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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재산을 빼돌리지 못하게 할 방법은?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배우자의 외박과 폭력 속에 살면서도 이혼결심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참고 사는 게 무슨 미덕이냐고 되물을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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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표’3助 내조법 ① '음식내조' 13년, 한때 '김윤옥표 닭강정' 유행
‘그림자 내조’로 외부활동을 자제해온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62) 여사의 최근 행보가 주목된다. ‘한식세계화추진단’의 명예회장을 맡으며 각종 행사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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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워킹맘은 괴로워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 꼴을 못 면한다’. 1968년에 나온 가족계획 표어다. 당시 출산율은 4.6명대였다. 미국 등 선진국의 두 배였다. 2000년을 넘어서면서 출산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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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앗이 교실 열고 미숙아 지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최정혜(가운데)씨가 과학교재를 활용해 이웃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품앗이 수업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지난달 17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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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녹색성장하려면 ‘여성의 힘’ 꼭 필요하다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가 되고 있다. 여성은 사회와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여성이 주도하는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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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기쁨더…] “아이 키우면 세금도 확 줄어요”
프랑스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낳지 않는 나라였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출산 장려 정책이 10여 년 만에 저출산 문화를 확 바꿔놓았다. 출산율이 2명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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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황혼연애 ③] 노년의 성, “젊은이 못지않게 개방적”
옛날보다 남녀 노인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시설이 개선된 복지관도 대표적 만남의 장소지만, 가장 잘 활용하는 공간은 바로 인터넷이다. 복지관의 교육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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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육아용품 똑똑해졌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회사에서는 일에 치이고 집에 오면 가사·육아로 허덕이는 직장인 엄마. ‘워킹맘’의 어려움은 드라마의 소재로도 이용될 만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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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년 이상이면 전업주부 몫 50% 인정
‘황혼 이혼’에 이어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갈라서는 ‘대입 이혼’이 늘고 있다. 1991년 도입된 재산분할 제도가 활성화한 뒤로 50세 안팎 중년들의 이혼이 꾸준히 증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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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년 이상이면 전업주부 몫 50% 인정
“지난주에 문화센터에서 하는 ‘주부를 위한 회계’ 강좌에 등록했잖아. 숙제로 이걸 해오라고 하네.”“그게 뭔데?”“별 거 아니야. 재산 목록 작성. 좀 도와줄래?” 남편은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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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도 있는데 … ” 장모님의 반란
결혼을 앞둔 정모(30)씨는 최근 양가 부모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 장모의 얘기를 듣고 화들짝 놀랐다. 예비 장모는 “첫째 딸부터 셋째 딸까지 외손자 봐주다 인생 다 보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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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노란 손자똥 이렇게 반가울수가 …”
“자식 다 키워 놓고 이제 한숨 돌리려고 하는데, 또 손자를 키워?” 대부분의 실버 세대는 아이를 봐 달라는 자식의 부탁에 고개를 흔듭니다. 지당한 말입니다. 여유 있는 노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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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D - 35, 대선 주자들에 ‘육아 정책’ 물었더니 …
차기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떠한 육아 정책을 펼칠 것인지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왼쪽부터 이명박·정동영·문국현·권영길 후보. [사진=중앙포토]12월 19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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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도전 ! 가사·육아 도우미 '엄마 손' 정성은 기본 응급 치료법도 배워야
9일 오후 서울 명동의 서울YWCA 대강당. 800여 명의 40~60대 여성들이 건강관리 강좌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YWCA의 ‘가사돕는이’들이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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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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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은 물론 주방 육아용품까지…소비의 중심, 이젠 남성
'M-ness(엠니스)' 남성들이 소비 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엠니스는 메트로섹슈얼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힘, 명예 등 전통적인 남성상과 양육, 소통, 협력 등 여성과 관련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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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확정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4일 당정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을 유효기간으로 하는 제1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새로마지 플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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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가사 분담, 남성에겐 노후대책
서울 서대문구청 소형섭(54) 건강가정팀장은 오늘도 아내(54.주부)가 집을 비운 사이 청소.빨래를 한다. 물론 아내가 모르게 한다. 아내가 '내가 집안일을 부족하게 했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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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여성 농업인 육성책 필요
전통산업인 농업에서 힘보다는 섬세함과 창의력으로 승부하는 여성이 경영의 주체로 등장하고 있다. 요즘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 여풍(女風)과 맥락을 같이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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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내 직업은 까꿍 !
전업 주부였던 박옥자(44)씨는 지난해부터 맞벌이 가정의 아이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육아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을 '아기 선생님'이라고 표현한다. 전업 주부들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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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출산 대책 서둘러라
인구 증가가 급속히 둔화하고 있다. 1993년 1000명당 11.0이던 자연증가율은 10년 만에 5.1로 줄었다. 이 기간 중 조사망률은 0.3 줄었다. 인구 증가 둔화를 가져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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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부담에 '엄마는 부업 중'
주부 최모(39)씨는 한 달 전부터 유치원 버스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오전과 오후 1시간씩 출근해 유치원 버스를 타고 다니며 아이들의 승.하차를 돕는 일이다. 최씨는 "이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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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4월 4일
*** 이벤트 도심 야외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서울 종로구는 11월까지 세종로공원.원서공원.북악팔각정 등 야외예식장을 무료 제공한다. 각각 50여평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