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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강철 체력 그들, 왜 암에 쓰러지나
2005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건강을 되찾은 최인선 전 SK 나이츠 감독이 22일 경기도 광주시 자신의 집에서 농구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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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야구의 전설’ 앗아간 대장암
그의 무탈의 삶에 마(魔)가 낀 것은 2005년이었다. “며칠 동안 식사 후 체기가 있는 것처럼 속이 더부룩하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스트레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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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한국 남성 발병률 1위 … 고기 많이 먹고 음주·흡연 탓
최인선(61·사진) SK나이츠 프로농구팀 전 감독은 2005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대장에 5㎝ 크기의 혹이 발견된 것이다. 프로농구 200승의 신화를 이룬 그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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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프로농구 SK 운영팀장 전희철
그의 별명은 ‘에어본(airborne·공수부대)’이다. 공수부대원이 하늘에서 적진에 침투하듯 고공에서 내리꽂는 ‘덩크슛’은 그의 전매특허였다. 프로농구 SK나이츠의 전희철(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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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보름 뒤 이들이 돌아오면 남자 농구 새 판 열린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복귀할 삼성의 국가대표 3인방 이규섭·이승준·이정석(왼쪽부터). 삼성은 이들이 빠지고도 2위를 지키고 있다. [중앙포토] 남자 프로농구가 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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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20득점 … SK, 라이벌 삼성 꺾고 3연승
프로농구 SK나이츠가 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썬더스와 ‘서울 라이벌’전에서 83-79로 승리했다. 3연승의 SK(7승4패)는 KT와 함께 공동 3위를 유지했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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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임효성 선수와 열애 맞다
90년대 인기여성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임효성 선수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뉴스엔이 18일 보도했다. 임효성 선수의 측근은 "슈와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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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나이츠 신인 스타 변현수 선수
지난달 3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변현수 선수가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프로농구에 제2의 김주성(동부)이 나왔다. SK 나이츠의 신인 선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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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김태균·김광현·강민호는 ‘프로야구 F4’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22)는 2005년을 전후해 세계여자프로테니스(WTA) 시장 규모를 상당히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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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김태균·김광현·강민호는 ‘프로야구 F4’
관련기사 꽃보다 스포츠 스타 스포츠 훈남·훈녀 전성시대 프로야구 KIA가 광주에서 시즌 최종전을 벌인 지난달 25일. 이용규(24·KIA)는 라커에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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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F1 한국대회, 내년 10월 17일 개최 外
◆F1 한국대회, 내년 10월 17일 개최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의 내년 한국 대회 결선이 10월 17일로 정해졌다. 22일 국제자동차연맹(FI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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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에너라이프 씨름단, 내달 4일 창단 外
◆에너라이프 씨름단, 내달 4일 창단 에너지 개발 전문기업 ㈜에너라이프가 9월 4일 씨름단을 창단한다고 17일 밝혔다. 감독은 천하장사 출신 이봉걸씨가, 코치는 한라장사에 다섯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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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호재씨(전 고려대 정경대학장)별세 外
▶이호재씨(전 고려대 정경대학장)별세, 이정준(AN LAC THIN 대표)·정아씨(숭의여대 아동미술디자인과 교수)부친상, 이형규씨(한양대 금속디자인과 교수)장인상, 최영희씨(성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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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주니어 여자 하키, 일본 눌러 外
◆주니어 여자 하키, 일본 눌러 한국이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8세 이하 여자 하키 아시아선수권대회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4골을 넣은 박승아의 활약으로 일본에 7-4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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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잊고 있던 3년7개월 … 루게릭 ‘삶의 끈’을 잡아준 사람들
23일 오전, 박승일씨의 집에 가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3년7개월 만의 만남. 2005년 11월 그를 취재해 ‘루게릭 눈으로 쓰다’ 라는 기사를 내보낸 뒤 기자는 한 번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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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그후 4년] 루게릭 투병 7년째 박승일씨
박승일씨를 간병하는 친구 김중현씨(35)가 승일씨의 눈동자를 따라 글자판을 가리키고 있다. 원하는 자음이나 모음에서 승일씨의 눈꺼풀은 미세하게 떨린다. 어머니와 간병인만 알아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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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지금 거제 칠천량에선 ‘거북선 발굴 작업’ 한창
3월 29일 TV 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미국 뉴욕의 현대미술과, 모마(MoMA)의 건축·디자인 부문 수석큐레이터 배리 버그돌이 지난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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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스포츠를 모른다고? 당신 레드카드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포츠는 ‘남자들 만의 세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자들은 스포츠를 싫어한다’거나 ‘여자들은 스포츠의 기본적인 룰이나 진행 방식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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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스포츠를 모른다고? 당신 레드카드야
관련기사 하프타임 땐 노래 부르거나 치어리더들과 춤추기도 프로농구가 벌어지는 경기장으로 가 보자. 코트 위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볼 새도 없이 무전기를 들고 경기장 곳곳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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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땐 노래 부르거나 치어리더들과 춤추기도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홈경기 장내 아나운서인 박수미씨(오른쪽)가 방성윤 선수(왼쪽)와 함께 하프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IS포토 프로농구 경기가 한창 열리고 있는 잠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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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왔다갔다 …‘농구 철새’ 방성윤
방성윤(右)이 삼성 차재영의 저지를 피해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방성윤은 이날 23분동안 뛰며 23득점을 올렸다. [뉴시스]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위해 NBA 하부리그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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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내일 개막, 국가대표만 5명 … ‘무서운 샛별’ 뜬다
허재 KCC 감독을 제외한 나머지 9개 프로농구팀 감독들의 머릿속엔 세 개의 글자가 맴돌고 있다. 바로 ‘하승진’이다. 2m22cm의 괴물 센터 하승진(KCC)을 어떻게 막을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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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신화요? 스포츠엔 우연이 없죠”
이상윤 감독이 SK 사령탑을 맡고 있던 2005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이 감독이 몸짓을 크게 하며 기뻐하고 있다. [중앙포토] 좋은 성적을 내는 지도자에겐 반드시 그 만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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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닭벼슬 기사’ SK를 지키다
SK 나이츠가 17일 잠실에서 KT&G를 72-70으로 꺾었다. 2연승한 SK는 아직 6위지만 공동 3위 팀에 1.5경기 차로 다가섰다. SK의 마스코트는 나이츠(기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