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70대 여성 메르스 양성 판정 … 한 마을 통째로 격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있는 전북 순창군의 한 마을을 방역 당국이 5일 통째로 격리했다. 이 마을에 사는 70대 여성 환자는 메르스 최초 확진
-
초기 대응 허술, 하루 한 명꼴 발생 … 이번 주가 확산 갈림길
메르스 감염 환자가 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마스크를 쓴 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 [뉴시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방역 그물
-
초기 대응 허술, 하루 한 명꼴 발생 … 이번 주가 확산 갈림길
메르스 감염 환자가 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마스크를 쓴 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 [뉴시스] 관련기사 부인 간병하던 남편 감염 메르스
-
초동 대응 실패 10일 새 환자 13명…이번 주가 확산 최대 고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방역 그물망은 촘촘하지 못했다. 지난 20일 메르스 첫 환자 발생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는 전염력이 약하다"고 발표했다. 환자와 접촉한 의료
-
[비즈 칼럼] 축산 선진화 위해 규제는 필요악
이정환GS&J인스티튜트 이사장 구제역의 혹독한 시련을 딛고 축산농가들은 이제 재입식을 서두르고 있다. 정부는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농가들이 그 끔
-
[j Focus] 2년 연속 ‘한국 최고의 돼지’ 키워낸 고봉석 제주 봉영농장주
고봉석씨는 1971년생 돼지띠다.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석·박사 과정까지 마친 그는 양돈축협 직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직장생활은 길지 않았다. “내 농장을 갖고 싶다
-
안전한 농산품으로 세계시장 노크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Life] ‘외국산 먹거리 걱정’ 바람 잘 날 없었다
올해엔 유난히도 식품파동이 많았다. 생쥐머리 새우깡 사건을 시작으로 광우병 논란·GMO(유전자변형) 전분당 수입·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멜라민 파동·다이옥신 오염 등이 이어졌다
-
서울 AI 확산 멈췄지만 … 동물원은 아직도 ‘비명’
서울 지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발생 이후 폐쇄돼 있는 서울대공원 큰물새 우리. [사진=양영석 인턴기자]서울대공원 김헌열 동물복지과장에게 5월은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
‘서울 AI’ 전파 경로 공방전
서울 광진구청에서 발견된 조류 인플루엔자(AI)의 감염 경로를 놓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 이성 경쟁력강화본부장은 9일 광진구청 내 자연학습장에서 사육하던
-
[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당신은 개화기 김옥균 같아. 얼굴 삐죽한
畵手 조영남과 정치인 안희정,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의기투합했다. 열여섯 살 때 함석헌 선생의 를 읽고 학교를 그만두고 운동권에 뛰어들었다는 안희정. 이에 조영남은 안희정의 총선
-
[Creative CEO] “한강 둔치 쥐떼를 소탕하라”
‘쥐 잡는 날’을 최초로 제안했던 전순표(73) 세스코 회장. 그는 우리나라 ‘쥐박사 1호’다. 그것도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장학생으로 영국 본토에서 공부한 유학파 엘리트.
-
北청소년 60%가 흡연 … 한국 3배
북한의 청소년 흡연율이 우리의 세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젊은 층 가운데 빈혈에 시달리는 사람의 비율이 우리의 세 배 이상이었다. 합계출산율(여성이 평생 낳은 아이의
-
단독주택이 사라지는 이유
낡은 단독주택이 몰려 있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 178 일대. 4만여㎡에 어지럽게 들어서 있던 110여 개 동의 단독주택·다세대주택 등이 철거된 뒤 아파트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
[성적이쑥] 해부 ! 수시 1학기 논술
경희대학교에서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논술고사를 치르고 있는 수험생들. [중앙포토] 11일 한양대를 끝으로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대학별 논술고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고려대
-
[CEO/BIZ] 中企 고민 해결…경영훈수 9단들
오리알 노른자위에서 기름(압란유)을 짜내는 방법을 개발한 울산의 J사는 오리알 기름의 효능 입증과 유통업체 선정을 못해 고전했다. 하지만 이 업체는 중소기업청 경영기술지원단을 노크
-
강화서 또 돼지콜레라
인천시 강화군에서 또다시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의과학검역원과 인천시는 지난 1일 인천시 강화읍 대산리 J씨(61) 양돈장에서 돼지콜레라로 의심되는 돼지가
-
강화서 또 돼지콜레라
인천시 강화군에서 또다시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의과학검역원과 인천시는 지난 1일 인천시 강화읍 대산리 J씨(61) 양돈장에서 돼지콜레라로 의심되는 돼지
-
전세계 구제역 공포확산…아일랜드·홍콩 발병, 독일도 우려
영국에서 지난달 19일 구제역이 첫 발병된 이후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전파되면서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는 물론 독일까지도 구제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는 구제역 발병이
-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AIDS 통제불능
경기도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3월 중순 관할 가구단지에서 2년째 불법 체류하고 있는 카메룬 노동자(34.여) 가 에이즈 감염자인 사실을 확인했다. 보건소는 즉시 카메룬영사관의 협조를
-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AIDS 통제불능
경기도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3월 중순 관할 가구단지에서 2년째 불법 체류하고 있는 카메룬 노동자(34.여)가 에이즈 감염자인 사실을 확인했다. 보건소는 즉시 카메룬영사관의 협조를
-
정부, 브루셀라 백신파동 구상금 청구소
정부는 20일 지난 98년 발생한 브루셀라병 예방백신 접종 어미소들의 집단 유산 파동과 관련, 백신제조업체인 J연구소와 H연구소를상대로 모두 30억원의 구상금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
식중독 줄잇는데 대책은 없어…학교급식 불안 증폭
대구 K고 2년 金모 (17) 군은 이번주부터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에 간다. 보리차를 담은 물통도 빠뜨리지 않는다. 金군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주는 점심 (학교급식) 을 먹었으나
-
아파트 관리비 '안도둑' 있었다
'아파트 관리비가 곳곳에서 샌다' . 그동안 소문만 무성, 아파트 입주자들이 속으로만 울분을 느꼈던 아파트 관리비 부실 처리에 대한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충남경찰청이 관내 아