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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폭동사건 25주기…현지서 시사회 등 추모 열기
[사진 LA중앙일보] 1992년 4월 29일 일어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폭동 25주기를 맞아 현지에서 시사회 등으로 추모 열기가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주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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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돌고 돌아 다시 물
김창열의 ‘회귀’(2014), Acrylic, Oil on canvas, 195 x 95 cm 지난해 9월 24일 개관한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관장 김선희)이 첫 기획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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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도 좋은 작품·아이디어 있어야 후원 받죠”
미국 뉴욕의 휘트니 뮤지엄 기업협력디렉터 유니스 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세미나 '비아 살롱'에서 휘트니 뮤지엄 이전, 일명 '뉴 휘트니'프로젝트와 다양한 기업협력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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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기업 후원 이끌어내는 힘은 콘텐트
"기업 후원 이끌어내는 힘은 미술관 콘텐트"휘트니 뮤지엄 기업협력 디렉터 유니스 리 "미술관에 오지 않는 사람도 쇼핑은 가지요."미국 뉴욕 휘트니 뮤지엄의 기업협력 디렉터 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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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5점 포함 경주박물관 유물 21만점…지진 나도 지켜라”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종각 내진 보강공사가 이뤄지기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 국립경주박물관]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경주시 인왕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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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 스마트폰 화상통화 영어 학습서비스 ‘직톡’ 개시
프론티(대표 심범석)는 스마트폰으로 원어민과 화상통화 하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직톡(ZIKTALK)’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직톡은 원어민 튜터들과 대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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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모딜리아니 경매 나오자 류이첸 “1980억원” 전화로 입찰
‘현대미술의 꽃’은 암울한 시절 피어났다. 미국 증시의 폭락(1929년 10월 24일)으로 대공황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뉴욕현대미술관(MoMA·모마)이 문을 열었다.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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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큐 우버! 손님 수발 걱정 덜어
반갑지만 부담이다. 남가주 거주민들은 숙명처럼 여름이면 한국이나 타주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맞아야 한다. 가장 힘든 것은 라이드. 대중교통이 편리하지 않은 남가주에서 방문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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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게임'에 2100만 명 포획됐다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GO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사회현상으로 떠올랐다.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에는 어김없이 포켓몬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언론도 연일 포켓몬에 대한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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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강하다' 현대자동차의 문화경영
현대자동차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접근 방법이 예술의 그것과 같아야 한다고 믿는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테이트 모던의 ‘현대 커미션 2015’ 전시 현장.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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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가족이라는 병 저자: 시모주 아키코 역자: 김난주 출판사: 살림 가격: 1만3800원“당신, 가족에 대해 알아요?” 쉬운 질문 같지만 실은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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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인기를 능가하는 스포츠는? 종합격투기!
미국의 CB 댈러웨이 RK 프랑스의 프란시스 카몽을 상대로 혈투를 벌이고 있다. 여자들이 처음에는 짐짓 따분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하나 둘씩 경기 속으로 빠져든다. 얼굴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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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하철 공사장서 200만년 전 유물 발견
LA카운티 미술관 거리의 지하철 공사장에서 200만년 전의 유물과 동물의 뼈 등을 발견했다고 LA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여기에는 연체동물과 200만년 전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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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술관 "어보 도난 입증 자료 더 필요"
김정광 미주불교문화원장,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 혜문스님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김준혁 경희대 역사학 교수(왼쪽부터)가 11일 문정왕후 어보 반환 문제를 놓고 LA카운티미술관(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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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스승님 그림 보러 가볼까
그림 국립중앙박물관 표암 강세황(1713~1791)은 단원 김홍도의 스승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문인화가다. ‘시서화 삼절(三絶)’ ‘18세기 예원의 총수’로 불릴 정도로 화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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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 미국 주류사회 진출 돕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장에 최영진 주미대사(왼쪽) 등과 함께 들어서고 있다. 박 대통령은 “LA는 한국이 세계로 나가는 베이스캠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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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된 신대륙의 광대함과 위대함 그리고 인간군상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 대지미술, 팝아트, 개념미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이같이 다양한 미술 사조를 내세우며 세계 미술계를 주도했다. 그래서 한때는 미국 미술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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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표 아파트 '파크 라브레아' 어제와 오늘
LA타임스가 3일자 특집기사에서 `주민들의 고향(Home)`이라고 표현한 LA의 대표적인 대형 아파트 단지 파크 라브레아 전경. 시설 낙후와 관리 부실에 대한 비난 목소리도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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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공중에 뜬 거석' 이송 현장
10일 오전 4시25분 LA카운티 미술관(LACMA)에 화강암 거석이 도착하자 취재진과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무게 340톤의 돌이 운송차량에 실려있는 모습.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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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바위' 수송작전…1000만달러 들여…도로 이용 걱정 태산
LA카운티미술관(LACMA)이 작품 전시를 위해 무려 340톤에 달하는 바위를 옮길 계획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LA타임스는 25일자(사진)에 LACMA가 대형 화강암 덩어리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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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MA '아트+영화' 새 프로그램 도입
LA 카운티 미술관(LACMA: Los Angeles Museum of Art)이 '혁신과 변화의 세기'에 부응하는 새 프로그램 확보에 적극 나선다. 변화를 향하는 LACMA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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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자녀 위한 문화 학습 장소로 딱 이죠
20세기 최고의 조각가 데이빗 스미스의 전시회 전경. LACMA에서 선보이고 있는 '팀 버튼' 전시회에는 영화인이자 아티스트인 그의 영감 넘치는 작품들이 가득 전시돼 있다.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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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박물관, '고반 관장의 마법' 부임 후 관람객 50% 증가
LA카운티 박물관(LACMA)이 마이클 고반 관장(사진) 부임 5년 만에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LA타임스는 15일 자를 통해 고반 관장을 집중조명하며 "고반 반장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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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엄마를…』 아마존 소설 톱 10 이끈 번역자 김지영씨
『엄마를 부탁해』의 번역자 김지영씨는 변호사 일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LA카운티 미술관으로 직장을 옮겼다. 미술관을 위한 지원금을 요청하는 일을 한다. 김씨는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