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에서 오미크론 9명 확진 첫 확인…방역당국 감염원 추적 중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광주지역 오미크론 감염원을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2021 청백봉사상] 노인·치매환자 통합지원체계 만들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보듬는 청백리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제45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21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전국 각지에서 창의적인 아
-
구례의 자신감...9년전 쓴맛 봤던 지리산 케이블카 재도전 왜
전남 구례군이 9년 만에 지리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재추진한다. 앞서 전남과 전북, 경남 지자체 4곳이 지리산 케이블카 시범사업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그
-
[THINK ENGLISH] 방탄소년단 멤버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이후 V가 앞서다
BTS [BIG HIT MUSIC] V leads after BTS members open individual Instagram accounts 방탄소년단 멤버들 개인
-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해 12번째 가금류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무안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인접한 농장에 대한 긴급 점검 등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12일 오후 전남 나주의 한 오리농
-
[삶과 추억] 일제 징용 피해자 인권운동의 ‘대모’
이금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와 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이끌어온 이금주(사진) 태평양전쟁희생자 광주유족회장이 지난 12일 별세했다. 102세. 14일
-
지진 4.9에 깜짝 놀란 제주…“2~3초간 펜션 건물 흔들리는 정도”
14일 오후 제주에 지진이 발생하자 제주도교육청 공무원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 있다. 사진 독자 ━ 펜션 주인 “손님들 놀라…대피할 정도 아냐” “오랜 시간은 아니고 2~3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인권회복에 평생 바친 이금주 회장 영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 운동과 일본 정부 및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이끌어온 이금주 태평양전쟁 희생자 광주유족회 회장이 102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그
-
여수산단 폭발사고 실종자 숨진 채 발견…사망자 3명으로 늘어
13일 오후 1시37분쯤 전남 여수시 주삼동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 화학물질 저장고서 7명 작업 중 폭발 전남 여수 국가
-
여수산단 화학물질 저장고서 폭발사고…2명 사망, 1명 실종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13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
[THINK ENGLISH] 한국여자배구 새 감독, 2022 네이션스 리그 도전하다
The Korean women's national volleyball team huddle up during a 2021 Volleyball Nations League match
-
“전두환 공과” 논란…5월 단체, 이재명 발언 대응 검토할 듯
5월 단체들이 “전두환도 공과가 병존한다”며 논란을 부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발언에 대한 대응을 고민 중이다. 단체별로 내부 의견을 파악하며 대응 수위 검토에 나서기로
-
오미크론 변이 확진 전남 첫 발생…전북→서울 거쳐 감염 추정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3명 확인됐다. 12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
-
[THINK ENGLISH] 소비자물가 3.7% 상승, 10년 내 최고
The fresh produce section at a grocery store in Seoul on Thursday. Despite government efforts, cons
-
영암 산란계 농장서도 AI 발생…겨우 잡은 달걀값 오르나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점검에 나섰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 삼호읍의 한 산
-
영암서 올해 두번째 산란계 고병원성 AI…달걀값 폭등 우려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12일 전남 나주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
-
음주 뺑소니에 숨진 아빠, 자수한 여성…CCTV속 기막힌 반전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아내를 자수시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의 아들은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음주운전에 희생돼야 하느냐”며 음
-
김영록 지사 지방소멸 해법 “남해안 남부권, 제3 수도로 만들자”
대선을 100여 일 남긴 시점에서 수도권 과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전남과 경남 등을 연계한 ‘남해안 남부권’을 제3 수도로 육성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 “전남
-
"총 맞고 41년간 하반신 마비"…전두환 사망일에 주검 된 형
24일 광주광역시 한 장례식장에 차려진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이모(68)씨의 빈소는 유족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1980년 5월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40여 년 동안 장애
-
"사죄 없이 떠난 학살자...역사적 심판 물거품" 광주는 분노했다 [전두환 1931~2021]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1980년 5월 5·18 민주화운동을 겪었던 광주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5·18 단체 등은 “역사적 심판을 내리지 못했다”는 허탈감과 함께
-
"집에서 마스크끼고 모의고사 치러"···학부모·선배 조용한 격려 속 입실
“긴장 풀고 그동안 노력만큼 제대로 보여주고 와.” 18일 오전 7시 50분 대학 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광주광역시 서구 광덕고 앞에서 학부모가 아들 손에 도시락을 쥐여주면 건넨
-
섬 주민 여객선 ‘1000원 요금제’ 전국 확대 나선 전남도
지난 4일 전남의 한 선착장에 섬 주민들을 실어 나를 여객선이 정박해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한 ‘섬 주민 여객선 1000원 요금제’
-
[단독]한달전 숨긴뒤 '좌표' 판다…100억대 마약 쥔 그들 수법
“마약상들이 한 달 전 미리 숨겨둔 ‘좌표’부터 찾아야 했습니다. 서울, 부산, 창원, 제주 등 안 가본 곳이 없죠.” 박성희 전남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이 마약 유통조직들의 신
-
‘전두환 옹호’ 사과하러 광주 찾은 尹…끝내 추모탑 못간채 참배
“5월 영령에 사과할 자격 없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광주시민에게 사죄하겠다”며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지만 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식을 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