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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옛드라마, 디스코…복고풍에 빠진 신·구세대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62) 언젠가 인터넷상에서 난리(?)가 났던 상품이 있었다. 모 커피 회사에서 한정 출시한 레트로 보온병이 그것이다. 아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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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만으론 안돼” 라방 열풍에 ‘영업왕’ 인플루언서 뜬다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본명 정상규)’가 지난달 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판매한 아이섀도우 ‘레더샵 팔레트 스페셜 키트’는 방송 5분 만에 준비 수량 2000개가 다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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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보일러 1위 회사 알고보니 "아버님 댁에 보일러~"
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NCB700 시리즈. 사진 경동나비엔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 1991년 처음 방영된 후 수십 년이 지나도 소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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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금돼지식당…패션 브랜드, 이제 맛집과 손잡는다
불닭 볶음면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가 만나 불닭처럼 붉은색 내복을 출시하고, 속옷 브랜드와 육포 브랜드가 만나 육포 무늬 팬티가 탄생한다. 라면 업체의 로고를 그대로 차용한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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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입은 그 옷 유럽 접수···K패션은 코로나도 못말렸다
2014년 서울에서 시작한 앤더슨벨은 유럽 명품 의류 시장에서 92% 판매율을 기록했다. 앤더슨벨과 로맨틱크라운, 골스튜디오는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매출 최상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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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1만개” AI가 디자인한 옷…롯데온의 패션 유통 실험
데몬즈X치타 플리스 다운. 사진 롯데온 롯데온(ON)은 인공지능(AI)이 디자인한 신규 프로젝트 브랜드 ‘de MonZ(이하 데몬즈)’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데몬즈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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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구글·카카오·삼성전자 출신 인재들이 속속 중고거래에 모여드는 건…”
━ 중고 아닌 취향 파는 번개장터 이재후 대표 안혜리 논설위원 ‘당근’은 알아도 ‘번개장터’는 모른다면. 당신은 35세를 넘겼을 가능성이 크다. 동네 사람끼리 중고거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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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 경영] 언택트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
효성은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20’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화상상담, SNS 홍보 등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도 진행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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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가 한우 판다고? 뜬금없이 온라인쇼핑 뛰어든 이유
블라인드 폐쇄몰에서 판매된 한우 세트는 출시되자마자 완판됐다. 사진 팀블라인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지난달 전자상거래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방용품업체 테팔의 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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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확인한 MZ세대 영끌 투자...주식↑, 보험·저축↓
코로나 시대 MZ세대의 Y.O.U.N.G. 테크 트렌드 분석 보고서 일부. 이노션 '영끌' 투자 경향이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확인됐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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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겨울 아우터 패션쇼를 보듯 … 더 다양해진‘아르테 컬렉션’ 출시
네파는 올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구스코트 ‘아르테’를 업그레이드한 ‘아르테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르테 누오보를 입은 네파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 왼쪽 사진은 아르테 숏.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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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MZ세대 겨냥 스페셜패키지 ‘흥미원’출시
미원 스페셜패키지 ‘흥미원’은 10~12월 3개월간 판매된다. [사진 대상㈜] 대상㈜이 MZ세대를 겨냥한 미원 마케팅을 잇달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MZ세대의 미원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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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비자의 선택] 성장기 청소년 신체 고려한 교복 디자인 적용
스쿨룩스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교복을 선보이고 있는 1318 브랜드다. 더엔진의 스쿨룩스가 ‘2020 소비자의 선택’ 학생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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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흘깃족
서정민 스타일팀장 누군가 당신의 휴대폰을 훔쳐보고 있다? 영화 포스터 같은 이 문구는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빗댄 표현이다. 사람들로 꽉 찬 출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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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크기에 '딱' 맞는 시트 마스크를 매장에서 뚝딱 만들어요
내 피부 상태를 측정한 후 고민거리에 맞게 즉석에서 화장품을 제조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얼굴 사이즈에 딱 맞는 시트 마스크를 3D 프린터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뷰티 업계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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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넷 미원의 변신…'부캐' 브랜드 ‘흥미원’ 한정 출시
대상이 출시한 미원의 스페셜 패키지인 흥미원 제품. 한정판으로 연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판매된다. 사진 대상 대상이 미원 스페셜 패키지인 ‘흥미원’을 출시했다. ‘흥’을 돋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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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재택근무 하는데 뭘 사…패션계, 계절이 사라졌다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박모(32)씨는 올해 가을 외투 쇼핑을 포기했다. 그는 “화상회의 때 무난하게 입을 니트와 티셔츠·카디건 정도를 살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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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유행이 무슨 소용"…패션업계에 사계절이 사라졌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기업 한섬의 여성복 브랜드 랑방컬렉션. 사진 한섬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직장인 박모(32)씨는 매년 이맘때쯤 나서는 가을 아우터(외투) 쇼핑을 올해는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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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복 굿바이, MZ세대는 작업할 때 ‘워크웨어’를 입는다
기능성을 살린 유틸리티 웨어가 인기다. 일명 '워크웨어'라고도 불리는데 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작업복처럼 거친 환경에서도 찢어지지 않도록 내구성 좋은 원단을 사용하고, 작업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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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뉴노멀 시대, 브랜드가 소비자와 공존하는 방법
한화금융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서울마라톤 타이틀 후원을 맡았다. 위 이미지는 역동적인 포즈와 동적인 곡선, 자유분방한 드로잉으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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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드라이브스루로 햄버거 사서 자동차극장에서 영화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멀티플렉스 극장 이용객은 급감한 반면, 자동차 극장은 호황을 누렸다. 또 드라이브 스루가 새로운 식당 이용 문화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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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로제도…올 가을엔 이거 하나면 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 추천할만한 패션 아이템이 하나 있다. 바로 ‘조끼’다. 올가을에는 이왕이면 니트 소재로 넉넉한 사이즈의 조끼면 더 좋다. 얇은 티셔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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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토핑과 요거트의 맛있는 조화 ‘또떠불 2종’
‘또깍 접어 떠먹는 불가리스’는 MZ세대를 겨냥한 토핑 요거트로, 하트초코(오른쪽)와 눈꽃초코&그래놀라로 구성됐다. [사진 남양유업]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불가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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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고객 접근법 바꿔야 한다”
구광모 ㈜LG 대표가 “앞으로는 개인화 트렌드가 더욱 보편화할 것”이라는 미래 전망을 했다. 22일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로 개최한 ‘LG 사장단 워크숍’에서다. 일반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