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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중앙일보 7월 1일자 21면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7월 1일자 21면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에 실린 ‘한국군 심야회의’ 사진설명 중 신성모 국방부 장관 부분은 이기붕 국방부 장관이기에 바로잡습니다. NARA(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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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교환 합의에만 1년 반 … 비극은 아직 진행 중
1951년 봄 유엔군은 중국군의 개입으로 빼앗겼던 서울을 다시 탈환했다. 지금의 휴전선 부근까지 전선을 밀어 올렸다. 이후 일진일퇴가 반복됐다. 양쪽은 어느 한 편의 일방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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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1950년 9월 15일 새벽 인천 앞바다에 제2차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상륙작전이 시작됐다. 작전에는 총 261척의 함정이 동원됐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 15척도 포함됐다. 7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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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 …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④ 6·25전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됐다. 그전 2년간 반복되던 ‘국지적 분쟁’과 달리 38선 전역에 걸친 ‘전면 공세’였다. 소련의 군사지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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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 …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③ 일제강점기
미국 NARA의 문서상자 속엔 한국인 ‘성노예’(일본에서 사용되는 ‘위안부’란 표기는 일본군 입장에서 쓰였음) 20명에 대한 포로 심문 기록이 들어 있다. 돈을 벌 수 있게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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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부터 정부출범까지 … 기적의 3개월이었다
1948년 5월 10일에서 8월 15일까지 3개월은 대한민국의 주춧돌이 놓인 시기다. 5·10 총선거와 5·31 제헌국회 개원에 이은 7·17 헌법제정, 7·20 초대 대통령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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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명 제헌의원 뽑은 역사상 첫 민주 선거
2013년은 휴전 60주년을 맞는 해다. 지난 60여 년은 흔히 ‘격동의 현대사’로 불린다. 미국 국립문서기록청(NARA)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기록한 사진 10만 여장이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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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는 한국인이…생생한 일제강점기 사진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이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속에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일본인 경찰, 타라와 섬으로 끌려간 한국인 노동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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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는 한국인이…생생한 일제강점기 사진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이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속에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일본인 경찰, 타라와 섬으로 끌려간 한국인 노동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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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940년 미국 LA … 이들이 한인 이민 개척자
지난 4월 2일 미국 국립문서보관기록청(NARA)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주했다. 1940년 센서스에 참여한 1억3200만 명의 신상정보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10년마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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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전 한인 어떻게 찾았나
1940년 센서스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인터넷 무료 검색이 가능한 호구조사다.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개인 신상정보가 모두 적힌 설문지 원본을 볼 수 있다. 역사학자들이 ‘황금 광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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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나간 남편에게 띄운 “당신 하나밖에 없어요”
바스러질 듯 빛바랜 봉투 속 사연은 갈 곳을 잃었다. 하지만 그 속에 켜켜이 쌓인 마음은 편지를 눌러쓰던 그 순간 그 심정 그대로였다. 포화가 난무하는 전장을 오간 편지에는 혈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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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워터게이트 포스터 … 클린턴, 르윈스키 스캔들 게시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엔 모두 18개의 대통령 기념·도서관이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1940년 뉴욕 하이드파크에 자신의 기념·도서관을 만든 게 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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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워터게이트 포스터 … 클린턴, 르윈스키 스캔들 게시물
미국엔 모두 18개의 대통령 기념·도서관이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1940년 뉴욕 하이드파크에 자신의 기념·도서관을 만든 게 시작이다. 국정운영 기록은 국가 자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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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장? 벌금 내겠다” 무개념 김여사에 네티즌 버럭
(사진출처 : 아고라 게시판, 사진의 여성은 기사 속 중년 여성과 관련이 없습니다) 한 중년 여성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차를 대며 “벌금 내라면 내겠다”고 말한 사실이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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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과거를 믿어야 미래를 믿는다
권영빈경기문화재단 대표·전 중앙일보 사장 “서울에서 시위를 시작할 예정이다. 300만 엔을 더 요청하고 있다. 불가닌에게 전화하다. 우리(남조선) 동지들에게 300만 엔 재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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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고 김기영 감독 장편 데뷔작 ‘죽엄의 상자’ 미국서 찾았다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고 김기영(1919~98)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 미국에서 발견됐다. 김한상 미국 하버드·옌칭연구소 방문연구원은 미국 메릴랜드대 국립문서기획관리청(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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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전경험 이론으로 만들어 수출하자”
임현진 학장은 “3년 전 ‘인문학의 위기’ 선언처럼 사회과학, 특히 사회과학 내 기초학문의 위기도 심각하다”고 진단했다.미국 국립문서기록보관소(NARA) 자료실에선 가끔 의외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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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 아닌 협치의 시대 … 소통이 중요”
26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열린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주최 국제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원장 김동노)이 26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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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25 '지울 수 없는 이미지' … 지워선 안 될 그날
원산 상륙작전 1950년 10월 26일, 유엔 연합군의 상륙정들이 원산으로 돌진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에 이은 원산항의 확보로 연합군과 국군은 수세에서 공세로 돌아섰다.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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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기념 도서관 로라 여사 모교 SMU 유력
조지 W 부시(사진) 미국 대통령의 업적을 기념할 '조지 W 부시 대통령 도서관' 후보지 물색이 본격화하고 있다. AP통신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도서관 후보지 물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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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기념도서관 모셔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퇴임이 2년이나 남았지만 벌써 퇴임 뒤 세워질 기념도서관을 놓고 치열한 유치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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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56년 … 사진집 발간
한국전쟁 발발 56주년을 앞두고 한국전쟁의 상흔을 담은 사진집 두 권이 나왔다. 사진전문출판사 눈빛이 펴낸 '지울 수 없는 이미지 2'와 '나를 울린 한국전쟁 100장면'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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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전 세계 '여성운동의 대모' 베티 프리단 타계
1974년 강연 중인 베티프리단의 모습(위). 아래 사진은 2000년 5월 7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 노인 문제 관련 회의에 참석한 프리단. [AP=연합뉴스] '여성의 신비(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