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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데이븐포트 US오픈테니스 우승
린제이 데이븐포트 (22.미국)가 세계 1위 마르티나 힝기스 (스위스) 를 꺾고 그랜드슬램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단식에선 패트릭 래프터와 마크 필립포시스가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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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9월 14일
중국 "달러 샌다" 비상 세계에서 둘째로 외환을 많이 가진 중국이 '새나가는 달러' 에 비상을 걸었다. 무역수지 흑자가 막대한데도 외환보유고는 제자리걸음이기 때문. 주룽지 (朱鎔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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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남 샘프라스-여 윌리엄스 8강 진츨
세계랭킹 1위 피트 샘프라스 (미국)가 통산 다섯번째 US오픈테니스대회 패권을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 샘프라스는 8일 (한국시간) 뉴욕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4회전에서 러시아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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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그라프, 2회전 진출
슈테피 그라프 (독일)가 US오픈테니스 여자단식 2회전에 진출, 정상탈환을 위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 대회에서 통산 5차례 우승한 그라프는 2일 (한국시간) 뉴욕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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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펜 챔피언쉽테니스]그라프,15개월만에 우승
'테니스 여제' 슈테피 그라프 (28.독일)가 침체의 늪을 벗어나 정상탈환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6월 무릎을 수술했던 그라프는 지난달 30일 끝난 파일럿펜 챔피언십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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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내달1일개막…박성희 여자부 본선진출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대회인 US오픈테니스대회가 9월 1일 (한국시간) 뉴욕주 플러싱메도에서 개막된다. 최대 관심사는 남자 세계 1위 피트 샘프라스 (미국) 와 2위 마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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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재미교포 고교생 앤드루 박 본선진출
한인 고교생 테니스 유망주가 한국 남자선수로는 처음으로 4대 그랜드슬램 대회중 하나인 US오픈 테니스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주인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교포2세 앤드루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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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US아마선수권골프 우승…미국 그린 강타
한국 여자골프가 미국그린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골프여왕' 박세리가 프로무대에서 4승을 올린 데 이어 미국에 골프 유학중인 아마추어 박지은 (19.미국명 그레이스 박)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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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0년 스포츠 10대뉴스]
대한민국 건국 반세기 동안 한국 스포츠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올림픽을 개최했는가 하면 지난 네차례 올림픽에서 연속 10위권에 들어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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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세리 캐디 제프 케이블
프로 골퍼와 캐디의 관계는 흔히 '바늘과 실' 로 비유된다. 박세리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거인 제프 케이블 (44) 이 바로 그런 관계다. 올들어 박세리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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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칵테일] 네티즌들, 퍼팅 부탁 '박세리' 1위
'1.5m 거리에서 퍼팅을 성공시키지 못할 경우 당신이 목숨을 잃게 된다면 누구에게 퍼팅을 부탁하겠습니까' . 골프전문 웹사이트인 '골프 웹 (http//www.golfwe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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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이글 골프]박세리 최정상급 기량 확인
박세리가 미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98자이언트 이글 클래식에서 우승, 데뷔 첫해에 4승째를 기록한 것은 세계 골프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사건' 이다. 지금까지 세계여자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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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골프 개막]'폭풍의 그린' 점령하라
아일랜드 해에서 불어오는 강풍은 최고 시속이 65㎞가 넘었다. 홀컵의 핀들은 바람을 이기지 못해 절로 휘어졌다. 그냥 서 있기조차 어려운 폭풍 속에서는 세계최고 골퍼들도 속수무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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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신기'에 월드컵결승'덤'…황홀한 올빼미족
무장간첩 침투와 경제상황 만큼이나 눅눅한 열대야도 박세리의 신기 (神技)에 가까운 샷과 월드컵 결승전에 날아갔다. 월드컵 결승전과 박세리가 참가한 미국 제이미 파 크로거 클래식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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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박세리 모델을 위해
드디어 박세리는 해냈다. 여자골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US오픈에서도 그는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그가 세계 최연소 LPGA챔피언이 되었을 때 전세계 골프애호가는 물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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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은 …]53년 역사 세계최고권위 대회
US여자오픈은 46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올해 53회째를 맞은 세계 최고 권위의 여자골프대회다. 상금규모는 1백50만달러 (약 21억원) 로 번외경기인 질레트투어챌린지챔피언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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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세계정상 밟은 하얀 맨발
박세리는 남들 앞에서 맨발을 드러내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대다수 여성들도 마찬가지지만 박세리는 유별나게 발을 감춘다. 백옥처럼 하얀 발이지만 발에 대한 일종의 콤플렉스가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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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역사]53년 첫선…이 대회 통산 8번째
박세리의 우승에는 연장 플레이오프라는 독특한 제도를 채택한 대회규정이 크게 도움이 됐다. 만일 US오픈이 18홀 플레이오프 방식이 아닌 '서든데스 방식' 을 택했다면 우승트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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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박세리]세계 주요언론들의 반응
"세리 박 (Se Ri Pak) 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여자 골프계의 새로운 챔피언 자리를 확실히 굳히게 됐다." (뉴욕타임스) "세리 박이 6일 여성 골프사의 새로운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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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약속지킨 챔피언 박세리
그녀는 결코 온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끝에 온 국민의 애간장을 태우고 또다시 전세계를 경악시키며 그녀는 4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중요한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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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역전드라마…아찔한 순간
"끝장이 났구나. " 18번홀에서 거의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 종일 시원스럽게만 날아가던 박세리의 드라이브샷이 마지막 순간, 그토록 중요한 순간에 왼쪽으로 휘자 모두 절망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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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계 이민2세 슈아시리폰]박지은과 아마 정상다퉈
박세리와 함께 미 여자프로골프 (LPGA)에 황색 돌풍을 몰고온 제니 슈아시리폰 (21) . 듀크대 3년에 재학중인 태국계 이민2세로 재미 골프유학생 박지은 (19.애리조나주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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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박세리 위상…'티타임' 황금시간 배정
프로골퍼가 경기외 부문에서 가장 예민하게 신경을 쓰는 것이 바로 티타임이다. 하루에도 경기조건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경기 시작시간이 스코어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박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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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골프 개막]박세리·구옥희·박지은 참가
올시즌 세계 여자골프의 최대 이벤트 US여자오픈 골프대회가 2일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시 블랙울프런 리조트 리버코스에서 벌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현재 미국 상금랭킹 1위 도너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