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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33평형인데 확장면적 왜 다르지
지난해 12월 합법화된 발코니 확장이 이제 새 아파트 분양에서 '필수'가 됐다. 실내 면적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업체들이 확장을 전제로 내부구조를 설계해 계약자 대부분이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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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전망] 실적시즌 개막 충격 줄까
이번주(10~14일)부터 본격적인 실적 시즌으로 접어든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전반의 기대치가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태지만 실적 확인과 하반기 전망을 반영하면서 주가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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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우린 아파트에서 영어 배워요"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대우이안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요즘 아침이 즐겁다. 4살배기 딸과 함께 단지내 영어마을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가 입주 후 2년까지 영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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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외국인 3일 만에 550억어치 순매수
주가가 닷새 만에 127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 증시가 반등한 데다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동결하자 모처럼 상승세를 타 9.97포인트(0.79%) 오른 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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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반등 소식에 국내 증시도 올라
북한의 미사일 충격에도 불구하고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도 반등에 성공했다. 7일 11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12포인트(1.04%) 오른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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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서울 한복판만 뜨겁네
침체된 청약분위기 속에서 유독 서울 도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종로.중구 등지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1순위에서 쉽게 마감된다. 지난달 말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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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 건설업 모처럼 기지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완화로 건설업종에도 모처럼 볕이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거래소 시장에서 대우건설이 3.7%오른 것을 비롯해 GS건설.현대건설등 대형 건설업체들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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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S 합작 오만 플랜트공사 1조1천억원 수주
LG상사와 GS건설은 지난 달 30일 오만 국영 석유회사 산하 아로마틱스 오만 LLC사가 발주한 12억1000만달러의 아로마틱스 플랜트 공사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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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이틀 연속 상승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해 13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추가 금리 인상 완화를 시사한게 투자 심리를 크게 호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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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1260선 회복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260선을 회복했다. 미국 증시 반등 소식이 투자심리를 크게 호전시켰다.외국인은 17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갔지만 프로그램 매수세가 4000억원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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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공시] 현대건설 外
▶현대건설=2억260만 달러 규모 두바이 항만 건설 공사 수주 ▶대호에이엘=3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삼성물산=중국법인 계열사 추가 ▶삼천리=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합작투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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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단지개발] 나머지 복합단지는 어디에 …
지방에서 추진 중인 복합단지 가운데 서산 테크노폴리스와 대구 봉무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 등도 관심을 끈다. 충남 서산시와 한화그룹,한국산업은행은 올해 초 서산 북부 성연면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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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 시황-소폭 반등
지수가 사흘 만에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11일째 이어지고 기관도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들의 반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오전의 하락장세를 상승세로 되돌리는데 성공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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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리모델링은 '화장' 이었는데 요즘 리모델링은 '성형 수술' 이네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 요즘 실망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재건축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됐으나 의외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리모델링으로 변신한 아파트를 바라보는 시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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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건설 터줏대감 … 10위권 올랐던 건설업체들 현대·대림만 그때 그 얼굴
우리나라 건설사 가운데 1965년부터 2005년까지 40년에 걸쳐 줄곧 10위권에 남은 기업은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두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건설업계의 부침이 심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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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반등의 날 … 1260선 회복
지수가 급반등해 1260선을 회복한 16일 그동안 낙폭이 컸던 대형 우량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거래소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3% 이상 올라 57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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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반등 하룻만에 다시 1210선 하락
지수가 반등 하룻만에 하락해 1210선으로 다시 밀려났다. 장 초반 10포인트가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약세로 반전됐다.외국인은 이날도 1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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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락 연중 최저치
주가가 또 급락해 연중 최저치로 주저 앉았다.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 가릴 것 없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35.98포인트 내린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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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아파트 분양 또 연기, 왜?
용인 성복동의 아파트 분양이 또 늦춰졌다. 올들어 두번째다. GS건설 홈페이지 '자이 분양계획' 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이던 아파트 2966가구가 4분기(7~9월)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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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문화의 재발견'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가 주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마티네(matinee)란 프랑스어 마탱(matin,아침)에서 나온 말로 음악회.연극 등의 오전 상연을 뜻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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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독일서 기업들 열광 마케팅
국내에서도 13일 한국-토고전을 앞두고 ‘대~한민국’응원전에 들떠 있다. 위쪽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태평양의 오설록 종로점,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서울 테헤란로 GS그룹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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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 앞다퉈 '대~한민국'
'어게인(다시) 월드컵 마케팅이다'국내 기업들이 13일 토고전을 시작으로 앞다퉈 '대~한민국' 응원에 나섰다. 국내에서, 독일에서, 장소에 상관 없이 대대적인 월드컵 마케팅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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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강북 빌딩들 … 환해질까, '오세훈 효과' 기대감
도심 초고층 주상복합 재개발이 틈새시장으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 사업이 많지 않고 지지부진해 일반 재개발 시장에 가려져 있었는데 오세훈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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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도 LG=쌍둥이 빌딩
LG 베이징 트윈타워의 야경. LG의 중국 본사 격인 '베이징 트윈타워(솽쯔쭤다샤:雙子座大厦)' 사옥이 베이징의 비즈니스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6일 LG그룹에 따르면 착공 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