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포인트 200 여년 역사에 첫 흑인 여성 여단장 생도 탄생
미 육군의 핵심인력을 키워내는 웨스트포인트에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졌다. 1802년 설립이래 최초의 흑인여성 여단장을 배출한 것이다. 웨스트포인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시몬 애
-
"트럼프 생가, 하룻밤에 725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네 살 때까지 거주한 퀸즈 자메이카에스테이츠의 생가. [AP]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년 시절을 보낸 퀸즈 자메이카에스테이츠에 있는 생가(85-15 웨어햄플
-
한국계 케빈 오툴 전 의원, NY·NJ 항만청 이사장 임명
한국계 케빈 오툴(사진) 전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뉴욕.뉴저지항만청 이사장에 임명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는 1일 오툴 전 의원을 항만청 신임 이
-
아마존·도요타가 K팝 지원한 이유
있다.(왼쪽 사진) 같은 행사에서 국내 걸그룹 트와이스가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뉴어크=심재우 특파원]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 위치한 푸르덴셜센터. 평소엔
-
아마존ㆍ도요타도 한류 문화 가치 인정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왁에 위치한 푸르덴셜센터. 평소엔 아이스하키 경기가 치러지는 곳이지만 23일부터 이틀간은 K팝 열기로 뜨거웠다. CJ E&M의 한류 페스티벌 ‘
-
강제퇴거·자이언트 토끼 사망…美유나이티드항공 "기내 애완동물 사망률도 최고"
united airlines. [사진 위키피디아] 승객 강제 퇴거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가
-
세계적인 것 된 일본만의 것 비결은 ‘다른 피’ 받아들이기
우리 전통공예의 어제와 오늘이 한자리에 모였다.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
-
[사람 속으로] ‘송곳’ 얘기 듣는 순간 퍼뜩 예수 생각…늘어진 ㅅ은 골고다 오르는 모습이죠
━ 글씨에 숨결 넣는 캘리그래퍼 강병인 ‘꽃’이 기지개를 켜듯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콩’은 콩콩콩 튀어 오른다. 영묵(永墨) 강병인(54) 작가의 글씨를 바라보고 있으면 자음이
-
[gift&] 받는 이 가슴 따뜻해지는 럭셔리한 선물
코치는 75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부티크 모나코에서 특별한 전시행사를 열었다. [사진 코치]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가을을 맞이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두 가지
-
[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20. 당신은 누구세요?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미모의 여인과 느긋하게 차 한 잔 마실 여유를 안주니 연애사업을 어떻게 하냐고... ”국회사태가 비상이라더니 문자 한통에 김천수가 급하게 찻잔을 내려놓았다
-
‘I ♥ NY’ 만든 글레이저 등 디자인 거장 400명 서울에 모인다
미국 뉴욕을 사랑스런 도시로 각인시킨 ‘I ♥ NY’의 디자이너 밀터 글레이저, IBM의 로고를 디자인한 폴 랜드, 무인양품(MUJI)의 아트 디렉터 하라 케냐 등 세계적인 디자인
-
美 PSI 와 캐롤市, 'CC1 솔라 발전소 공급' 계약 체결
미국 PSI는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캐롤시(Carroll county)와 미화 $ 3,600만불(한화 약 400억대) 'CC1 솔라 발전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
NY 양키스 애런 힉스, 시속170km 레이저 송구로 보살…역대 최고 구속
[사진 MLB.com 화면 캡처]메이저리그에서 시속 170km짜리 외야 송구가 나왔다.뉴욕 양키스 좌익수 애런 힉스(27·Aaron Michael Hicks)는 21일(한국시간)
-
3만~4만원대 ‘모카포트’로 집에서도 에스프레소 즐긴다
l 커피전문점 부럽지 않은 ‘홈 카페’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의 ‘NY커피아울렛’에서 커피 수업이 열렸다. 김대진 바리스타(오른쪽 둘째)와 수강생들이 ‘사이폰’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
“좋은 디자인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니키 고니센 사토 타쿠 19일 서울 DDP에서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그래픽연맹(Alliance Graphique Inter
-
[해외 대학 리포트] 코넬대, 아이비리그서 가장 다양한 전공…응용 학문에도 개방적
코넬대는 미국 대학 중에서도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코넬대 캠퍼스 안에는 곳곳에 폭포와 계곡, 숲이 울창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
-
[브랜드 혁신] 끊임없는 연구개발…아름다움 새 트렌드 창조
리스킨코스메틱스는 고효능 성분을 사용해 글로벌 기능성 화장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리스킨이 기능성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
-
뉴욕 10대 식당 메뉴에 한식 ‘고등어구이’
뉴욕의 모던 한식당 오이지를 공동 운영하는 김세홍(왼쪽)·구태경 셰프. [사진 오이지 페이스북]“한국인들에겐 추억이 담긴 장조림 밥, 고등어 구이를 좀 더 고급스럽게 미국인들에게
-
뉴욕타임스 선정 10대 메뉴에 들어간 한식 '솔잎 고등어'
[사진=‘오이지(Oiji)’ 인스타그램]“한국인들에겐 추억이 담긴 장조림 밥, 고등어 구이를 좀 더 고급스럽게 미국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 위치한
-
간 해독법 담은 '한국인의 간 디톡스' 출간
간 건강 관리에 부실한 한국인을 위해 간 해독법을 제시하는 책 '한국인의 간 디톡스'가 2일 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의료전문 매체 Mpress 편집장이며 현재 의료전문포털 M
-
[사회] 경찰조사 받던 중 수갑차고 도주한 30대 공개수배
경찰이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수갑을 찬 채 달아난 30대 남성을 공개수배했다. 도주한 지 8일 만이다.인천 남부경찰서는 26일 공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도주한
-
해외 홍보 노린 ‘I.SEOUL.U’ 정작 외국인들은 고개 갸웃
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도시인가. 서울시가 지난달 28일 답을 내놓았다. 서울의 새 브랜드인 ‘아이서울유(I.SEOUL.U)’를 발표한 것이다. 2002년 ‘하이서울(Hi Seou
-
[비즈 칼럼] I.SEOUL.U를 I♥NY처럼
김병희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전 한국PR학회 회장공존하는 서울을 강조한 ‘I.SEOUL.U’가 새로운 서울브랜드로 결정됐다. 새 브랜드에 대해 좋은 평가도 있겠지만 나쁜 평가도 많
-
남기고 싶은 순간을 냄새로
콧속에 400개가 넘는 후각수용기를 가진 인간은 수천 가지, 아니 수백만~1조 가지 냄새와 냄새 기억을 구분할 수 있다. 또 냄새 기억은 좋든 나쁘든 거의 영원히 지속된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