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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종전 후 470회 도발해 납치·사망 4119명
지난 달 23일 오후 북한군이 연평도 민가를 향한 포격으로 우리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다. 북한이 민간인을 상대로 포 사격을 벌인 건 6·25 이후 처음이다.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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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내 서비스 이런 게 있었군
비행기를 탈때 알아 두면 요긴하게 활용 할수 있는 항공사의 서비스가 적지 않다. 비즈니스석 이상의 좌석 티켓을 구입할때만 제공했던 서비스도 일반승객이 즐길수 있게 됐고 출발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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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대한항공 '스마일 퀸' 정순이씨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일 열린 대한항공(KAL) 창사 35주년 행사에서 '스마일 퀸'으로 뽑힌 정순이(鄭順伊.21)씨. 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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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승객끌기 안간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가을철 비수기에 미 테러참사까지 겹치자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는 승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승객끌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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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이용 예약문화 정착단계
하이텔.천리안등 PC통신을 이용한 항공.호텔예약이 인기를 끌고 있다.전화로 예약할 경우 대부분 서너번 이상은 전화를 걸어야 겨우 통화할 수 있는데다 방문예약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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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세계를나는 여성 전문직
국내 민항기가 본격 출범한 60년대만 해도 스튜어디스는 꿈의직업이어서 지망생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고 한다.스튜어디스로 선발됐을 때의 기쁨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였다.당시만 해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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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기장|이륙서 착륙까지 승객안전 "파수꾼"
「창공이 캔버스라면 그 캔버스 위를 나는 비행기는 붓이다.」 조종사들은 비행을 하나의「예술」로 생각하고 있다. 목적지까지 항로를 따라 변화무쌍한 기상이나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을 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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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국내·국제선 일관 수속/지방서 수속 김포선 출국심사만
◎KAL,내달 15일부터 지방에서 국내선을 이용,서울에 도착한후 국제선으로 갈아타고 해외로 여행하는 승객들이 6월15일부터 출발지 공항에서 모든 항공사 관련 수속을 할 수 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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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망신 기내 「얌체 흡연」
KAL국제선 백90편 조사 담배를 피우면서도 금연석에 앉아 기내 통로나 다른 자리 주변에 가 담배를 피우고 오는 「얌체흡연」들 때문에 항공사들이 애를 먹는다. 이들이 자기자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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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항공사 서비스경쟁 "점입가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올 들어 노선경쟁 못지 않게 치열한 서비스경쟁을 벌여 주목을 끌고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88년 첫 취항 때부터 승무원들이 비행기의 승강기 입구에서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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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소 영공 통과 연장/사전통보만 하면 가능
◎유럽행 운행시간 5시간 줄어 13일까지로 돼있던 대한항공 유럽행 정기편의 소련영공 통과가 무기한 연장돼 앞으로 국내선의 유럽행이 앵커리지를 거치지 않게되면서 비행시간이 종전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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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떨어지는 DC-10기|한해 한 대 꼴…70년 이후 천명 사망
27일 리비아의 트리폴리에서 추락한 대한항공 DC-10기는 지난 70년 처음 선보인 이래 각종 사고가 잦아 전문가들이 설계 등의 잘못을 지적해 왔다. 미국의 맥도널더글러스사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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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국내운송 약관 배상 한도|"너무 낮게 책정" 무효의결
경제 기획원 약관 심사 위원회는 대한항공(KAL)이 쓰고 있는 국내항공 운송 약관의 배상액 한도 조약을 무효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국내선 고객이 비행기로 여행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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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씨 돌연 출국
전경환 전새마을운동중앙본부회장(46)이 「새마을」비리와 관련, 수사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6시53분 출국 목적도 밝히지 않고 김포공항을 통해 오사카(大阪)행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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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수요급증에 대비
정부의 제2민항 설립승인은 △민간항공의 건전육성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대응 △자유경쟁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겨냥한 「획기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KAL 단독운항체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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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약캡슐등 북괴수법비슷
KAL858편에 탑승했다가 아부다비에서 내려 바레인에서 체포된 두 남녀는 과연 KAL기를 공중폭파 시킨 테러리스트인가. 위조여권 소지, 체포후자살기도, 중립국인 오스트리아와 공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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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KAL기 공중폭발 가능성
KAL보잉707기 추락사고를 조사중인 정부조사단은 사고기가 29일 하오2시1분 랭군항공관제소와 마지막 교신 후 추락때까지 아무런 교신이 없었으며 추락순간에도 조종사가 구조신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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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KAL기 기체결함? 정비불량?|아열대 운항중 난기류에 말릴수도|기령 16년의 낡은 기종…내년 국내운항 금지|조종사의 과실이나 폭탄테러 가능성은 희박
KAL 보잉707기 실종사고는 순항비행중 발생했다는 점에서 예외적이다. 안전도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는 민간항공에서 80년의 무르만스크 동체착륙이나 83년 KAL기 피격사건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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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폭탄테러
아시안게임을 6일 앞둔14일 하오3서12분 김포공항 국제선 정사 1층 입국장 밖 5번 출입문과 6번 출입문 옆에 있던 스테인리스 쓰레기통에서 고성능 폭발물(콤퍼지션 C4)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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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주간 손님을 잡아라" 항공여객 유치전쟁
서울∼미주간 태평양 노선 항공사간에 승객유치 서비스 경쟁이 불붙었다. 지난 2월 세계 최대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UA)이 서울에 취항한 후 KAL·JAL·NWA등 항공사들은 기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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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바가지 안쓰는 요령|적은 돈으로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서울∼파리간의 정상편도요금(1천5백인달러)에 4백7달러만 보태면 온갓 세계풍물을 즐기는 세계일주를 할 수 있다거나 미국LA∼뉴욕간을 서울∼동경간 정상요금 (l백93달러)의 반값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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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탈출 62시간 "대소동"
62시간의 대소동이었다. 신정연휴 제주서 발이 묶였던 1만여명의 귀성·휴가객이 카페리운항재개와 대한항곡측의 철야 공수작전으로 6일 새벽까지 모두 제주를 떠났으나 교통편이 끊긴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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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폭설…한파…|얼어붙은 귀경길
신정연휴 마지막날인 3일 전국에 내린 눈 (평균강설10cm)과 강추위로 고속도로가 얼어붙고 공항활주로가 폐쇄되는 바람에 고향나들이 시민들의 서울귀환이 한바탕「전쟁」을 빚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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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년 3만마일 넘는 승객에 국내선왕복 항공권 2장 줘
항공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항공사들은 상용고객 우대제를 실시, 단골손님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년에도 몇 번씩 비행기를 타야하는 사람들로서는 이런 제도를 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