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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심종원·김건형…아버지 넘어 새 전설을 쓴다
━ 한국 프로야구 달굴 2세 선수들 프로야구에 2세 선수가 몰려온다. 1982년 출범한 KBO리그가 어느새 서른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아버지를 보며 프로야구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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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달리고, 잡고…연장 12회에 등장한 마법사 황재균
공·수·주에서 KT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한 황재균. [뉴스1] 프로야구 KT 위즈가 연장 12회 혈투 끝에 두산 베어스를 꺾었다.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33)의 공수 맹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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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8이닝 1실점…KIA, 4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에런 브룩스의 호투에 힘입어 4연패를 끊었다. 6일 광주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 브룩스가 역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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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7득점' 한화, 선두 NC에 역전극…정우람 2이닝 세이브
한화 정우람이 5일 대전 NC전에서 2이닝 세이브를 올린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선두 NC 다이노스에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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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평균 22개 쾅…꾸준한 ‘홈런 장인’ 최정
‘소년 장사’ 최정은 이제 청년이 됐다. 그래도 장타력은 여전하다. 29일 양준혁을 제치고, 통산 홈런 순위 2위에 등극했다. 다음 목표는 ‘라이온킹’ 이승엽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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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전면교체? 프로야구 개인상 대변혁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로 떠난 조쉬 린드블럼. [AP=연합뉴스] 올해도 다 바뀔까. 지난해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개인상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없었다. 14개 부문 모두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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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7㎞' 알칸타라, 7이닝 8K 무실점 LG 제압…두산 완승
9일 잠실 LG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두산 라울 알칸타라. [뉴스1] 투타 모두 흠잡을 데 없는 승리다. 두산 베어스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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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르지만…이정후 이대로면 아버지따라 MVP?
'바람의 손자' 이정후(22·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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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외인 타자 부진하지만…굳건한 KT 로하스
프로야구 KBO리그 4년 차 멜 로하스 주니어(30·KT 위즈)는 현재 최장수 외국인 선수다. 롱런을 한다는 건 기량이 꾸준하다는 얘기다. 올해도 기세가 무섭다.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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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홈런 당기면 쐐기타…개막전 맹활약 김현수
KBO리그가 5일 개막했다.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한국에서 경기가 열리자, 미국·프랑스 등 외신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펼쳤다. 잠실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두산과 LG의 경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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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피치’ 조롱받던 김광현, 커브로 빅리그 홀렸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지난달 27일 마이애미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그는 시범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광현의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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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황혼 세대가 된 2000년 황금 세대
2000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은 미국을 꺾고 우승했다. 당시 대표팀은 고교 3학년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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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계약자 비행기 못탔다...스토브리그 승자는 구단
2020년 스토브리그가 구단의 완승으로 끝났다. 넥센과 롯데에서 뛰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손승락. [뉴스1] 키움이 31일 대만 가오슝으로 떠나면서 프로야구 10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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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앞에 남자들 모였다···야구장 밖 전쟁, 이 여장부 손에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국내 야구 구단 최초로 여성 운영팀장 역할을 맡은 박은빈. [사진 SBS]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5.5%(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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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가장’ 류현진 ‘황태자’ 김광현 MLB서 맞짱?
━ 김식의 야구노트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자마자 KBO리그 최고 투수로 활약했다. 열아홉 살 나이에 힘과 정확성을 이미 갖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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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 반발력 감소와 FA의 투고타저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타자들이 계약이 특히 지지부진하다. 2019 프로야구의 최대 화두였던 투고타저(投高打低) 현상이 스토브리그에도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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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계약 물꼬 텄는데…안치홍·김선빈·전준우는 언제
프로야구 LG 유격수 오지환(29)이 쏘아 올린 신호탄이 자유계약(FA)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올 시즌을 마친 뒤 처음으로 FA 시장에 등장한 안치홍. 준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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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마이너리그 거부권, 약 될까 독 될까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직후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등 번호는 33번을 받았다. [UPI=연합뉴스] 김광현(31)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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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잘하면 약, 못하면 독
김광현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김광현(31)이 메이저리그(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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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최다 득표' 김하성 "내년 메이저리그 도전"
2019년 KBO리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은 김하성(24·키움 히어로즈)이 내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src="https://pds.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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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동갑내기 정근우-채태인, 2차 드래프트로 LG-SK행
한화에서 LG로 이적하게 된 정근우. [연합뉴스] 한화 정근우(37)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로 이적한다. 정근우는 20일 실시된 2차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LG 지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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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FA 된 고효준 “2~3년은 자신 있다”
데뷔 18년 만에 FA 자격을 얻은 고효준은 ’롯데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1] 9년이면 얻는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18년 만에 얻은 선수가 있다.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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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만에 0-7 영봉패 '지바 쇼크'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에 패했다. '지바 쇼크'다. 12일 일본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만전에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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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쌍해 보여?…태극마크 달고 감잡은 최정
대표팀 5번 타자 최정이 29일 고척돔에서 열린 상무와 연습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타격 부진에서 한 달여 만에 벗어나는 안타다. 정시종 기자 “제가 불쌍했나 봐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