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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반도체·LCD 부진했지만 휴대폰·TV로 돌파구
삼성전자 1분기 흑자 전환휴대폰 이익률 노키아 제쳐 원화 약세도 효과 발휘 삼성전자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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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웅크린 기업들 ‘현금’ 집착 왜
이달 초 열린 동양그룹 임원회의. ‘경기 회복이 언제쯤 될 것인가’라는 브리핑이 먼저 있었다고 한다. ‘세계 경제는 기본적으로 미국의 금융위기가 끝나야 회복할 수 있다. 미국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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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피의 월요일' 없는 이유는
세계 유수 기업들의 대량 감원·해고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삼성과 LG를 비롯한 한국 대표기업들만 "인위적 인력 구조조정은 없다"는 방침을 밝혀 주목을 사고 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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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王회장’의 영광, 부활하나?
▶표석이 뽑히기 전 현대 계동 사옥 전경.왕자들이 달라졌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 사이에 전에 없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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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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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밥 눈독 들이다… 프로야구 판 깨트렸다
현대 유니콘스를 주축으로 프로야구단 창단을 추진중이던 KT가 11일 전면백지 결정이 나자 고양시 하이닉스 야구장에서 김시진 감독이 훈련에 앞서 선수들에게 동요하지 말고 훈련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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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올해의 톱 CEO 남용 LG전자 부회장
국내 증시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능력은 주가에 과연 어느 정도 먹혀들까. 국내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베스트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10명 중 9명이 ‘CEO가 누구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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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올해의 톱 CEO 남용 LG전자 부회장
국내 증시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능력은 주가에 과연 어느 정도 먹혀들까. 국내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베스트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10명 중 9명이 ‘CEO가 누구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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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재계 인맥
200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했던 이명박 당선자(당시 서울시장)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4박5일간 체류하면서 수차례 강연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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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컴백說’까지 나온 하이닉스
‘탐은 난다. 하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새 주인 찾기에 나선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업계의 평가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무엇보다 덩치가 크다. 올 들어 한창 빠진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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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반도체 어렵다지만 ‘ 버티기’ 자신 있다”
신동연 기자 “하이닉스는 참담한 실패도 해봤고 이를 딛고 일어난 소중한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존에 급급했던 나머지 미래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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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치킨 게임…우린 견딜 수 있다"
“하이닉스는 참담한 실패도 해봤고 이를 딛고 일어난 소중한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존에 급급했던 나머지 미래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2010년까지는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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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3분기 실적 30% 늘 듯
3분기(7~9월) 어닝 시즌(영업실적 발표 기간)이 시작됐다. 상장사들의 올 3분기 영업실적이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호전 예상 종목들이 증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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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안에 못 끝내면 ‘말짱 헛일’
최 대리는 최근 사장님의 말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 “난 3페이지에서 벤치마킹 이야기가 나오지 않으면 그 프레젠테이션은 보지도 않아.” 아니 이게 무슨 말? 그는 지금까지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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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민원에 지친다
대기업들이 과도한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어떻게 대기업이 이럴수 있느냐"는 한마디로 전후사정 가릴 것 없이 '악덕기업' 또는 '대기업의 횡포'로 몰아붙이는 풍토, 대기업을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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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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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SK '법 따진 뒤 돈 따진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SK㈜ 이사회에서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윤석 사외이사, 신헌철 사장, 최 회장, 오세종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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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의 도전과 시련
창립 60주년을 맞은 3월 27일. 재계 2위 그룹인 LG는 이날 회갑연은커녕 간소한 자축행사조차 안 했다. 그룹 전체가 휴무였다. 구본무 회장도 출근하지 않았다. 1997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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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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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의 꿈 '그들은 어떻게 임원이 되었을까?'
100대 기업 임원 25인이 임원이 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성공 비결과 경험을 공개했다.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신세계 강남점 신화를 이룬 정일채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초콜릿폰 성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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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노재원 전 외무부 차관 별세 外
▶노재원씨(전 외무부 차관)별세, 노정호(연세대 법대 교수).민정씨(NBC 방송 PD)부친상=29일 오전 3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3410-6919 ▶남규진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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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여봇! 집에 안와요? 아내가 회사를 질투하다
벤처기업 넥서스 커뮤니티의 서울 구로동 사무실의 휴게실은 카페 같은 분위기다. 음료수.간식 등이 무료다.SK그룹 계열사들은 모두 사옥 안에 피트니스 센터를 뒀다.다음 직원들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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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만영 세진배관 이사 별세 外
▶권만영씨(세진배관 이사)별세, 이숙경씨(이화여대 생활협동조합 상무)남편상=16일 0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2650-2745 ▶이경수씨(고흥경찰서 경사)별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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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석근 서울시니어스타워 회장 별세 外
▶오석근씨(서울시니어스타워 회장)별세, 오정해(정은헬스케어 대표).덕주(〃감사).덕만씨(서울시니어스타워 본부장)부친상, 이종균씨(송도병원 이사장)장인상=11일 오후 11시 서울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