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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사이드] 케빈 오코너 회장 내한 外
◇ 세계 최대의 인터넷 광고회사인 더블 클립의 케빈 오코너 회장이 18일 내한했다. ◇ 리바이스코리아는 다음달 15일까지 여섯 종류의 리바이스 여름 티셔츠 중 하나를 구입하면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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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사이드] 한국 3M 기술 전시회 개최
한국 3M은 20일까지 수원 3M기술 센터에서 자동차 보수 제품과 관련된 기술 전시회(ADD Trade Show2000)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관련업계 종사자와 국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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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춤추는 군수] 2.허점많은 무기구매 시스템
"무기상들은 구매 실무자가 바뀌면 경력.학력.고향 등 그에 대한 기본적인 개인 정보는 물론 최근 고민과 부인의 여고 동창 같은 은밀한 신상 내용까지 파악해 접근합니다. 보통 개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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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씨도 린다 김 도운듯"
이양호(李養鎬.63)전 국방부장관이 백두사업에서 린다 김의 로비를 도왔다는 의혹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종호(尹鍾昊.60.현 한국도로공사 부사장)당시 국방부 제2차관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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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씨도 백두사업 관련 의혹
이양호(李養鎬.63)전 국방부장관이 백두사업에서 린다 김의 로비를 도왔다는 의혹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종호(尹鍾昊.60.현 한국도로공사 부사장)당시 국방부 제2차관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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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사업 1차선정때 이양호씨, 돌연 방침 변경
백두사업에 관계했던 상당수 군 관계자들은 "백두사업자 1차 선정 당시 국방부 일부 수뇌부, 특히 이양호 장관이 보인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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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사업 탈락 美사 96년 이양호씨에 항의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의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양호(李養鎬)전 국방부장관이 1996년 백두사업 항공기 입찰에 탈락한 미국 항공기업체 세스나사로부터 선정 과정의 불공정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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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로비 백두사업 장비 "성분기준 절반이 미달"
재미동포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의 로비 의혹이 일고 있는 백두사업에 대해 1998년 국방부 자체 평가팀의 실무자가 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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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DI와 Walnut Creek CDROM 통합
BSD 사용자들에게 특종!!뉴스!! 먼저, BSDI로 알려진 Berkeley Systems Design, Inc.와 FreeBSD를 CD로 제공하는 Walnut Creek CD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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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정민철, 11일부터 1군 합류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한 정민철(27)이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을 전망이다. 요미우리 구단의 계열 언론사인 스포츠 호치는 정민철이 11일부터 1군에 합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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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롤라, 리눅스 서버 선보일듯
모토롤라는 자사에서 가장 잘 나가는 컴퓨터 시장 분야인 통신 산업에 리눅스를 채택할 것이라고 한다. 모토롤라는 99.999%의 시간 - 1년에서 5분을 뺀 나머지 모든 시간 -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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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54)
(54) 뜻밖의 기회 1983년 4월 초순 어느날 오후. '봄 햇살이 따사로워 온몸이 나른했다. 모처럼 창밖을 내다보며 망중한(忙中閑)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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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45)
45. 누이좋고 매부좋고 나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연구비를 타 낼 명분을 찾느라 대덕(大德)공학센터 간부들과 협의를 거듭했다. 그 결과 '대전차관통자' (對戰車貫通子)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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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44)
44. 다시 불밝힌 연구소 연구소가 활성화되려면 무엇보다 연구원들이 연구소에 애정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내가 대덕(大德)공학센터장에 부임할 당시 대다수 연구원들은 이미 연구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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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41)
41. 불꺼진 연구실 1982년 3월, 나는 12년 가까이 몸담아 왔던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떠나 대덕(大德)공학센터장에 취임했다. 새로운 일 터인지라 나름대로의 포부와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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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40)
40. 원자력과의 인연 윤자중(尹子重.71.전 교통부장관)공군참모총장은 나의 갑작스런 방문에 다소 놀라는 눈치였다. 나는 尹총장에게 찾아온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총장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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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9)
(39) '옷'벗을 결심 나는 한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어차피 국방과학연구소(ADD) 인력을 절반 이상 줄여야 한다면 유능한 사람들이 남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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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8)
(38) 인원삭감 태풍 1979년 10월 박정희 대통령의 죽음은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엄청난 회오리 를 몰고왔다. 새로 집권한 신군부는 미국을 지나치게 의식, 朴대통령이 애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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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7)
(37) 탱크부대 출장 나는 서둘러 청와대로 들어갔다. 예상대로 오원철(吳源哲.72)대통령경제2수석은 몹시 심기가 불편해 보였다. 그날 오전 과학기술처 연두순시에서 일어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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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6) 뒤바뀐 입장 미국의 무기 제조회사인 휴즈 에어크래프트社는 우리가 레이저 탱크사격 통제 장치를 독자 개발한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모양이었다. 우리가 이미 개발을 끝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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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5)
(35) 고진감래 레이저 탱크사격 통제장치 개발 작업은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만만치 않았다. 핵심 부품인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경우, 예상 외로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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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4)
(34) 횡재 이어진 출장길 미국의 레이시온社는 30여만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 무기회사였다. 그럼에도 나를 대하는 태도는 매우 깍듯했다. 하찮은 고객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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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3)
(33) 다시 돌아온 '친정' 1978년 7월 나는 다시 국방과학연구소(ADD) 레이저.야시(夜視)장비 부장을 맡았다. 1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 사이 레이저실은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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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2)
(32) 생각지 못한 행운 김성진(金聖鎭.69.전 과기처장관)국방과학연구소(ADD)부소장은 한사코 "벌컨포 문제에 대한 최종 보고는 당신이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부하의 공(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