가을은 독서의 계절. 그리고 여행과 결혼의 계절이다. 오늘은 이것을 주제로 한 노래와 「코메디」, 무용의 「버라이어티」다. 곽규석, 현미, 한명숙, 박재란, 최희

    중앙일보

    1965.09.25 00:00

  • 「할리우드」66년

    여섯 명의 「할리우드」미희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스타덤」을 향해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속히 「스타」로 성숙하겠다』는 데는 모두들 의견을 같이한다.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스

    중앙일보

    1965.09.25 00:00

  • (1) 작가 박계주씨

    향기만 남겨 놓고 지금은 소식마저 끊어진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시간을 잃으며 사는 사람을. 예술은 길지만 실로 인정은 덧없는 것. 그러나 누구도 패배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중앙일보

    1965.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