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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피스컵 코리아 15일 개막…반갑다! 월드컵 영웅들
'세계 유수의 클럽축구팀'들이 15일부터 1주일간 한국에서 한판 맞대결을 벌인다. 통일교 산하 선문평화축구재단이 주최하는 '2003 피스컵 코리아'에는 성남 일화를 비롯해 P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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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첫 '60골-60도움' 신태용
K-리그 최고 연봉(4억1천만원). 1992년 신인왕. 11년간 여덟 차례 베스트11. 95년.2001년 정규리그 MVP. 96년 득점왕. 국내 최초로 60(골)-60(도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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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년 돕는 이운재 선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면목이 없습니다. 그렇게 못한 것도 아니었는데 워낙 경기가 풀리지를 않더군요. 앞으로 사흘간 열심히 준비해서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11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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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코엘류 황태자 '눈도장'
조재진(22.상무.사진)이 코엘류호의 황태자로 등극할 수 있을까. 오는 3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한.일전 출전 선수 23명이 22일 발표됐다.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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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빈자리 맡겨라"
"병국아, 사이드 막아." "두현아, 커버 내려와야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소집훈련 마지막날인 14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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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축구 갑부'
데이비드 베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전세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연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한국시간) 발매된 프랑스의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 최근호가 보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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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60-60 클럽'골문 열까
국가대표 한.일전 등으로 2주간 쉬었던 프로축구 K-리그가 다시 팬들을 찾는다. 토.일요일에 세 경기씩 열리는 주말 레이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카드는 26일 성남 일화-포항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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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둥이 최성국 '코엘류 황태자'
청소년축구대표팀에서 올림픽대표팀, 그리고 프로축구와 국가대표팀까지. '한국판 마라도나' 최성국(20.울산 현대)의 무한질주에 그라운드가 뜨겁다. 지난 2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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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운집···"반갑다 K-리그"
다시 프로축구의 계절이 왔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이 12개 프로팀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오후 3시 전국 6개 도시에서 폭죽과 함성 속에 개막했다. 이번 시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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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군단 성남 "3연패GO"
스무살 청년이 된 2003 K-리그가 23일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는 팀 수가 12개로 늘었고, 트레이드도 활발했기 때문에 어느 해보다 변수가 많다. 각 팀의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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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김대의 뒤집기 골
역시 안정환(27.시미즈 S-펄스), 과연 김대의(26.성남 일화). 안정환과 김대의가 움베르투 코엘류 신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멋진 골을 넣어 '코엘류호'승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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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코엘류 눈에 '쏙'
청소년축구대표팀(20세 이하)의 스트라이커 정조국(19.안양 LG)이 국가대표(A팀)에 깜짝 발탁될 수 있을까. 적어도 지난 8일 경기 모습만 보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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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야구성적은 키 순서가 아닙니다
'차돌'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왼손투수 차명주(30.두산)에게는 가슴 아픈 기억 하나가 있다. 1989년 부산 대신중 졸업을 앞두고 차명주는 부산시내 세칭 '명문'이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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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방심하다 당했다
한국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가 중국 C-리그 우승팀 다롄 스더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성남은 19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한.중.일 프로축구 왕중왕전 'A3 마쓰다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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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사회] 6. 지방과학을 살리자
새 정부의 10대 국정 과제 중 하나가 국가 균형발전이다.이에 맞춰 과학기술계에서도 낙후된 지방의 과학기술을 하루 빨리 진흥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도 ‘지방과학기술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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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군단 성남 한·중·일 최강
'A3 마쓰다 챔피언스컵'은 한.중.일 클럽 교류를 통한 리그 활성화와 동아시아 프로축구의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올해 창설한 대회다.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3국을 돌아가며 매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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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 ‘별들의 전쟁’ 최고수를 가린다.
“진정한 스타크래프트 황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임요환) “폭풍저그의 건재함을 알리겠다” (홍진호) “테란의 황제라는 왕좌를 가져오겠다” (이윤열) “프로토스의 천하통일을 이루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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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김동문, IBF 올해의 선수
*** 김동문(28.삼성전기)이 17일(한국시간)국제배드민턴연맹(IBF)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IBF는 1950년대 유럽 무대를 석권한 말레이시아의 배드민턴선수 에디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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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소집 불응땐 팀경기 못뛰게
앞으로는 축구 선수들이 국가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않을 경우 대표팀 소집기간에는 소속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2002년 결산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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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목소리 높인 김호 수원감독 : "축구협 개혁 청사진 밝혀야"
'고독한 승부사' 김호(58)수원 삼성 감독을 만났다. 지난 15일 FA(축구협회)컵에서 우승, '그랜드 슬램'(아시안클럽컵·아시아수퍼컵·K-리그·FA컵)을 이뤘지만 그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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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홍명보 '은퇴 코멘트'
●황선홍 88년 이맘때 대표팀에 처음 발탁될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감격스럽고 시간이 흘러 1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축구를 사랑하는 팬의 끊임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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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사 다시 뭉쳤다
유럽파 송종국(페예노르트)도 왔고, 차두리(빌레펠트)도 왔다. J리거 안정환(시미즈)과 최용수(이치하라)도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K-리그 최종 경기를 마친 유상철·이천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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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프로축구단 박종환씨와 감독계약
박종환(64)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대구시민프로축구단과 창단 감독 계약을 했다. 노희찬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표는 8일 "계약금 2억원 및 3년간 연봉 2억원의 조건으로 박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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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올 대어급 FA 수두룩… 이운재 '최고의 월척'
"최근 모기업 최고위층이 자유계약선수(FA)·외국선수 가리지 말고 영입하라고 했다. 0순위는 이운재(수원 삼성)다. "(성남 일화 차경복 감독) "대학 졸업예정자 중심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