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삼성 못 말리는 11연승 … 7연승 달리던 SK 꺾어
연승 팀끼리 벌인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삼성이 웃었다. 삼성은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차우찬의 호투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1연승을
-
[프로야구] 이대호 24호포 … 롯데, 빗속 찬가
프로야구 롯데의 홈런포가 식을 줄을 모른다. 롯데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이대호의 선제 결승 투런포 등에 힘입어 6-2로 8회 강우콜드게임 승
-
[프로야구] 더위먹은 호랑이 12연패 허우적
SK 박정권 프로야구 선두 SK의 질주는 7월에도 멈추지 않을 기세다. KIA는 ‘천적’ SK의 벽을 넘지 못하고 올 시즌 8개 구단 중 최다인 12연패 수렁에 빠졌다. SK는 1
-
[프로야구 주간 전망] 9연패 늪에 빠진 KIA 1·2·3위와 9연전인데 …
이빨 빠진 호랑이가 따로 없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이젠 선두권 팀들과 잇따라 싸워야 한다.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SK-넥센-두
-
[오늘의 스포츠] 6월 28일
◆ 프로야구 LG(박명환)-넥센(금민철)(잠실·SBS스포츠) 한화(유원상)-두산(왈론드)(대전·MBC LIFE) 삼성(장원삼)-롯데(장원준)(대구·KBS N) KIA(양현종)-SK
-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9승
한화 에이스 류현진(23)이 26일 만에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동안 공 113개를 던지며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
[오늘의 프로야구] 6월 23일
▶두산(왈론드)-삼성(장원삼)(잠실·SBS스포츠) ▶SK(글로버)-LG(박명환)(문학·MBC ESPN) ▶KIA(양현종)-넥센(금민철)(광주·KBS N) ▶롯데(장원준)-한화(유원
-
[프로야구] ‘어깨’ 약한 KIA·삼성, 상위권 도약 기회 잡을까
2010 프로야구가 페넌트레이스 532경기 중 270경기를 치러 반환점을 돌았다. 각팀의 순위 싸움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동 3위 KIA와 삼성은 나란히 선발 투수진 때문에
-
[프로야구] SK 김광현 완봉승
프로야구 SK의 에이스 김광현(22)이 데뷔 후 두 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김광현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9이닝을 3피안타·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4-0
-
투수 15명 중 9명이 왼손잡이, ‘좌파’ 많은 건 문제 안 돼
축구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가 지난 5월 28일 발표됐다. 한국야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
-
[프로야구] KIA 양현종 가장 먼저 10승
프로야구 KIA의 왼손 에이스 양현종(22)이 올 시즌 8개 구단 투수들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양현종은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
[프로야구] 데뷔 첫 완봉 ‘아기 호랑이’ 양현종…9연승으로 다승 단독 1위
KIA 양현종이 삼성 박진만을 삼진으로 잡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KIA 제공] KIA 투수 양현종(22)이 데뷔 4년 만에 첫 완봉승을 따내며 다승 단독선두로 뛰어올랐
-
[프로야구] 괴물 류현진 두 경기 연속 완봉승
한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선두 SK 타자들마저 잠재웠다. 류현진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
[프로야구] ‘아기 호랑이’ 양현종 어느새 맹수 됐네
‘아기 호랑이’로 불리던 양현종(22·KIA·사진)이 ‘맹수’로 자랐다. 양현종은 지난 27일 LG를 상대로 시즌 8승(1패)째를 올렸다. 그는 카도쿠라(SK·8승3패)와 함께
-
[프로야구] KIA‘당하곤 못 살아’ 설욕전도 화끈하게
KIA가 화끈한 설욕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4로 완승했다. 전날
-
[프로야구] 최희섭, KIA 4연패 한 방에 날렸다
지난해 챔피언 KIA는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일까지 4위에 턱걸이하고 있었으나 팀 타율·득점·홈런이 8개 구단 중 꼴찌였다. 지난해 홈런·타점왕인
-
[프로야구] 삭발·부상 투혼 롯데 15안타 화끈한 역전승
결승타와 쐐기 홈런을 날린 롯데 홍성흔.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의 4번 타자 이대호는 7일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박박 밀다시피 한 머리로 부산 사직구장에 들어섰다. 이대호는
-
[프로야구 주간 전망대] 안방 호랑이냐 원정 곰돌이냐
지난해 프로야구 챔피언 KIA가 선두권 도약의 고비를 맞았다. 올해도 우승 후보로 꼽히는 KIA는 12일 현재 6승7패로 4위에 머물고 있다. 선두 두산과는 3.5경기 차다. 이번
-
[프로야구] 3연패 호랑이, 6연승 사자 물었다 … 양현종 시즌 2승째
지난해 챔피언 KIA가 힘겹게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김상훈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
[프로야구] 한 달 내내 줄 서 있는 강팀들, KIA 타이거즈 ‘뿌연 4월’
KIA 선수들이 지난달 31일 광주 홈경기에서 삼성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KIA는 초반 성적이 부진하지만 지난해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여전히 올 시즌에 대
-
[프로야구] KIA 3연패 부진, 나지완이 날려 보냈다
나지완(25)의 대포가 KIA의 시즌 첫 승을 만들어냈다. 나지완은 31일 광주 삼성전에서 1-1로 맞선 6회 말 1사 1루에서 삼성 세 번째 투수 안지만의 직구(시속 144㎞)
-
김선우 7K, 양의지 2홈런 … 두산 ‘끝내주는 배터리’
두산 투수 김선우(오른쪽)와 포수 양의지가 30일 경기 도중 손을 마주치고 있다. 김선우는 이날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데뷔 후 첫 선발 출장한 양의지는 2회 선
-
죽어라 뛰는 선수들, 꽉꽉 차는 관중석 … 시범경기가 뜨겁다, 올 야구판이 심상찮다
“이거 시범경기 맞아?” 14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과 LG의 경기를 보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 이민기(35)씨는 관중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경기 30분 전 이미
-
우승의 기쁨이 딱 15분 가는 이유
월드시리즈와 관련된 명언 가운데 하나가 “우승의 진정한 기쁨은 마지막 아웃카운트로부터 15분간 지속된다”라는 말이다. 무슨 얘긴가. 겨우내 몸 만들고, 스프링캠프에서 시즌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