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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시청률 조사…수신료 차등지불 가능성
10일부터 15일까지 케이블TV협회가 공식 실시하는 시청률 조사를 앞두고 케이블 채널들이 시청자 잡기에 여념이 없다. 이번 시청률조사는 전국 2만5천 케이블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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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청소년 유해물 첫판정…등급표시후 방영해야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방송위원회가 이달부터 우선 도입하기로 한 영화 (방화 및 외화) 청소년유해 등급제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방송위는 지난 3일까지 '일루전' (6일 오후 9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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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간대에 성인프로 예고- 서울 YMCA 의견서
최근 방송사에서 어린이 시간대에 성인 프로그램(밤10시 이후 방송) 예고방송을 무차별적으로 방영하고 있어 어린이 시간대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게 일고 있다. 서울YMCA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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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특종 거둔 등소평사망 사건
덩샤오핑(鄧小平)이 사망하던 날 나는 중국에 있었다.20일 새벽의 공식발표를 듣고,조간신문 마감시간 이후의 제작애로를 아는 나로서는 우리나라 신문들이 어떻게 대처했을까 하는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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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TV 性.폭력物 등급표시 의무화
프랑스가 18일부터 방영되는 모든 TV프로그램에 성.폭력물에관한 등급표시를 의무화했다. 성폭력추방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치에 따라 프랑스TV는 스크린 우측 하단에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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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가미된 장면 완전 노출 '등급판정 불가' 논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예술영화가 공륜으로부터 체모 노출을 이유로 「등급판정 불가」를 받아 헌재의 삭제 심의 위헌 결정에 따른 영화표현의 자유문제와 관련,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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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상표사용 중국 햄회사 50만원 배상
▒…무술 연마하는 모습을 「소림」이라는 햄 제품의 TV 광고에 사용한 식품회사 루오헤를 상대로 소송을 낸 중국 소림사(少林寺)승려들이 2년만에 승소했다고 중국관영 신화(新華)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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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포청천'방영 허용키로
▒…대만의 TV 드라마『판관 포청천』이 말레이시아 방영 개시를 앞두고 정부당국의 불허판정을 받는 등 엎치락뒤치락 끝에 가까스로 허가를 얻어냈다.18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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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조창호氏 대역
○…일등병이 된 인기스타 차인표(사진)가 얼마전 43년만에 조국의 품에 안긴 조창호소위로 분장해 브라운관을 찾는다.MBC-TV『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는 「차인표 스페셜」을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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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김청 새MC KBS2 『부부행진곡』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KBS-2TV의 『부부행진곡』이 이번 주부터 새 MC를 영입,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부부간의 훈훈한 이야기와 진솔한 대화로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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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9시뉴스" 삼풍사고등 영향 7위로
KBS-1TV『9시뉴스』가 순위권 단골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 구조속보,김대중(金大中)亞太단이사장 정계복귀 및 민주당 분당등 굵직한 뉴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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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애들 볼까 겁나네"-선정.폭력물 안방침투 심각
케이블TV를 시청하는 부모들의 또다른 걱정거리는 통제가 어려운 영상물의 선정.폭력성이다. 영화의 경우 청소년시청불가등의 분류가 있으나 자녀들이 홀로 시청한다면 그뿐. 특히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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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동성애 TV방영불가-안방극장도 외설시비
영화계에서 호평받은 동성애 소재 영화가 TV에선 잇따른 방송불가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고있다. 방송위원회는 최근MBC가 오는3일 주말의 명화에 내보내기로한 영국영화 크라잉게임 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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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폭력·선정 위험 수위
저질 방송 프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은 가운데 가족들이 둘러앉아 시청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선정·폭력적인 성인용 영화들이 TV 영화로 방영되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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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심해 줄거리 이해 곤란
중앙일보 5월25일자 (일부지방 26일) 12면의 『좋은 영화 번번이 TV방영 불허』 제하 기사를 읽고 방송위원회의 편협한 태도와 무원칙하고 일관성 없는 심의 기준에 대해 실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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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는 TV정치시대
지난 5월10일 KBS저녁방송에 방영됐던 노재봉 전 총리와 언론사 논설위원급들의 시국토론은 그의 「퇴진여론」을 광범위하게 불러일으킨 계기가 됐다. 강경대군 죽음을 불러온 공안통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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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 번번이 TV방영 불허|방송위 단순한 잣대로 일부장면 문제삼아
좋은 영화들이 심의의 벽에 막혀 TV시청자들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방송위원회의 TV방영용 영화심의가 멜러물 뿐만 아니라 정치·환경·과학물의 작품에도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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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효과 광고(분수대)
1941년 7월1일 오후 1시29분 미국에서 TV방송이 세계최초로 전파를 발사했다. 지금의 CBS계열이던 뉴욕의 WCBSTV가 본방송의 첫 프로그램으로 방영한 것은 다저스팀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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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8
◎“위험수위” 저질대중문화/외설·폭력물 범람… 청소년 자극/낯뜨거운 TV프로·광고 거침없이 방영 대중문화의 역기능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가 아니다. 돈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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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전쟁』방영 또 논란 방송위 부가판정에 M-TV 반발
MBC-TV가 6·25특집으로 방영하기 위해 방송위원회에 심의 신청했던 영국템즈사제작『한국-알려지지 않은 전쟁』이 지난해에 이어 최근 또 방영불가 판정을 받아 MBC제작진과 노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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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도 신경쓰는 고르비/박준영 뉴욕특파원(취재일기)
요란한 잔치는 으레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것일까. 외국특파원들도 『만남 자체가 베를린 장벽의 철거이래 두번째 평화의 징조』라고 평가하는 노태우ㆍ고르바초프의 역사적 정상회담을 취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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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된 유감… 감정풀기 미흡/일왕 사죄문안 막판절충 안팎
◎가이후 추가로 「강도높은 반성」/일 끝까지 끌다 “많이 양보” 생색 일제식민지배와 관련해 아키히토 일왕이 24일 밤 노태우대통령을 위한 만찬사에서 과거 히로히토 일왕보다 한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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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뜨거운 TV광고가 는다
TV광고가 갈수록 선정적인 데로 흐르고 있다. 2월중 방송위원회 광고심의소위가「건전한 정서함양 및 방송의 품위를 손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영불가 판정을 한 TV광고는 41건으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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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 등 선출방식이 쟁점
MBC의 89년도 단체교섭이 끝내 타결되지 못하고 전면파업이라는 파국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MBC 전조합원이 제작을 중단함으로써 방송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MBC 노사가 단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