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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겸 COO 선임 外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겸 COO 선임 한국GM은 제임스 김(53·사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을 한국GM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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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받을 땐 칼 같이, 줄 땐 미적
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약속한 지급기한을 넘겨 ‘늑장 지급’한 보험금이 지난 5년간 1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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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신한마저 … 저금리로 지갑 얇아진 은행들
“카드·증권·보험이 (해외에) 먼저 진출하고 은행이 진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한금융 한동우 회장, 올 1월) “어떻게 해서든 LIG 손보를 인수해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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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LIG손보 인수안 확정 소식에 주가 활짝
KB금융지주가 LIG손해보험 인수안을 최종 확정했다는 소식에 두 회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5분 현재 LIG손해보험은 전날보다 5.99% 오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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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LIG손보 400억 깎아서 인수
KB금융지주의 LIG손해보험 인수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KB금융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LIG손해보험을 64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합의 가격이었던 6850억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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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우리카드 '굿바이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에게도, 우리카드에게도 마지막이었다. 프로배구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갔다. LIG손보는 15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V리그 남자부 6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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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전력, LIG손보 꺾고 팀 최다 7연승 外
한국전력, LIG손보 꺾고 팀 최다 7연승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쥬리치(30점)·전광인(17점)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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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거포 쌍두마차 ① 김요한 "세터에게 믿음 주는 공격수 되고파"
문성민, 김요한(右) [사진 중앙포토] 올 시즌 프로배구는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속에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져서다. 토종 거포들의 활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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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배구대표 뽑진 않죠" 코트 홀리는 토종 거포 맞수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문성민(왼쪽)과 김요한은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기량을 지녀 대학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 왔다. 두 선수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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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품은 KB, 단숨에 업계 2위
KB금융지주가 결국 LIG손해보험을 품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어 KB금융의 LIG손보 편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의 내분 사태를 계기로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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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외이사 권한·인원 줄인다
KB금융지주 내분 사태의 한 책임축으로 지적 받아온 지주 사외이사들의 권한이 축소될 전망이다. 이사회 구성도 대학교수 중심에서 주주와 사회각계 전문가를 참여시켜 다양화한다. 금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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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사외이사 사퇴했는데 LIG손보 주가 오르는 이유는
LIG손해보험이 KB금융지주에 인수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 회사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1일 11시 현재 LIG손해보험은 전날보다 4.84% 오른 2만705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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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중국·동남아 공략 …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윤종규 회장“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하겠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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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號 출범 "KB 통렬한 자성 필요"
KB금융지주 ‘윤종규 호(號)’가 21일 정식 출범했다. 윤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 가졌다. 일성은 “1등 금융그룹의 위상을 되찾겠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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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막장극 주연·조연 10명 모두 모피아·금피아·연피아
지난여름 유럽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금융 황제’가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 프랑스 은행 BNP파리바 회장 보두앵 프로와 미국 은행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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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M&A와 이미지 쇄신, 투 트랙으로 성장판 두드린다
불법 대출과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홍역을 앓은 금융지주사들이 잇단 인수·합병(M&A)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저금리로 은행 수익이 악화되면서 M&A를 통해 비은행 부문의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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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동국 60골·60도움 … K리그 통산 3번째 外
이동국 60골·60도움 … K리그 통산 3번째 프로축구 전북 현대 이동국(35)이 20일 열린 상주 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16라운드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해 개인통산 161골-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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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이건호 "징계 내용 소명할 것" KB금융, LIG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
고객정보 유출과 도쿄지점 부당대출 사건으로 금융감독원에서 각각 중징계 통보를 받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앞으로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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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포인트 "최후의 한 방울까지…"
신용카드 포인트 유효기간이 5년으로 표준화되고 1포인트까지 사용가능하도록 개선 한다. [사진 중앙포토]신용카드로 쌓은 포인트는 공짜로 얻어진 것도 아닌데 현금처럼 요긴하게 쓰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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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한화그룹도 LIG손보 인수전 가세
LIG손해보험 인수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동양생명과 롯데그룹에 이어 KB금융지주와 한화그룹이 가세했다. KB금융지주는 15일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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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0억 … 금융사 CEO 연봉 최대 40% 깎는다
4대 금융지주사 회장 연봉이 최대 40% 줄어든다. 실적과 상관없이 높게 책정되던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연봉을 줄이라는 금융당국의 압박 때문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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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수익률 1% 밑돌아 … 불안한 퇴직연금
6년차 직장인 손영인(30)씨는 최근 들어 퇴직연금 가입을 후회 중이다. 2년 전 연 4.8%로 가장 높은 금리를 준다는 모 증권사에 가입했지만 그 뒤로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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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은행 비리, 누구도 자유롭지 않다
KB국민은행에서 하루가 멀다고 터지는 비리 사건은 한국 금융의 후진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도쿄 지점의 부당 대출과 비자금 조성 의혹은 몇 년째 감춰져 왔다. 2008년 인수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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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새 주인, 금융지주사? 본가?
다음 달 본입찰을 앞둔 우리투자증권 민영화에 돌발변수가 생겼다. LIG손해보험과 동양증권이 우투증권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매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시장의 관심이 LIG손보·동양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