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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 문양 자위함기 게양한 日함정 부산 기지 입항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이 29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들어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함은 오는 31일 열리는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구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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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軍 이스턴 엔데버23ㆍ레드플래그 등 잇따른 훈련…김남국 징계 윤리위 (29~6월4일)
5월 마지막 주와 6월 첫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레드플래그(Red Flag) 훈련 #이스턴 앤데버 23 훈련 #코로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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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해서 한·미·일·호 훈련…'핵 질서 위협' 北 정면으로 겨눈다
한국이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확산방지구상(PSI) 20주년 고위급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31일엔 한ㆍ미ㆍ일을 비롯한 다국적 함정이 참여하는 해양차단훈련인 ‘이스턴 엔데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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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다에서, 한·미·일 일제히 합동훈련…정례화 되나
한·미·일 3국이 하늘과 바다에서 일제히 합동 훈련에 돌입한다. 한·미, 한·일 정상회담에서 약속된 3국 안보 협력이 이같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면서 한·미·일 연합훈련 정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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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밴쿠버서 “대북 해상 제재” … 초대 못 받은 중국 반발
‘한반도 안보와 안정에 대한 밴쿠버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15일(현지시간) 크리스티나 프릴랜드 캐나다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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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0년간 정전협정 위반 43만 건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1953년 7월 27일 발효된 이후 북한은 이 협정의 효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발을 계속해 왔다. 국방부가 지난해 발표한 국방백서에 따르면 지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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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의 외골수 강경 정책 대응법
최근 북한은 미국 정부와의 대화무용론을 제기하고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자신들을 공공연히 중상모독하고 자신들의 존엄과 체제에 전면 도전하는 남한에 대해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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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 서방과의 대타협 포기할까
북한은 위성 발사라고 강변했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위성 발사를 위장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간주하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유엔은 그동안 유보했던 자산 동결과 여행 제한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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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자회담 불참” … 남 “PSI 참가 결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비난하는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사회장 내 벽화는 노르웨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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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를" 노대통령 "일본이 말을 잘 안 들어서 …"
노무현 대통령(右)이 7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7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했을 때 나눈 대화에 대한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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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호주'신 남방3각' 17일 제주 남쪽서 훈련 … 모호한 한국
미국과 일본, 호주 정부는 17일부터 규슈(九州) 서쪽(제주도 남서쪽) 동중국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고 일 방위성이 10일 발표했다. 세 나라가 함께 군사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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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앞바다에서 일본 주도 군사훈련
일본이 사실상 주축이 된 대규모 국제 해상 군사훈련이 도쿄 앞바다에서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 훈련은 9.11테러 이후 미국이 주도해온 '대량살상무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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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북핵 테이블에 채찍 올려야"
"한국도 테이블에 채찍(stick)을 올려놓아야 한다." 마이클 그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1일 "북핵 문제와 6자회담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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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차례 북한 방문 … 박한식 교수 인터뷰
[사진=신동연 기자] 박한식(67) 미 조지아대 교수가 18~21일 평양을 방문해 북측 인사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그는 올해 세 차례를 포함해 지금까지 40차례 이상 북한을 다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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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보다 2008 총선이 더 큰 관심?
여당의 분열 양상이 파장 분위기에 가까울 정도로 심각하다고 조선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여당 한 중진 의원의 말을 빌어 "여당 의원들이 정권 재창출보다 국회의원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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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민주당 "당연한 일 … 긍정적인 결정"
16일 정부의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찬성 방침 발표를 놓고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나라당은 두 손을 들어 환영했다. 유기준 대변인은 "지구상 최악인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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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불참 결정 존중하지만 … 한국, 생각 바뀌길 바란다"
"6자회담 12월 초에 열릴 듯"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14일 "6자회담 개최 시점은 아마도 12월 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일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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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PSI 불참, 국제고립만 자초한다
미국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정식 참여를 거부한 한국 정부의 결정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국무부 대변인은 "PSI에 대한 한국 정부의 생각이 변해왔듯이 앞으로도 더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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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결국은 … 핵실험 전과 비슷
정부와 열린우리당, 청와대는 11일 비공개 당.정.청 협의를 하고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정식 참여를 유보키로 합의했다. 한명숙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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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SI 참여 고비에
미 국무부의 로버트 조셉 군축.국제안보차관(左)과 니컬러스 번스 정무차관(右)이 6일 일본에서 아소 다로 외상과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협의했다. 두 차관은 6일 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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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성·금강산 가겠다는 집권당 대표
북 핵실험 사태에 대응하는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행보를 보면 그가 과연 집권당 대표인지 혼란스럽다.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PSI)에 한국이 참여할 것인지 같은 중요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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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핵실험해도 열린우리당 정신 못 차렸다
북한 핵실험 사태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태도에 문제가 많다. 신중하지 못하고 일관성도 없으며 국제정세와 동떨어져 있다. 특히 이런 잘못된 대응을 김근태 의장이 이끌고 있다. 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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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뺀 8자 회담 28일 열기로 합의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인 한.미.일.중.러 5개국과 호주.말레이시아.캐나다가 8자 외무장관회담을 열기로 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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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한미군 빼내도 막기 어려워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左)과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첫 한.미 장관급 전략대화를 열었다. 양측은 3년여 동안 끌어온 최대 난제인 주한미군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