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세아 그룹, 쌍용건설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글로벌세아 그룹 사옥전경 글로벌세아 그룹(회장 김웅기)은 10월 14일 쌍용건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2022년 3월 초 ICD(두바이 투자청) 측
-
지난해 억대 연봉 기업 7위 삼성전자·24위 LG상사…1위는
각사 로고 지난해 주요 기업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SK에너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재계와 CEO스코어 등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
-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닮은 꼴’ 정옥근 전 해참총장, 제3자 뇌물죄 유죄 확정…"묵시적 청탁 인정"
방산업체인 옛 STX 계열사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옥근(64)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제
-
순손실만 3조, 다시 불거진 산은 무용론 “이럴 거면 민영화 해야”
━ 산으로 가는 기업 구조조정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뉴시스] ‘산업은행
-
사전 팔던 초심으로 돌아가 ‘샐러리맨 신화’ 부활 노린다
━ 법정관리 조기졸업, 재기한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 일러스트 =박용석 기자parkys@joongang.co.kr ‘샐러리맨의 신화’, 언젠가부터 한국 경제에서 찾아볼 수 없게
-
정옥근, 파기환송심서 제3자 뇌물공여로 징역 4년 법정구속
정옥근STX그룹 계열사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사건이 파기환송된 정옥근(65)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고등법원이 2일 징역
-
[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삼성 향한 특검 칼날, 무엇을 벨 것인가
[사진 중앙포토]2012년 9월, 당시 STX그룹은 계열사 STX메탈(이하 메탈)과 STX중공업(이하 중공업)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었다. 상장사 메탈이 비상장사 중공업을 흡수합병하
-
[단독] STX, 창업주 상대로 소송 건 까닭
STX그룹의 전·현직 최고위층이 법정에서 얼굴을 붉히게 됐다.강덕수 STX 창업주 등 전직 STX 경영진 다섯 명(최고재무책임자·부회장·사장·기획본부장)은 1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
-
GS, 올해 3조원 공격적 투자로 경쟁력 드높여
허창수 GS 회장(오른쪽 첫째)은 지난 5월 GS동해전력(옛 STX전력)의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GS] GS그룹은 올 한해 3조원을 넘어
-
다 내놔도 … 동부화재는 지키려는 김준기
동부그룹 핵심 계열사인 동부제철이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구계획의 핵심이었던 이른바 ‘동부패키지’ 매각이 포스코의 인수 포기로 무산되면서다. 이 과
-
GS, LNG 이어 석탄까지 … 계열사 간 시너지로 지속성장
허창수 GS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해 5월 충남 당진 부곡산업단지에서 열린 ‘당진 4호기’ GS바이오매스 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해 기공을 알리는 삽을 뜨고 있다. [사진 GS
-
"재도약 기회 찾아올 것" … 강덕수 회장 재기 의지
강덕수 ㈜STX 회장(왼쪽)이 16일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을 등반하면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STX]강덕수 ㈜STX 회장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
[뉴스분석] STX조선해양 정상화 첫 출항부터 '암초'
STX그룹이 2008년 중국 다롄(大連)의 창싱다오(長興島)에 건설한 다롄조선소 전경. 조만간 매각할 예정이었으나 박동혁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내정자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매각 작
-
은행권 수익 ‘혈투’서 신한式 리스크 관리 돋보였다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우리·KB·신한·하나 등 4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5조원을 넘겼지만, 올 상반기엔 그 절반에도
-
은행권 수익 ‘혈투’서 신한式 리스크 관리 돋보였다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우리·KB·신한·하나 등 4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5조원을 넘겼지만, 올 상반기엔 그 절반에도
-
STX 핵심 계열사 살린다
STX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계열사별 구조조정’이라는 원칙을 정했다. 그룹 전체를 지원하기보다는 회생이 가능한 핵심 계열사들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
[사설] STX의 위기 … 대기업 구조조정 시금석 돼야
자산 기준으로 재계 13위인 STX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몰렸다. ‘샐러리맨의 신화’로 알려진 강덕수 회장은 STX건설에 대해 기업회생(법정관리) 신청을 하고, 그룹의 모든 지분을
-
공정위, 4대 그룹 공시 위반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현대차·LG· SK 등 4대 그룹 계열사들이 공정거래법에서 정한 공시의무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점검에 착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21일 “주요 그룹 계열사의
-
‘M&A 사나이’ 강덕수 … “대형 M&A 더 안할 것”
강덕수 회장21일 오전 9시30분쯤, 한국거래소 장이 열린 지 얼마 되지 않아 STX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영문 모를 주가하락에 STX그룹은 당황했다. 빗발
-
“불가피한 내부거래 많은데 … 공정위, 고려 안 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부거래 비중이 높다고 지적한 대기업들은 속이 편치 않은 기색이다. 단순한 현황자료라고는 하지만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쏠린 시선이 부담스러운 데다 정치권
-
STX그룹, 681억원 상생펀드 …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밀어준다
STX그룹은 지난해 10월 500여 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STX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STX는 이 자리에서 금융·기술·교육 지원을 확대하겠
-
두산그룹, “협력사 잘돼야 대기업도 이익” … 동반성장 선순환 고리 만들어
두산그룹의 상생협력 경영은 ‘선순환적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순환적 파트너십’이란 협력사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두산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결과적으로 두산
-
유진자산운용 ‘챔피언 공모주 펀드(주식혼합형)’
올해에도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시장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IPO 시장 규모는 10조 910억 원 상당으로 사상
-
STX 강덕수 회장 ‘따뜻한 기부’
강덕수(사진) STX그룹 회장이 지난해 연말 자신의 사재 가운데 12억원 상당의 STX조선해양 주식 4만7000주를 STX장학재단에 기부했다. 강 회장과 STX 측은 이런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