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자·연인과 있으면 고혈압 '뚝'
고혈압이 걱정된다면 배우자나 연인과 좀더 자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미국 ABC방송은 21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기분 좋은 감정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
-
[신년 기획] “국내는 비좁다” 체력 회복한 금융사들 해외서 빅매치
# 2002년 현지 증권사를 인수해 설립된 이트레이딩. 인도네시아 증권시장의 강자다. 특히 온라인 주식거래에선 시장 점유율이 절반에 이른다. 시장의 흐름을 빨리 탄 덕분에 선점 효
-
은행들 3분기 실적 나아졌지만 … 내용은 글쎄
요즘 은행권에선 부쩍 소문이 많아졌다. 인수합병(M&A)을 통한 덩치 키우기 경쟁이 다시 시작될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1일 외환은행의 최대주주인 론스타 펀드가 6개월~1년 내에
-
우리금융 2분기 406억 순손실
우리금융은 4일 2분기에 40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우리금융이 분기 기준으로 적자를 낸 것은 2008년 4분기 부채담보부증권(CDO) 등 파생상품 투자 손실로
-
외환은행 첫 중간 배당 … 론스타, 투자원금 97% 회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투자원금의 대부분을 회수했다. 외환은행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올 2분기 당기순이익(2109억원) 중 30%인 645억원을 분기배당하기로 결의했다.
-
[브리핑]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3238억원
하나금융지주는 16일 올해 1분기에 32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보다 70% 가까이 늘어난 성적이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보다 0.14%포
-
올 3분기까지 순익, 전년보다 11% 성장…리스크 관리 빛나
신한금융그룹 한동우(오른쪽) 회장이 19일 열린 ‘신한 퓨쳐스랩 데모데이’에서 참여 기업의 사업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지주]'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
[고란의 어쩌다 투자] KB vs 신한, 리딩뱅크 혈투 승자는…1승 2무 1패
[고란의 어쩌다 투자] KB vs 신한, 리딩뱅크 혈투 2017년 여름 뜨겁다. 그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게 올해 전개될 ‘리딩뱅크’ 혈투(血鬪)다. 신한금융그룹에 KB금융그룹이
-
하나금융포인트, 외국서도 통하는 ‘만능 머니’
저금리 장기화와 인터넷뱅킹의 확산으로 사면초가에 몰린 은행들이 생존 돌파구를 열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 네트워크를 대만으
-
저금리, 안심대출 여파! 신한지주 주가 연중 최저치
저금리와 안심전환대출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로 신한지주의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54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2.25% 내린 3만9150원에 거래되고
-
은행권 실적잔치…신한금융, 1~3분기 2조7000억 당기순이익
신한금융그룹이 30일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대한탁구협회와 후원계약을 맺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가운데). 자료:신한금융그룹 주요 금융그룹과 시중은행이
-
[논설위원이 간다] 카카오뱅크 ‘코너 오피스’에는 대표이사가 없다
━ 서경호의 산업 지도 카카오뱅크 사무실에서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는 지상민씨.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그는 리스크를 담당하는 뱅커다. 사무실에서의 킥보드 이동이 카카오뱅크의 속도
-
은행이 장사 잘해 … KB금융 순익 ‘3조 클럽’ 가입
금융그룹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잔치를 벌였다. 특히, KB금융그룹은 3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2012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신한금융지주를 누
-
1등 굳힌 신한지주…KB금융보다 2029억 앞섰다
국대 대형 금융지주사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9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이익을 달성했다. 업계 2위인 KB금융지주보다 2029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미국서 배워온 스크럼, 판교선 직원 쪼는 시간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지난달 20일, 오후 6시가 넘어가자 퇴근하려는 인파들이 속속 1번 출구로 모
-
금리 인상 수혜주 옛말? 금융주 이달 줄줄이 급락
‘금리 인상 수혜주’의 대표 주자인 금융주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주 시가총액 1위인 KB금융은 전날보다 4.23% 내린 4만8650원에 거래를
-
[앤츠랩]금리 오를 땐 은행주! 공식대로 굴러가려나?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최소 2.0%까지 끌어올릴 거 같습니다. 방향은 이미 정해진 거고 두 번만 올리면 2%니까 뭐. 금리 오를 땐 돈을 빌렸거나, 빌려야 하는 상황이
-
현대차·하이닉스보다 더 벌었다…금융만 호황?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左), 윤종규 KB금융 회장(右)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불황 속에서도 주택
-
[앤츠랩]"카뱅 시총이 너무 높다고? 그렇게만 볼 수 없는 이유"
돈 잘 벌어, 이익 빠르게 성장해, 안정적인데다 외부환경까지 좋아져. 조건은 완벽(?)한데 주가는 2018년 수준을 아직도 회복 못 한 업종이 있습니다. 바로 은행업(금융지주).
-
큰 고비 넘겼지만 체력 회복 먼 길
관련기사 ‘굴욕의 7개월’ 벗고 워싱턴 향해 제 목소리 낸다 금융위기의 공포가 세계를 짓누르던 지난해 12월 한 금융지주회사가 자체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했다. 돈줄, 특히 달
-
위기를 넘어 선진금융 향해 뛴다
금융위기로 비실대던 국내 금융회사들이 체력을 부쩍 회복했다. 아직 날아오르진 못해도 도움닫기를 할 정도는 됐다. 돈줄이 마르자 정부와 한국은행에 손을 벌리던 모습은 이미 사라졌다.
-
은행권 수익 ‘혈투’서 신한式 리스크 관리 돋보였다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우리·KB·신한·하나 등 4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5조원을 넘겼지만, 올 상반기엔 그 절반에도
-
망하는 곳 나오고 수퍼스타 탄생해야 금융업계 활력
관련기사 수익 악화에 금융산업 흔들 올해 안 5000여 명 구조조정 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 낙하산 회장 vs 낙하산 행장 … ‘믿는 구석’ 달라 서로
-
KB금융, 6년만에 신한금융 제치고 분기 순익 1위
KB금융지주가 분기 순이익 규모에서 6년만에 금융지주사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다만 1분기 실적은 거액의 법인세를 돌려받아 생긴 1회성 이익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