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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이산가족 북극곰 상봉하는 친환경 평창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 역도 경기장.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한 이곳에서 때아닌 ‘춤 무대’가 펼쳐졌다. 주인공은 역도 남자 105㎏급에 출전한 키리바시 출신의 카토아타우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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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환송받고 온 만경봉호 … 예술단원 안 내리고 휴식
8일과 11일 각각 강릉과 서울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공연을 할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예술단)이 6일 방남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예술단원 114명과 지원 인력 등 1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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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예술단, 멀미나는 만경봉호서 굳이 숙식하는 까닭
━ 현송월 험한 파도 뚫고 묵호 도착 오는 8일과 11일 각각 강릉과 서울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공연을 할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예술단)이 6일 방남했다. 현송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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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탄 만경봉호, 황천 뚫고 묵호항 이동중 "배멀미 고생할듯"
현송월, '황천' 뚫고 묵호항으로....예술단, 너울성 파도 심해 멀미 예상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한국에 오는 북측 삼지연관현악단(단장 현송월)이 승선한 만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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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타임캡슐에 文 대통령 영상 담겼다…30주년 맞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성과는?
세종과학기지 전경. [자료 해양수산부] 남극은 미지의 땅이다. 1959년 체결된 남극조약에 따라 어떤 나라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 평화적 이용을 위한 과학 조사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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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기상항공기 떴지만···연구진 1명 밖에 못 탄다
20일 취항식을 가진 기상청의 기상 항공기 [사진 기상청] 도입이 2년 가까이 지연되는 등 말 많고 탈 많았던 국내 최초의 기상 항공기가 마침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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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기후변화 예측해 환경 보호 … 극지 연구 30년, 지구의 끝서 내일을 준비한다
남극세종기지는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통해 남극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남동쪽 2㎞ 떨어진 작은 해안 언덕에 있는 펭귄마을 나레브스키 포인트는 우리나라가 관리하는 최초의 남극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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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들 "기후변화 美 빈자리, 유럽이 대신한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정상들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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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올해 기온 역대 3위 안에 들 것"
지구온난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지구 평균 기온이 역대 3위 이내에 들 것이라는 세계기상기구의 전망이 나왔다. 지난 6월 프랑스 서부지역에서 한 여성이 병에 든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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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온실가스 배출 정점 찍었나…기후재앙 방지 '희망'
그린란드 일루리삿 빙산. 지구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극지방의 빙하기 녹아내려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중앙포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증가일로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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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세먼지 건강 피해 중국보다도 심해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에 있는 평양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석탄을 주 연료로 때는 이 발전소 연기는 평양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이다. 이 발전소는 1965년 옛 소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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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지난해 또 기록 경신
지구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충남 보령의 화력발전소 가동 모습. 강찬수 기자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지구 대기 중 농도가 지난해 기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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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8차 IPCC 총회 인천에서 열린다
2010년 부산에서 개최됐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 IPCC ) 제32차 총회 모습 [중앙포토]전 세계 기후변화 전문가들의 총회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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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초강력 허리케인, 정말 온난화 탓일까?
초강력 태풍·허리케인, 온난화 탓인가북서 태평양에서 동시 두 개의 태풍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9월 초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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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도 고온으로 쿠웨이트 곳곳에 화재?" 네티즌들 제보 잇따라
[사진 유튜브 캡처]쿠웨이트의 한 지역에서 기온이 순간적으로 섭씨 62도까지 올라갔다는 소문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떠돌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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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무더운 6월,한국 뿐 아니라 세계가 뜨겁다…사진으로보는 지구촌 피서현장
우리나라가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유럽도 고온현상으로 시달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W 호텔 옥상 수영장에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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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기상관측소 '100년 관측소'에 선정
서울기상대의 모습 [사진 기상청] 서울과 부산의 기상관측소가 세계기상기구(WMO)가 뽑은 '100년 관측소'에 선정됐다. 기상청은 1904년에 설립된 부산 관측소와 190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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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1년에 비가 2566mm나 내렸다... 언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관광객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측우기를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비가 내렸는데, 수심(水深)이 여덟 푼이었다." (6월 1일)"비가 내렸는데, 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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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올하반기 엘니뇨 발달 가능성 높아"
동태평양 적도 부근의 엘니뇨 라니냐 감시구역. 4월 들어 이 해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0.4도 높은 상태다.[기상청] 올 하반기 다시 엘니뇨가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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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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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파리협정 깨겠다는 트럼프, 지구 온난화도 거래?
지난 9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던 제22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 회의장이 술렁거렸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뉴스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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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라니냐 온대”…곡물상품·식품주 웃는다
올 겨울 라니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고 때문에 곡물 관련 투자 상품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페인어로 소녀를 뜻하는 라니냐(La Niña)는 적도부근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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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 연평균 이산화탄소 농도 400 ppm 도달
지구 전체의 대기중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가 400ppm(0.04%)에 도달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다.이에 따라 지구 기온 상승을 2도 아래로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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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상화’되는 폭염 ··· 기후변화에 총력 대응하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국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서울 지역은 올여름이 22년 만에 가장 뜨겁다. 지난달 1일부터 엊그제까지 42일간의 평균 기온이 27.2도로 최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